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우민-민석>
수호(준면)
2013: 깔끔하고, 젠틀하고, 남자다운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멋진 멤버.
2016: 시우민은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성격이에요. 보통 좋아하는 일을 열심히 하는 게 사람의 본성인데, 시우민은 달라요.
그것이 어떤 일이든, 자신이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면 최대한 열심히 노력하거든요. 그런 면이 굉장히 멋져보이죠.
시우민은 노래, 춤, 연기, MC, 예능 등등 무엇을 가장 좋아하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모든 분야에서 최선 그 이상으로 노력해요.
2017: 시우민,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팀을 이끌어줘 고마워.
지난 해에는 첸과 백현을 이끌어서 첸백시 활동을 하느라 고생 많았어. 너를 항상 응원하는 거 알지?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
백현
2013: 맏형같지 않은 귀여움과 섬세하고 착한 성격.멤버들 생각을 많이 해주고 항상 열심히 한다.
2016: 시우민 형은 체력이 너무 좋아서 공연의 처음부터 끝까지 100% 전력을 다해 춤추는 형입니다!
동안이라 든든한 맏형보단 저보다 동생같은 느낌이 들 때도 있지만, 운동할 때만큼은 맏형 같아요.
2017: 시우민 형. 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모습이 정말 존경스러워.
맏형인데도 권위를 내세우지 않고, 멤버들과 융화하려고 노력하는 형이라서 정말 좋아.
멤버들이 지칠 때마다 '파이팅'하게 도와줘서 고마워.
첸(종대)
2013: 깔끔하고 정직하다. 든든한 맏형.
2016: 시우민 형은 저에게 버팀목이 되어주는 형이에요. 시우민 형의 모든 것이 장점이라고 하면 믿으실까요? 정말 멋진 형이에요.
2017: 시우민 형은 저에 대해 너무 잘 알아요. 심지어 제게 이런 말을 하기도 해요.
"네가 너에 대해 뭘 알아? 내가 너보다 널 잘 알아"라고요. 형, 지금까지 그래온 것처럼 첸이라는 사람을 조금 더 지켜봐줘.
찬열
2013: 깔끔하고 부지런하다.
2016: 시우민 형은 과묵해요. 묵묵히 동료들을 받쳐주는 맏형이에요.
맏형이면 권위적일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시우민 형은 오히려 멤버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동생들을 존중해줘요.
2017: 시우민 형과 저는 숙소도, 관심사도, 성향도 다른데, 둘이 엄청 잘 맞아요.
서로 전혀 다른 사람들인데 오히려 반대라서 케미가 잘 맞을 때가 있잖아요.
시우민 형과 제가 그래요. The EXO'rDIUM[dot]-에서 저와 대칭으로 서는 안무가 있고, 특히 'Artificial Love'에서는 짝을 이루게 되어 서로 합을 맞출 일이 많았거든요.
그래서 더 많이 친해졌어요. 형에게 얘기하고 싶은 건 딱 한 가지에요. 앞으로도 잘 부탁해.
디오(경수)
2013: 자기관리를 잘한다
2016: 시우민 형은 항상 평정심을 유지해요.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시우민 형은 항상 똑같은 모습을 보여줘요. 뿌리 깊은 나무같은 느낌이랄까요?
2017: 시우민 형, 항상 맏형으로 중심을 잡아줘서 고맙습니다.
카이(종인)
2013: 미어캣. 외모는 귀엽지만 우릴 지켜주는 형.
2016: 시우민형은 착하고, 귀엽고, 그리고 우직해요. 어떤 일이든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정말 멋져 보여요. 동생들의 말을 항상 귀담아 들어주는 면도 좋고요.
"시우민 형은 이런 점이 최고에요" 라고 하나를 꼽기 어려울 정도로, 모든 면에서 굉장히 좋은 점이 많은 형이에요. 좋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2017: 시우민 형. 형이 맏형이라 너무 든든해.
형이 항상 '나이가 많아서 힘들다'라고 하지만, 내가 보기에는 전혀 힘들어 보이지 않으니까 앞으로도 잘 부탁해. 하하.
세훈
2013: 맏형 답게 가장 어른스러운 것 같다.
2016: 시우민 형은 맏형 답게 어른스러워요. 나서지 않고 든든히 뒤를 받쳐주죠.
팀 내에 이슈가 생겼을 때는 조심스럽게 한 마디 하는데 그 말이 굉장히 묵직해요.
반면에 저보다 더 애교를 잘 부릴 때도 있어요. 방송에서도 애교 넘치잖아요. 한마디로 무대 뒤에서는 어른스럽고 무대 위에서는 애교가 많은 남자에요.
2017: 시우민 형이 요즘 애교를 부린다고 해야 하나. 점점 귀여워지는 거 같아요.
형, EXO의 애교 담당을 맡아줘서 고마워. 덕분에 내가 부담이 덜해. 하하.
사실 시우민 형이 무대 뒤에서는 엄청 남자다워요. 무대 위에서는 팬분들을 위해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수호-준면>
시우민(민석)
2013: 언제나 우리의 리더.
2016: 수호는 책임감이 강하고, 엑소를 지키겠다는 사명감이 강해요. 리더로 힘든 면도 많을텐데, 전혀 내색을 하지 않죠.
멤버들이 말을 잘 안 들을 때도 있고, 수호에게 장난도 많이 치는데, 수호는 그런 것들을 웃으면서 넘겨요. 수호의 리더십을 본받고 싶을 때가 많아요.
2017: 수호가 리더로서 무거운 짐을 지고 있어요.
그 짐을 제가 좀 덜어주고 싶은데, 맏형으로서 아직 부족한 점이 많아요. 그래도 이제는 말할 때가 된 것 같아요.
수호야, 이제 그 짐을 내게 좀 넘겨도 돼. 책임감을 조금 나눠줘. 그리고 지금까지 EXO를 리드해줘서 고마워.
백현
2013: 정말 착하고 모범적인 리더. 배울 점이 많은 교과서 같은 형
2016: 수호 형은 착하고 똑똑해요. EXO 멤버들의 고민을 잘 들어주는 형이죠. 항상 노력하는 수호 형을 보면 저도 무엇이든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돼요.
2017: 수호 형, 내가 장난이 심한데도 항상 받아줘서 고마워. 내가 고민이 있을 때마다 자신의 일처럼 고민해준 것도 고마워.
