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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당신이 잠든 사이에도 방탄 뷔는 열심히 자라고 있었다 (스압주의)(+사진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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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4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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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 뷔의 성장을 따라가다가 신기루처럼 잠시 스쳐지나간 시간을 한번 들여다보려고 글을 쪄본다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이해를 돕기 위해 1세대 포켓몬의 진화 이미지를 먼저 올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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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랑 성장은 다르긴한데 내가 설명하려는 부분의 예시를 이야기하려구 


내가 쓸 글은 중간의 이상해풀/리자드/ 어니부기 시기이다!!

대충 징검다리 시절이라고 하자

신기루시절이라고 하면 너무 슬프니깤ㅋㅋㅋ 




이상해씨, 파이리, 꼬부기에 해당하던 시절은 데뷔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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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금의 뷔는 최종진화형이라고 생각하면 돼...... 

(최종진화형 포켓몬 중에 아무것도 닮지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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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큰거겠지? 


인간이 얼마나 더 자라고 얼굴이 변하는진 모르겠는데 더 클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잠시 스쳐지나간 듯 지나간 징검다리 시절은 


밸런스로 보자면 기본적인 잘생쁨에 귀여움이 조금 남아있는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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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드라마를 보지 않았어 하지만 화랑때가 예시로 제일 적절한거 같긴해 


시기로치면 2015년에서 2016년에 걸쳐서 

어리지도 않고 다 큰거 같지도 않은(다컸다고 착각할 수도 있는) 시절이 있었어


사극이라 분장 때문에 감이 잘 안올수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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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선이 열심히 자라는 중이었어 ㅋㅋㅋㅋㅋㅋ

얼굴 골격이 자라는 중이라 지금의 약간 섹시하고 단단한 느낌이 그닥 없다는거


관심없는 사람이 보면 참 미묘하지? 

근데 난 직캠같은거 찾아 보다보니까 계속 얘 얼굴 느낌이 달라서 혼란이었어ㅋㅋㅋㅋㅋㅋㅋ



2015년 사진을 보면 더 실감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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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데 애새기美가 남아있는 와중에 뭔가 정변의 기미도 보이는 시절


좁은 얼굴에서 살다가 견디다 못한 이목구비가 얼굴골격을 증축한 느낌이 들었다 ㅋㅋㅋㅋ





2015년이 그래도 동치미처럼 시원하고 담백한 느낌이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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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은 귀여움이 점점 사라지고 섹시함이 더해지는 그런 숙성의 시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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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땀눈물이라는 곡 자체가 섹시하고 뮤비도 퇴폐미라고 할까 그런 분위기가 있었는데

그걸 참 잘살리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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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사자나 호랑이까진 아니고 
그래도 삵 정도는 되는거같다 =^ㅅ^= 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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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게 죽여달라는 가사에 맞춰서 소원 들어주는(????) 안무......
무대 위에서 뮤비찍는 느낌이라 좋았어 ㅋㅋㅋㅋㅋ



그리고 2016년은 연말이 될수록 메이크업이랑 의상이 화려해서 


그런지 충실해진 이목구비 위에 섹시함이 더해져갔고 최종진화의 서막이 시작되는 느낌이 점점 왔어 ㅋㅋㅋㅋㅋ


발렌타인데이 즈음의 페레*로쉐 초콜릿 포장지 같이 화려하게 입고 등장한 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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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제일 화려했다고 한다 



드립 뭐 더 치고 싶은데 할 게 없어서 기자들의 고충을 실감했다


그런의미에서 기자들의 포토뉴스제목(이라고 쓰고 드립)을 같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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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마랑 별로 다를게 없는 기자들의 제목짓기 과거시험 와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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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요상한 제목 ㅋㅋㅋㅋㅋㅋㅋ
늑대인간이라닠ㅋㅋㅋㅋ 이상한데 뭔지 알거같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독 저렇게 화려하게 꾸밀 때 투디미가 쩌는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


쟤 저날 저렇게 꾸미고 기사제목으로 칭찬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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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랬던거 실화니......? 
이거뭔데 누가 좀 가르쳐줘 ㅋㅋㅋㅋㅋㅋㅋ 구글은 내게 저게 뭔지 가르쳐주지 않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



비슷한 시기의 다른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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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사제목도 포즈도 저게 뭐죠ㅋㅋㅋㅋㅋㅋㅋㅋ어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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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의 이시기 사진들 
보정 안들어간 화면 캡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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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코입이 하나하나 참 예쁜데 

얼굴골격의 성장으로 그 밸런스까지 찾아가고 있던 시기였어


아직 광대나 턱이 다 성장한게 아니라서 소년 느낌도 남아있는 그런 짧고도 절묘한 시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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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투디미는 이 징검다리시기가 쩔었다고 느껴 ㅋㅋㅋㅋ 

소년도 아니고 남자도 아니잖아 그런 의미에서 성장의 중간에서 중성적인 느낌도 있었고? 예쁘기도 참 예뻤던거 같아  

활동곡이나 무대에서 연출해야하는 이미지였는지는 모르겠는데 얼굴 자체도 진짜 인형같다고 생각했었거든



근데 표정이나 연출력은 확실히 지금이 더 좋아서 그런 의미에서 지금은 투디로도 표현이 안되는 매력이 있다고 본다 !!

여유로워졌고 능숙해졌고 무대에서 때로는 능글맞기까지해서 장르를 예측할 수 없는 영화를 보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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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페이크럽에서 뷔가 되게 성숙해지고 
그냥 인형처럼 예쁜 미남이 아닌 
진짜 표정과 눈빛이 전달력이 좋아진 걸 느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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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눈길을 뺏기는거 같구 
짧은 컷에서도 강렬하게 인상에 남는것 같아

기승전내생각이야^.^


이 글은 여기서 대충 마무리지어본다
징검다리 투디미 뿜뿜 시기에 적절한 짤들은 다른 덬들이 댓글로 더 달아줄거라 믿으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은 원래 저장하지 않기 때문에 필요한건 전부 구글에서 검색했어 

사진만 봐서는 시기를 알 수가 없어서 기사사진이 편했거든ㅠ

혹시나 내용이나 사진에 문제가 있으면 알려줘! 


++ 사진보충(구글에서 더 주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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