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생각해?
난 황교익의 교조주의적이고 대중에게 가르치려하는 그런태도가 마음에 안들어서 비판해왔긴 했는데
저 교수 말에 살짝 동감하는것도 있어
음식 연구가나 이런 사람들 입장에선 개성, 그것도 전통적인 방법을 사용하는 개성이 일본식 방법을 사용하는
대중적 방법에 밀리는 획일화에 대해서는 아쉽다 말 할수는 있다고 생각해
특히나 하필 막걸리 제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누룩과 관련된 부분에서 하필 그 능국 일본식 입국을 솔루션으로 제시한건
어쩔수 없는거지만 지금 논란과 비춰보면 뭔가 모순감도 들고..
다만 애초에 골목식당의 취지는 '안팔리는 식당'을 '팔리게'만드는것 뿐이고
프로그램의 목적은 요리연구 프로그램도 아니며 사장도 현상황 타개하고자 동의했을 뿐인데
백종원은 자기 자신의 소임을 다 했다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