수호 형이 엄청 노력형이에요. 그 모습도 정말 보기 좋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첸(종대)
2013: 완벽할 것 같지만 2% 부족해서 더 귀여운 완벽주의자.
2016: 수호형에게는 항상 고마움을 느끼고 있어요. 수호형이 있어서 EXO가 흔들림 없이 건재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아, 얘기가 너무 거창해지나요? 수호형의 한결 같은 모습이 좋아요.
2017: 수호 형, 5년 동안 개성 강한 EXO 멤버들을 이끌어 여기까지 와줘서 너무 고마워.
나 같으면 못했을 걸 아니까 더 대단하다고 인정해요.
찬열
2013: 완벽해 보이지만 은근 허당이어서 더 매력 있다.
2016: 수호 형은 시간이 갈수록 성격이 더 부드러워지는 것 같아요. 정말 보기 좋아요.
수호 형은 멤버들이랑 얘기를 많이 하는 편인데, 저 역시 고민이 생기거나 중요한 결정을 할 때에는 수호 형이랑 얘기를 나눠요.
잘 들어주고, 객관적인 조언을 해주거든요. 항상 고마워하고 있어요.
2017: 수호 형은 제가 고민을 가장 많이 상담하는 상대에요.
형, 내가 그만큼 형을 좋아하는 거 알지? 앞으로는 서로 의지가 되는 사이이면 좋겠어.
왜냐하면 형은 내게 의지할 때가 거의 없잖아. 형도 내게 의지해주기를 바라.
디오(경수)
2013: 소중한 리더
2016: 수호 형의 가장 큰 장점은 품성이에요. 정말 착해요. '바보'같이 착한 형이에요.
2017: 수호 형, 늘 멤버들의 어리광을 받아줘서 고맙습니다.
카이(종인)
2013: 동물로 보면 골든 리트리버. 귀엽고 착하지만 언제나 앞에 나서서 챙겨주는 모범적이고 듬직한 형
2016: 엑소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하고, 자신이 생각하는 것을 끊임없이 저에게 공유해줘요. 가끔은 좀 심하다 싶을 정도로 엑소에 대한 생각이 넘치는 것 같아요.
연기하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면서도 무대에 충실한 면 또한 굉장하게 느껴져요. 리더여서 그런지 책임감도 엄청 강하고요.
2017: 수호 형, 리더로서 멤버들의 컨디션을 세심하게 신경 써줘서 고마워.
항상 멤버들을 깊이 생각해주는 마음을 느껴. 앞으로도 잘 부탁해.
세훈
2013: 고민 있을 때 찾아가는 형. 해결이 안될 때도 있지만 그래도 찾아간다ㅋㅋ
2016: 수호형은 우리의 믿음직한 리더죠. 리더 역할을 정말 멋지게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EXO 멤버들이 고민이 있거나 문제가 생기면 모두 수호형을 찾아요.
이 말로 다 설명이 되지 않나요?
2017: 수호 형, 리더여서 힘든 점이 많을 거에요. 얼마나 큰 부담감을 느끼면서 살아가는지 내가 다 알지는 못하겠지만, 정말 고마워하고 있다는 것만은 알아줘.
<백현>
시우민(민석)
2013: 귀여운 까불이.
2016: 백현이는 끼와 재능이 많아요. 타고난 연예인이라고 할까요? 성대모사도 잘하고 노래도 잘하고 퍼포먼스 제스처도 굉장히 매력적이죠.
분위기 메이커 역할도 톡톡히 해내는 백현이는 멤버들을 매일 웃게 해줘요.
몇 년 후에는 백현이가 TV 예능 프로그램에 가장 많이 출연하는 스타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슈퍼주니어의 희철이 형과 규현이 형처럼요.
2017: 백현이는 멤버 중 가장 똑똑하고 끼가 많고 센스도 좋아요. EXO의 분위기 메이커죠.
백현아, 앞으로도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만 해줘. 더도 덜도 말고 지금처럼만.
수호(준면)
2013: 비타민 같은 센스쟁이. 귀엽고 정말 재치 넘치는 장난꾸러기.
2016: 백현이는 사랑스러운 친구죠. 장난을 쳐도 귀엽고. 남자끼리 이런 말하긴 좀 우습지만, 정말 사랑스러워요.
백현이만 보면 기분이 좋아지거든요. 정말 짖궂은 장난은 화가 날 때가 있잖아요. 백현이도 짖궂은 장난을 많이 치는데, 신기하게도 정말 딱 제가 화나기 직전까지만 해요.
센스가 남다르죠. 똑같이 짖궂은 장난이어도 백현이라면 용서가 되는 면도 있어요.
2017: 백현아, 너는 장난이 심한 편이지만 귀여우니까 봐줄게.
뒤에서 열심히 하는 모습이 정말 멋지더라.
첸(종대)
2013: 대단한 장난꾸러기지만, 속이 깊은 든든한 친구.
2016: 백현이는 어디를 가나 분위기 메이커에요. 위트가 넘치는 친구이다 보니 멤버들이 지쳐있을 때 장난을 치거나 재미있는 말을 해서 멤버들을 웃게 해주거든요.
EXO에 백현이라는 멤버가 있어서 진짜 다행이에요. 간혹 너무 진지해지는 멤버들에게 밝고 긍정적인 기운을 불어넣어주는 존재에요.
2017: 백현이는 저 뿐 아니라 멤버 모두에게 항상 힘이 되는 존재죠.
다른 멤버들도 제 말에 공감할 거에요. 힘들고 지쳐 있을 때 분위기를 살리는 게 백현이니까요.
찬열
2013: 재치 넘치고 끼가 많다. 나의 소울메이트 1
2016: 백현이는 팀 내에 에너지를 만들어주는 멤버에요.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예민해지려고 할 때, 백현이가 분위기를 전환시켜줘요.
장난을 많이 쳐서 분위기를 유하게 만들고, 무엇보다 정말 재미있어요. 모두를 웃게해 주는 에너지, 그것이 백현이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2017: 백현이는 저랑 비슷한 면이 굉장히 많아요.
취향도 비슷하고, 성격도 비슷하고요. PC방도 같이 가고, 볼링장도 같이 갔죠. 백현아, 너랑 지금처럼 재미있게 지낼 수 있으면 좋겠어!
디오(경수)
2013: 좋은 친구.
2016: 백현이는 성격이 너무 좋아요. 백현이는 항상 옆에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전해줘요.
