방탄 뷔의 성장을 따라가다가 신기루처럼 잠시 스쳐지나간 시간을 한번 들여다보려고 글을 쪄본다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이해를 돕기 위해 1세대 포켓몬의 진화 이미지를 먼저 올릴게
내가 쓸 글은 중간의 이상해풀/리자드/ 어니부기 시기이다!!
대충 징검다리 시절이라고 하자
신기루시절이라고 하면 너무 슬프니깤ㅋㅋㅋ
이상해씨, 파이리, 꼬부기에 해당하던 시절은 데뷔초고
그리고 지금의 뷔는 최종진화형이라고 생각하면 돼......
(최종진화형 포켓몬 중에 아무것도 닮지 않았지만)
이게... 다 큰거겠지?
인간이 얼마나 더 자라고 얼굴이 변하는진 모르겠는데 더 클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잠시 스쳐지나간 듯 지나간 징검다리 시절은
밸런스로 보자면 기본적인 잘생쁨에 귀여움이 조금 남아있는 얼굴
시기로치면 2015년에서 2016년에 걸쳐서
어리지도 않고 다 큰거 같지도 않은(다컸다고 착각할 수도 있는) 시절이 있었어
사극이라 분장 때문에 감이 잘 안올수도 있는데
얼굴 골격이 자라는 중이라 지금의 약간 섹시하고 단단한 느낌이 그닥 없다는거
관심없는 사람이 보면 참 미묘하지?
근데 난 직캠같은거 찾아 보다보니까 계속 얘 얼굴 느낌이 달라서 혼란이었어ㅋㅋㅋㅋㅋㅋㅋ
2015년 사진을 보면 더 실감하게 되는데
귀여운데 애새기美가 남아있는 와중에 뭔가 정변의 기미도 보이는 시절
좁은 얼굴에서 살다가 견디다 못한 이목구비가 얼굴골격을 증축한 느낌이 들었다 ㅋㅋㅋㅋ
2015년이 그래도 동치미처럼 시원하고 담백한 느낌이었다면
그걸 참 잘살리더라구
그리고 2016년은 연말이 될수록 메이크업이랑 의상이 화려해서
그런지 충실해진 이목구비 위에 섹시함이 더해져갔고 최종진화의 서막이 시작되는 느낌이 점점 왔어 ㅋㅋㅋㅋㅋ
발렌타인데이 즈음의 페레*로쉐 초콜릿 포장지 같이 화려하게 입고 등장한 뷔
얼굴이 제일 화려했다고 한다
드립 뭐 더 치고 싶은데 할 게 없어서 기자들의 고충을 실감했다
그런의미에서 기자들의 포토뉴스제목(이라고 쓰고 드립)을 같이 보자
유독 저렇게 화려하게 꾸밀 때 투디미가 쩌는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
쟤 저날 저렇게 꾸미고 기사제목으로 칭찬받고
비슷한 시기의 다른 시상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사제목도 포즈도 저게 뭐죠ㅋㅋㅋㅋㅋㅋㅋㅋ어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밖의 이시기 사진들
보정 안들어간 화면 캡쳐까지
눈코입이 하나하나 참 예쁜데
얼굴골격의 성장으로 그 밸런스까지 찾아가고 있던 시기였어
아직 광대나 턱이 다 성장한게 아니라서 소년 느낌도 남아있는 그런 짧고도 절묘한 시기 ㅋㅋ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투디미는 이 징검다리시기가 쩔었다고 느껴 ㅋㅋㅋㅋ
소년도 아니고 남자도 아니잖아 그런 의미에서 성장의 중간에서 중성적인 느낌도 있었고? 예쁘기도 참 예뻤던거 같아
활동곡이나 무대에서 연출해야하는 이미지였는지는 모르겠는데 얼굴 자체도 진짜 인형같다고 생각했었거든
근데 표정이나 연출력은 확실히 지금이 더 좋아서 그런 의미에서 지금은 투디로도 표현이 안되는 매력이 있다고 본다 !!
여유로워졌고 능숙해졌고 무대에서 때로는 능글맞기까지해서 장르를 예측할 수 없는 영화를 보는 것 같아
그래서 눈길을 뺏기는거 같구
+사진은 원래 저장하지 않기 때문에 필요한건 전부 구글에서 검색했어
사진만 봐서는 시기를 알 수가 없어서 기사사진이 편했거든ㅠ
혹시나 내용이나 사진에 문제가 있으면 알려줘!
++ 사진보충(구글에서 더 주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