그 에너지로 엑소라는 팀을 든든히 받쳐주는 존재죠. 어떤 때는 백현이가 엑소의 중심을 지켜주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 때가 있어요.
2017: EXO의 분위기 메이커, 백현. 멤버들의 사기를 북 돋고,멤버들을 웃게 해줘서 고맙다.
카이(종인)
2013: 동물로는 요크셔테리어. 귀여운 외모와 성격을 가졌지만 자존심이 있는 남자.
2016: 백현이 형은 정말 재미있어요. 백현이 형이 철없어 보인다고 느끼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 항상 재미있는 말을 하고, 웃기고, 쾌활하니까요. 그런데 형도 음악에 대한 욕심과 열정이 대단해요. EXO와 무대에 대해 상항 고민하는 형이죠.
EXO가 되기 전에 춤을 배운 적도 없고 노래만 하던 형이었는데, 지금은 누구 못지 않게 춤을 잘 추는 면도 정말 대단해요.
백현이 형의 열정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했을 거에요.
2017: 백현이 형, 이번 앙코르 콘서트 연습하면서 형이랑 얘기를 많이 했잖아. 형의 조언이 내게 큰 도움이 되었어.
EXO 멤버들에게 밝은 에너지 줘서 고마워. 앞으로도 명랑 쾌활 에너지 부탁해.
세훈
2013: 멤버들에게 신경을 많이 쓴다. 착하다.
2016: 백현이 형은 은근히 정이 많아요. 그리고 엑소 멤버들과 스태프들 모두를 세심하게 챙겨주는 면이 있죠.
엑소 멤버들과 스태프의 식사를 챙기는 건 거의 백현이 형일 거예요.
2017: 백현이 형. 말이 필요 없을 거 같아요.
내가 사랑하는 거 알지? 형이 있어 EXO가 더 끈끈하게 뭉치는 것 같아. 지금의 모습이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첸-종대>
시우민(민석)
2013: 든든한 My Bro.
2016: 첸은 EXO-M의 멤버인데다 룸메이트여서 데뷔하고부터 지금까지 저와 계속 붙어 지냈어요. 그래서 첸은 마치 친동생 같죠. 그리고 첸은 바보 같을정도로 착해요.
그냥 '착한 바보'에요. 정말 좋은 사람이고, 그 중에 제가 정말 본받고 싶은건 첸의 프로정신이에요.
콘서트든, 방송이든, 녹음이든, '내일'을 위한 준비가 철저해요. 연습실에 부족한 모습으로 나타나는 법이 없어요.
첸은 항상 완벽하게 준비된 상태죠. 그 프로 마인드에 박수를 보내고 늘 칭찬하게 돼요.
2017: 첸. EXO 멤버 중 첸과 함께한 시간이 가장 많아요. 이제는 말을 하지 않아도 첸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것 같아요.
형을 잘 따라와줘서 고마워. 그리고 EXO에 네가 있어 다행이야. 내 무한 애정, 알지?
수호(준면)
2013: 착함의 교과서. 나를 잘 따르지만 가끔 삐돌이. 통통 튀는 매력의 소유자.
2016: 첸은 심성이 착하고, 성격이 밝아요. 배려심도 싶고, 이타적인 친구에요. 그리고 보컬이 멋지죠.
노래를 잘 부르기도 하지만, 노래 부르는 것을 정말 좋아해요. 노래를 들려주는 것에 희열을 느끼는 것 같아요. 그런 마음가짐이 부럽죠.
2017: 첸, 형의 말을 잘 따라와줘서 고마워.
형이 네게 장난칠 때가 많은데, 네가 좋아서 그런 거니까 너도 형에게 편하게 장난쳐도 돼. 네 얘기를 좀 더 들려줘.
백현
2013: 보면 그냥 웃기다. 한없이 착한 동갑내기 친구고, 마음이 잘 맞아서 좋다.
2016: 첸은 밝고 긍정적인 모습이 보기 좋아요. 첸과 함께 있으면 지치고 힘들다가도 웃음이 절로 날 정도에요.
2017: 첸, EXO에 비슷한 시기에 합류한 동료에요. 제가 의지하는 친구죠. 첸, 고음 파트 부르느라 힘들지? 궂은 일도 웃으면서 해주는 너,
밝은 에너지로 멤버들을 챙겨줘서 고마워
찬열
2013: 정말 착하고, 사람이 펑키하다. 나의 소울메이트 3.
2016: 첸은 정말 착해요. 게다가 그 착한 모습을 꾸준히 보여주니까 정말 존경하지 않을 수 없어요.
2017: 첸은 항상 한결같아요. 처음부터 지금까지.
변한게 있다면 첸을 대하는 제 마음이죠. 첸이 예전보다 더 좋아지고, 예전보다 더 편해졌어요.
가끔 첸에게 '너도 욕심 좀 부려'라고 말하고 싶을 때가 있죠.
그만큼 첸을 위하니까요. 그래도 첸에게 하고 싶은 말은 '앞으로도 지금 그 모습으로 우리 곁에 있어줘'예요. 지금의 첸이 너무 좋으니까요.
디오(경수)
2013: 메인 보컬.
2016: 첸은 타인에 대한 배려심이 정말 깊어요. 소중한 사람들을 챙기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아요.
2017: 내가 진짜 사랑하는 첸, 항상 밝은 모습으로 멤버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나눠줘서 너무 고맙다.
카이(종인)
2013: 생후 6개월된 비글. 아직 찬열이형 만큼은 아니지만 점점 크고 있어요.
2016: 첸 형은 너무 착해요. 순박하다고 해야 할까요? 저는 첸 형의 그런 점이 너무 좋아요. 형이 노래를 잘하고 춤을 잘 추는 것도 모두 인정하지만, 첸 형에게서 가장 닮고 싶은 걸 꼽으라면 착한 심성이예요. 사실 제가 평소 오해를 많이 사는 편이에요.
피부가 까맣고 표정도 어둡고 다크서클도 있잖아요. 그래서인지 제가 차가울 것이라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요.
웃는 표정을 연습할 정도예요. 그런데 첸 형은 항상 웃고 실제로 너무 착하니까 보는 사람에게 호감을 주죠. 그런 점을 굉장히 닮고 싶어요.
2017: 첸 형, 형이 무대에서 고음을 지르면 정말 카타르시스가 느껴져.
나는 언제나 형이 멋있고 자랑스러워. 앞으로도 멋진 무대 부탁해. 그리고 목이 많이 상하지 않도록 목 관리 잘해.
세훈
2013: 펑키하고 너무 좋다. 사랑한다.
2016: 첸 형이 가장 편하면서도 한편 가장 어려워요. 왜냐면 너무 착하거든요. 바보 같이 착해요. 그래서 오히려 말을 할 때 신경 써서 하게 돼요.
형이 무조건 제 위주로 배려해줄 걸 아니까요. 또한 팀 내에 어떤 문제가 생기면 그 문제를 순화시켜주는 역할도 담당하고 있죠.
2017: 첸 형. 형의 긍정 마인드가 항상 존경스러워. 멤버들이 지쳤을 때, "천천히 해"라고 말해주는 형의 말에 항상 힘을 얻어.
형에게는 천천히, 하지만 곧게 가는 법을 배우는 것 같아. 형 덕분에 팀 분위기가 더 좋아지는 것 같아 늘 고마워.
<찬열>
시우민(민석)
2013: happy happy 해피 바이러스.
2016: 찬열이는 음악적 재능이 탁월해요. 다양한 악기를 다룰 수 있고, 작곡도 하고요. 몇 년 후면 작곡 분야에서도 유명한 아티스트가 되어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푹 빠지는 성격, 집중력, 습득력, 기억력 모두 굉장해요. 어떨 때는 '찬열이가 천재인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예요.
그런데 찬열이에게 그 무엇보다 부러운건, 키예요. 키가 작은 사람들은 키큰 사람이 가장 부러워요. 하하하.
2017: 찬열이는 순수한 남자에요. 가끔 철 없어 보일 정도로 순수하죠. 찬열이는 그게 얼마나 매력적인지 잘 모를거에요.
찬열아, 앞으로도 그 순수함을 유지하면 좋겠다. 그리고 앞으로도 작곡 작업 더 열심히 해서 EXO 노래를 만들어줘. 기대할게.
수호(준면)
2013: 음악에 집중할 때 그 모습이 참 멋진 뮤지션! 요즘 더 잘해주고 싶은 철든 멤버다.
2016: 찬열이는 똑똑해요. 중국어를 배울 때에도 저는 과외를 받는 등 전형적인 방식으로 공부한다면, 찬열이는 중국 영화를 보는 등 즐기면서 습득하는 식이죠.
악기를 다룰 때도 마찬가지고요. 다양한 분야를 능동적으로 익히는 찬열이가 부러울 때가 많아요.
2017: 찬열이는 멤버들을 아끼는 마음이 요즘 부쩍 더 많아진 것 같아요.
찬열아, 언젠가 네가 만든 음악으로 무대에 서고 싶다.
백현
2013: 나와 비슷하게 장난기가 충만한 아이. 서로 성격이 비슷해서 마음이 잘 맞는 친구.
2016: 찬열이는 분위기 메이커죠. 어떨 때 저보다 말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못 고치는 물건이 없을 정도로 손재주가 좋아요.
2017: 찬열이는 저랑 죽이 잘 맞는 친구에요. 마음이 약해서 항상 걱정이에요.
마음 약한 찬열아, 나는 네가 다른 사람으로 인해 마음이 다칠까 봐 걱정 돼.
첸(종대)
2013: 역시 리액션 짱!!! 언제나 장난기 넘치는 장난꾸러기.
2016: 멤버들이 저에게 '바보 같이 착하다'고 했는데, 저는 '바보처럼 착한' 멤버가 찬열이인 것 같아요.
정말 착해요. 순진하고 마음이 여리죠. 찬열이는 항상 '해피해피' 해요.
2017: 찬열이는 모두에게 항상 편안한 친구 같은 멤버죠.
EXO 멤버로 만나 지금까지 한결같이 대해준 것, 항상 단짝 친구로 있어줘서 고맙다.
디오(경수)
2013: 분위기메이커. 말이 너무 많아 시끄럽다.
2016: 찬열이는 항상 밝죠.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사람들에게 힘을 줘요. 굉장히 부러운 점 중 하나에요.
2017: 찬열. 항상 내 옆에서 기타를 쳐줘서 고맙다.
카이(종인)
2013: 비글. 귀엽고 밝고 활동적이다.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의 소유자.
2016: 찬열이 형에게서 가장 닮고 싶은 점은 창작에 대한 욕심인 거 같아요. 형이 음악을 만들고 우리에게 들려줄 때마다 형의 재능이 많이 부러워요.
언젠가 찬열이 형에게 작곡하는 법을 배워서 저도 음악을 창작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도 혼자 공부하고 있는데, 어렵더라고요.
2017: 찬열이 형, 언제나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멤버들을 힘내게 해줘서 고마워.
맛있는 음식 많이 사주는 것도 고맙고. 하하. 사랑해, 형
세훈
2013: 재미있다ㅋㅋ 자신을 망가트리면서까지 멤버들을 웃겨준다.
2016: 찬열이 형은 모든 일에 적극적이에요. 밝고 열정적이죠. 특히 찬열이 형의 긍정 마인드는 정말 큰 장점이에요.
앞으로도 그 모습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2017: 찬열이 형은 굉장히 쿨해요. 별명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
멤버들에게 가장 선물을 많이 하는 멤버에요. 그만큼 EXO를 아끼는 거겠죠. 그동안 말은 못했지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요.
<디오-경수>
시우민(민석)
2013: 나를 보는 듯한, 비슷한 성격의 멤버.
2016: 디오에게 본받고 싶은 점은 단호하고 우직한 성격이에요. 자기 주관이 확고하고 명확해요. 냉철하게 판단하는 능력도 탁월하고요. 디오도 첸 못지 않게 프로정신이 대단하죠. 지난 해에 가수 활동과 연기 활동을 병행하느라 디오도 스케줄 면에서 레이 만큼이나 힘들었을텐데, 힘든 내색을 전혀 하지 않았어요.
'내가 좋아하는 일이니까'라는 마음으로 프로답게 모두 해내려고 하는 면이 보기 좋았어요.
2017: 디오는 최근에 웃는 모습이 많아져서 보기 좋아요. 언제나 멤버들을 배려하고 신경 쓰는 친구죠. 우직해요.
EXO스케줄과 연기 활동을 병행하는 일이 많아 힘들 텐데 지금까지 한 번도 힘든 내색을 하지 않았어요.
근데 디오야, 힘들면 힘들다고 해도 괜찮아. 이제 좀 힘든 내색을 해도 좋을 것 같아.
수호(준면)
2013: 듬직하고 내 마음을 잘 알아주는 멤버. 왠지 모르게 볼을 꼬집어 주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한다 ㅋㅋ
2016: 디오는 굉장히 솔직하죠. 때로는 깜짝 놀랄 정도로 직언을 해줄 때도 있어요. 그래서인지 디오에게 칭찬을 들으면 특히 기분이 좋아요. 항상 진정성이 있거든요.
그런데 사람이라는 것이, 가끔 원하는 답변을 듣기 위해 질문을 할 때도 있잖아요. 디오에게는 그런 걸 기대하면 안돼요.
그래서 저는 객관적인 답변을 듣고 싶을 때 디오에게 질문해요. 냉철하고 이성적인 판단을 내려주니까요.
2017: 디오야, 네가 날 좋아해서 내게 장난치는 걸 다 알고 있다. 하하.
네 인생을 응원한다. 네 땀과 눈물도 응원해.
백현
2013: 섬세하고, 깔끔하고, 작은 체구에서 내뿜는 카리스마가 있다. D.O.도 착하고 동갑이라 마음이 잘 맞는 친구다.
2016: 디오는 가끔 형처럼 느껴질 정도로 어른스러워요. 예의가 바르고 착해요. 디오가 스태프들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 또한 느끼는 점이 많아요.
2017: 디오는 줏대 있는 친구죠. 자신의 신념이 확실한 친구라 보기 좋아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마음의 중심을 잃지 않고 살아가기를 바라.
디오야, 너 자신을 믿고 살면 좋겠어. 누가 뭐래도, 네가 믿는 그것이 정답일거야
첸(종대)
2013: 자상하고 배려심 깊은 센스쟁이 보컬.
2016: 디오는 우직하죠. 한 번 마음 먹은 일은 끝까지 해내는 성격이에요. 굉장히 남자다운 점도 디오의 장점이에요.
2017: 디오는 정말 든든한 친구에요. 힘들 때 디오가 한마디 해주면 힘이 나요.
그래서 저도 모르게 항상 의지하게 돼요.
찬열
2013: 묵묵하고 침착하다. 나의 소울메이트 2
2016: 디오는 어른스러워요. 과묵하죠. 말이 많진 않지만 어떤 일이든 옳고 그름을 확실히 얘기해주는 편이에요. 한마디로, 판단이 빠르고 냉철해요.
EXO에게 굉장히 필요한 존재인 것 같아요.
2017: 디오와 공통 관심사가 생겼어요. 게임도 같이 하고, 최근에는 골프도 같이 하러 다니거든요.
디오에게도 더 바라는게 없어요. 지금도 너무 든든한 친구니까요. 디오야, 지금처럼만 우리 서로 잘 지내면 좋겠다.
카이(종인)
2013: 강아지로 치차면 말티즈. 진지해도, 조용해도, 애교부려도 말티즈는 말티즈다.
2016: 디오 형은 노래를 정말 잘해요. 저는 EXO중에서 디오 형 보컬을 가장 좋아해요. 감정을 전달하는데 타고난 것 같아요.
가수든, 댄서든,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든 감정을 표현하는 직업이라고 생각하는데, 형은 그 부분에서 굉장히 탁월해요. 가장 닮고 싶은 부분이기도 하죠.
2017: 디오 형, 공연 준비하랴 연기하랴 많이 힘들 텐데 항상 멤버들과 시간도 함께 보내고, 진심을 다하는 것이 굉장한 일인 것 같아.
언제나 사랑해, 형. 내가 형을 제일 사랑하는 거 알지?
세훈
2013: 정말 좋은 형. 가끔 아닐 때도 있지만, 좋을 때가 훨씬 더 많다ㅋㅋ
2016: 디오 형은 어떻게 보면 유일하게 제가 모든 걸 말할 수 있는 형이에요. 어떤 고민을 얘기해도 냉정하게 그리고 이성적으로 조언을 해주죠. 그리고 디오 형은 한다면 하는 형이에요. 어떤 것이든 결심을 한 번 하면 해내고 말거든요. 멋진 형이죠.
2017: 디오 형이 굉장히 무심한 성격이에요. 그런데 누가 먼저 다가가면 곁을 내주는 스타일이에요.
제가 먼저 형에게 다가가니까 형도 제게 와주더라고요. 요즘은 디오 형이 제게 먼저 장난칠 때도 있어요.
<카이-종인>
시우민(민석)
2013: 섹시한 귀요미.
2016: 카이는 퍼포먼스의 센터잖아요. 퍼포먼스 면에서는 카이가 EXO 중 원톱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아요.
보디라인도 멋져서 옷 발도 잘 받잖아요. 쿨한 이미지의 냉미남이죠. 남자가 봐도 멋진 남자인 것 같아요. 무엇보다 카이는 자기만의 세계가 확고해요.
항상 무대를 진지하게 대하고, 무대에 대한 자기주관도 확실한 편이에요.
2017: 카이는 EXO멤버 중 가장 열정적인 친구에요.
카이야, 네가 하는 일이 다 성공하기를 바란다. 네게는 앞으로도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에너지가 잠재되었다는 걸 우리 모두 알고있어.
네가 노력한 만큼의 큰 결실을 맺을 날이 빨리 오기를 바랄게.
수호(준면)
2013: 오래 봐서 정말 친동생 같은, 챙겨주고 싶고 챙겨줘야 하는 월드 댄서.
2016: 카이는 안 그런 척 하면서도 세심하게 챙겨주는 친구에요. 그런데 애교도 있어요. 그래서 굉장히 매력적이에요. 무엇보다도 카이가 가장 매력적일 때는 역시 춤을 출 때죠. 진심을 담아 춘을 춘다고 할까요. 요즘 카이를 보면 춤을 즐기는 데 그치지 않고 춤에 미친 것 같아요. 저는 카이의 미치도록 몰입하는 부분이 너무 부러워요.
2017: 카이야, 너는 춤출 때 같은 남자가 봐도 정말 멋져. 우리가 서로 알고 지낸 지도 벌써 10년이 넘었네. 우리 우정이 변치 않기를 바라.
백현
2013: 몸매가 섹시하고 얼굴은 중후한 매력이 있지만 순수하고 착하고 귀여움.
216: 카이는 타고난 춤꾼이에요. 카이의 춤을 보고 있으면 저도 모르게 박수를 치게 되죠. 카이의 춤을 보고 따라할 때가 많아요.
2017: 카이는 EXO의 중심이죠. EXO의 색깔을 확실히 보여주는 멤버라서 항상 고마워요.
카이야, 어떤 일에도 흔들리지 않는 너를 기대한다. 우직하게 네 길을 걷기를 바라.
첸(종대)
2013: 나보다 동생이지만 든든하고 배울 점이 많은 다정한 동생.
2016: 카이는 생각이 깊은 편이에요. 나이 차가 많진 않지만, 저보다 동생인데 저보다 생각이 싶을 때가 많아요.
특히 타인에 대한 배려가 굉장해요. 섬세하게 배려하죠. 굉장히 속이 깊은 아이에요.
2017: 카이는 많이 챙겨주고 싶은 동생이에요. 밖에서는 어른스러운데 멤버들에게는 많이 의지하는 성격이죠. 카이야, 형이 많이 챙겨줄게.
찬열
2013: 너무 멋있고 까만 피부가 매력적이다.
2016: 카이도 나이에 비해 어른스러운 편이에요. 팀에 대한 고민이 많죠. 그리고 무대에 대한 욕심이 정말 많아요.
그래서 콘서트 연습 중에도 다섯번 정도 합을 맞추면 될 퍼포먼스를 열 번 이상 맞춰보게 만드는 멤버에요.
2017: 카이는 원래 친했는데, 최근엔 정말 친형제 같아요. 남자들은 친해지면 서로 막 대할 때가 있는데, 카이와 제 사이가 지금 딱 그래요.
카이가 요즘 저를 막 대하는데 기분이 하나도 안 나쁘거든요. 그런걸 보면 ‘우리가 정말 편한 사이가 됐구나’라고 느껴요. 카이야 네가 있어 나는 너무 좋다!
디오(경수)
2013: 춤을 잘 춘다.
2016: 카이는 냉미남이라고 불리지만, 알고 보면 속이 여린 친구예요. 그런데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카리스마는 정말 최고죠.
카이도 EXO와 멤버들을 진심으로 아끼는, 생각이 깊은 멤버예요. 그래서 무대에 대한 고민도 누구보다 깊은 것 같아요.
2017: 연습실의 리더, 카이. 멤버들의 게으름을 잡아줘서 고맙다. 카이가 평소엔 제일 게으른데, 연습할 때는 제일 부지런해요.
세훈
2013: 멤버들에 대해 진지한 얘기를 많이 한다.
2016: 카이 형의 집중력은 아무도 못 당해낼 것 같아요. 무대에 집중하는 능력도 대단하고 어떤 일이든 한 번 심취하면 그것을 마스터할 때까지 빠져 있어요. 어떤 일을 맡겨도 믿음이 가는 남자죠.
2017: 마지막으로 카이 형. 최근 훨씬 더 가까워졌어요. 시간을 같이 보내면서 서로를 더 많이 알게 되었죠. 의리로 뭉친 사이예요. 하하.
카이 형, 아직 모자라. 우리는 조금 더 가까워져야 해. 하하하.
<세훈>
시우민(민석)
2013: 사랑스러운 막내.
2016: 세훈이는 막내라서 그런지 뭘 해도 귀여워요. 얼굴도 엑소 중 제일 잘생겼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분위기가 고급스럽다고 할까요. 키도 크고. 제 기준으로 엑소 중 외모 1위! 하하하. 사실 세훈이는 형들을 진심으로 좋아하는 것이 눈에 보여요. 항상 엑소 멤버들과 함께하고 싶어하죠.
세훈이와 시간을 더 많이 보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생각한 적이 많았던 것 같은데, 이 기회를 빌어 세훈이에게 한 마디 하고 싶네요. 세훈아, 형 맘 알지? 사랑한다!
2017: 세훈아, 항상 형들을 좋아해주고 아껴줘서 고맙다. 앞으로도 이 형들을 잘 케어해다오.
이제 형들을 보살필 수 있는 사람은 너밖에 없는 것 같아. 하하.
수호(준면)
2013: 나에겐 언제나 아기처럼 느껴지는, 정이 많고 속 깊은 안아주고 싶은 멤버.
2016: 세훈이는 정이 많죠. 사람과의 인연을 굉장히 소중하게 생각해요. 그리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을 마음 깊이 걱정하고 생각하죠.
한 번은 세훈이가 함께 지낸 스태프의 일로 진심으로 눈물을 흘리는 걸 보고 '정말 정이 많구나' 하는 걸 느꼈어요.
2017: 세훈아, 많이 컸구나. 하하. 농담이야.
친동생 같은 막내, 세훈아. 네가 성장하는 데 형이 작지만 도움이 되는 존재가 되기를 바라. 나도 멋진 남자가 될게.
백현
2013: 아기 피부와 아기 냄새로 안아주고 싶은 막내.
2016: 우리의 막내 세훈이는 정말 귀여워요! 가끔 말을 안 들을 때도 있지만, 귀여우니까 괜찮아요. 막내니까 이해가 되죠.
최근 춤 실력도 더 많이 늘고, 무대 멘트도 많이 늘어서 대견해요.
2017: 세훈이는 굉장히 의리가 있어요.
최근 멤버들이 더 끈끈하게 단합한 계기를 만들어 준 멤버도 세훈이에요.
겉으로는 무심한 척해도 항상 뒤에서 우리를 걱정하는 세훈이에게 '고맙고,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첸(종대)
2013: 가끔 내가 동생인가? 착각하게 만드는 형같은 애교쟁이 동생.
2016: 세훈이는 정말 귀엽죠. 어떤 말을 해도, 어떤 행동을 해도 귀엽고 좋아요. 앞으로도 쭉 세훈이가 지금 이대로의 모습이었으면 좋겠어요.
2017: 세훈아, 너가 의리 왕이야. 네가 짱이야. 형이 진짜 많이 사랑해.
찬열
2013: 가끔 누가 형이고 누가 동생인지 모르겠다. 하지만 귀여운 동생ㅋㅋ
2016: 세훈이는 저와 가장 많이 놀고 가장 많이 얘기하는 멤버에요. 장난끼가 많아서 자칫 가벼워 보일 수도 있지만, 사실 속이 묵직한 친구죠. 굉장히 현실적인 성격인데, 그 점이 EXO에게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노력해서 될 만한 것과 아쉽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현실적으로 안되는 것들이 있잖아요. 이 부분에 대해서 세훈이는 그 판단이 빠른 편이에요.
2017: 세훈이에게는 정말 할 말이 없어요. 평소 너무 많은 얘기를 나눠서 서로에 대해 모르는 게 없고, 더 해줄 말도 없어요. 서로를 잘 아는 멤버가 있다는건 행복한 일이죠. 그만큼 객관적 눈으로 서로에 대해 얘기해줄 수 있으니까요.
디오(경수)
2013: 귀여운 막내.
2016: 세훈이, 아... 저 까불이는 집중력이 강해요. 평소에는 막내처럼 귀엽기만 한데, 콘서트나 앨범 활동을 시작하면 무대에 대해 굉장한 집중력을 발휘하죠.
EXO 멤버들 모두가 무대의 완성도에 대한 욕심이 많은 편인데, 세훈이도 욕심이 많아요.
2017: 마지막으로 우리의 의리남, 세훈아.
항상 맏형처럼, 멤버들을 끈끈하게 결속해줘서 고맙다.
카이(종인)
2013: 동물로는 고양이. 냉정하고 차가워 보이지만 귀엽기만한 애교쟁이 막내.
2016: 세훈이는 의리가 있어요. 멤버들을 항상 생각하고, 의리가 강해요. 그게 정말 큰 재산인 것 같아요.
세훈이가 평소 의리를 지키는 만큼 그 모든 것이 세훈이에게 다시 돌아갈 테니까요.
2017: 세훈아, 우리끼리는 말이 필요 없잖아. 의리, 알지?
2013년 자료 출처 : [스타캐스트] 대세의 중심 'EXO 탐구생활' 1편 http://entertain.naver.com/read?oid=420&aid=0000000450
2016년 자료 출처 : EXO Planet #2 - The EXO'luXion 화보집
2017년 자료 출처 : EXO Planet #3 -The EXO'rDIUM[dot] 화보집
https://img.theqoo.net/KQgsC
https://img.theqoo.net/eoMbD
https://img.theqoo.net/csxgo
https://img.theqoo.net/vFWHu
https://img.theqoo.net/GgfLI
https://img.theqoo.net/uyuPe
https://img.theqoo.net/NANDG
https://img.theqoo.net/dDcVI
https://img.theqoo.net/xmIaW
https://img.theqoo.net/zfOUR
https://img.theqoo.net/oxgDm
수호(준면)
2013: 깔끔하고, 젠틀하고, 남자다운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멋진 멤버.
2016: 시우민은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성격이에요. 보통 좋아하는 일을 열심히 하는 게 사람의 본성인데, 시우민은 달라요.
그것이 어떤 일이든, 자신이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면 최대한 열심히 노력하거든요. 그런 면이 굉장히 멋져보이죠.
시우민은 노래, 춤, 연기, MC, 예능 등등 무엇을 가장 좋아하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모든 분야에서 최선 그 이상으로 노력해요.
2017: 시우민,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팀을 이끌어줘 고마워.
지난 해에는 첸과 백현을 이끌어서 첸백시 활동을 하느라 고생 많았어. 너를 항상 응원하는 거 알지?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
백현
2013: 맏형같지 않은 귀여움과 섬세하고 착한 성격.멤버들 생각을 많이 해주고 항상 열심히 한다.
2016: 시우민 형은 체력이 너무 좋아서 공연의 처음부터 끝까지 100% 전력을 다해 춤추는 형입니다!
동안이라 든든한 맏형보단 저보다 동생같은 느낌이 들 때도 있지만, 운동할 때만큼은 맏형 같아요.
2017: 시우민 형. 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모습이 정말 존경스러워.
맏형인데도 권위를 내세우지 않고, 멤버들과 융화하려고 노력하는 형이라서 정말 좋아.
멤버들이 지칠 때마다 '파이팅'하게 도와줘서 고마워.
첸(종대)
2013: 깔끔하고 정직하다. 든든한 맏형.
2016: 시우민 형은 저에게 버팀목이 되어주는 형이에요. 시우민 형의 모든 것이 장점이라고 하면 믿으실까요? 정말 멋진 형이에요.
2017: 시우민 형은 저에 대해 너무 잘 알아요. 심지어 제게 이런 말을 하기도 해요.
"네가 너에 대해 뭘 알아? 내가 너보다 널 잘 알아"라고요. 형, 지금까지 그래온 것처럼 첸이라는 사람을 조금 더 지켜봐줘.
찬열
2013: 깔끔하고 부지런하다.
2016: 시우민 형은 과묵해요. 묵묵히 동료들을 받쳐주는 맏형이에요.
맏형이면 권위적일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시우민 형은 오히려 멤버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동생들을 존중해줘요.
2017: 시우민 형과 저는 숙소도, 관심사도, 성향도 다른데, 둘이 엄청 잘 맞아요.
서로 전혀 다른 사람들인데 오히려 반대라서 케미가 잘 맞을 때가 있잖아요.
시우민 형과 제가 그래요. The EXO'rDIUM[dot]-에서 저와 대칭으로 서는 안무가 있고, 특히 'Artificial Love'에서는 짝을 이루게 되어 서로 합을 맞출 일이 많았거든요.
그래서 더 많이 친해졌어요. 형에게 얘기하고 싶은 건 딱 한 가지에요. 앞으로도 잘 부탁해.
디오(경수)
2013: 자기관리를 잘한다
2016: 시우민 형은 항상 평정심을 유지해요.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시우민 형은 항상 똑같은 모습을 보여줘요. 뿌리 깊은 나무같은 느낌이랄까요?
2017: 시우민 형, 항상 맏형으로 중심을 잡아줘서 고맙습니다.
카이(종인)
2013: 미어캣. 외모는 귀엽지만 우릴 지켜주는 형.
2016: 시우민형은 착하고, 귀엽고, 그리고 우직해요. 어떤 일이든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정말 멋져 보여요. 동생들의 말을 항상 귀담아 들어주는 면도 좋고요.
"시우민 형은 이런 점이 최고에요" 라고 하나를 꼽기 어려울 정도로, 모든 면에서 굉장히 좋은 점이 많은 형이에요. 좋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2017: 시우민 형. 형이 맏형이라 너무 든든해.
형이 항상 '나이가 많아서 힘들다'라고 하지만, 내가 보기에는 전혀 힘들어 보이지 않으니까 앞으로도 잘 부탁해. 하하.
세훈
2013: 맏형 답게 가장 어른스러운 것 같다.
2016: 시우민 형은 맏형 답게 어른스러워요. 나서지 않고 든든히 뒤를 받쳐주죠.
팀 내에 이슈가 생겼을 때는 조심스럽게 한 마디 하는데 그 말이 굉장히 묵직해요.
반면에 저보다 더 애교를 잘 부릴 때도 있어요. 방송에서도 애교 넘치잖아요. 한마디로 무대 뒤에서는 어른스럽고 무대 위에서는 애교가 많은 남자에요.
2017: 시우민 형이 요즘 애교를 부린다고 해야 하나. 점점 귀여워지는 거 같아요.
형, EXO의 애교 담당을 맡아줘서 고마워. 덕분에 내가 부담이 덜해. 하하.
사실 시우민 형이 무대 뒤에서는 엄청 남자다워요. 무대 위에서는 팬분들을 위해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수호-준면>
시우민(민석)
2013: 언제나 우리의 리더.
2016: 수호는 책임감이 강하고, 엑소를 지키겠다는 사명감이 강해요. 리더로 힘든 면도 많을텐데, 전혀 내색을 하지 않죠.
멤버들이 말을 잘 안 들을 때도 있고, 수호에게 장난도 많이 치는데, 수호는 그런 것들을 웃으면서 넘겨요. 수호의 리더십을 본받고 싶을 때가 많아요.
2017: 수호가 리더로서 무거운 짐을 지고 있어요.
그 짐을 제가 좀 덜어주고 싶은데, 맏형으로서 아직 부족한 점이 많아요. 그래도 이제는 말할 때가 된 것 같아요.
수호야, 이제 그 짐을 내게 좀 넘겨도 돼. 책임감을 조금 나눠줘. 그리고 지금까지 EXO를 리드해줘서 고마워.
백현
2013: 정말 착하고 모범적인 리더. 배울 점이 많은 교과서 같은 형
2016: 수호 형은 착하고 똑똑해요. EXO 멤버들의 고민을 잘 들어주는 형이죠. 항상 노력하는 수호 형을 보면 저도 무엇이든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돼요.
2017: 수호 형, 내가 장난이 심한데도 항상 받아줘서 고마워. 내가 고민이 있을 때마다 자신의 일처럼 고민해준 것도 고마워.
수호 형이 엄청 노력형이에요. 그 모습도 정말 보기 좋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첸(종대)
2013: 완벽할 것 같지만 2% 부족해서 더 귀여운 완벽주의자.
2016: 수호형에게는 항상 고마움을 느끼고 있어요. 수호형이 있어서 EXO가 흔들림 없이 건재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아, 얘기가 너무 거창해지나요? 수호형의 한결 같은 모습이 좋아요.
2017: 수호 형, 5년 동안 개성 강한 EXO 멤버들을 이끌어 여기까지 와줘서 너무 고마워.
나 같으면 못했을 걸 아니까 더 대단하다고 인정해요.
찬열
2013: 완벽해 보이지만 은근 허당이어서 더 매력 있다.
2016: 수호 형은 시간이 갈수록 성격이 더 부드러워지는 것 같아요. 정말 보기 좋아요.
수호 형은 멤버들이랑 얘기를 많이 하는 편인데, 저 역시 고민이 생기거나 중요한 결정을 할 때에는 수호 형이랑 얘기를 나눠요.
잘 들어주고, 객관적인 조언을 해주거든요. 항상 고마워하고 있어요.
2017: 수호 형은 제가 고민을 가장 많이 상담하는 상대에요.
형, 내가 그만큼 형을 좋아하는 거 알지? 앞으로는 서로 의지가 되는 사이이면 좋겠어.
왜냐하면 형은 내게 의지할 때가 거의 없잖아. 형도 내게 의지해주기를 바라.
디오(경수)
2013: 소중한 리더
2016: 수호 형의 가장 큰 장점은 품성이에요. 정말 착해요. '바보'같이 착한 형이에요.
2017: 수호 형, 늘 멤버들의 어리광을 받아줘서 고맙습니다.
카이(종인)
2013: 동물로 보면 골든 리트리버. 귀엽고 착하지만 언제나 앞에 나서서 챙겨주는 모범적이고 듬직한 형
2016: 엑소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하고, 자신이 생각하는 것을 끊임없이 저에게 공유해줘요. 가끔은 좀 심하다 싶을 정도로 엑소에 대한 생각이 넘치는 것 같아요.
연기하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면서도 무대에 충실한 면 또한 굉장하게 느껴져요. 리더여서 그런지 책임감도 엄청 강하고요.
2017: 수호 형, 리더로서 멤버들의 컨디션을 세심하게 신경 써줘서 고마워.
항상 멤버들을 깊이 생각해주는 마음을 느껴. 앞으로도 잘 부탁해.
세훈
2013: 고민 있을 때 찾아가는 형. 해결이 안될 때도 있지만 그래도 찾아간다ㅋㅋ
2016: 수호형은 우리의 믿음직한 리더죠. 리더 역할을 정말 멋지게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EXO 멤버들이 고민이 있거나 문제가 생기면 모두 수호형을 찾아요.
이 말로 다 설명이 되지 않나요?
2017: 수호 형, 리더여서 힘든 점이 많을 거에요. 얼마나 큰 부담감을 느끼면서 살아가는지 내가 다 알지는 못하겠지만, 정말 고마워하고 있다는 것만은 알아줘.
<백현>
시우민(민석)
2013: 귀여운 까불이.
2016: 백현이는 끼와 재능이 많아요. 타고난 연예인이라고 할까요? 성대모사도 잘하고 노래도 잘하고 퍼포먼스 제스처도 굉장히 매력적이죠.
분위기 메이커 역할도 톡톡히 해내는 백현이는 멤버들을 매일 웃게 해줘요.
몇 년 후에는 백현이가 TV 예능 프로그램에 가장 많이 출연하는 스타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슈퍼주니어의 희철이 형과 규현이 형처럼요.
2017: 백현이는 멤버 중 가장 똑똑하고 끼가 많고 센스도 좋아요. EXO의 분위기 메이커죠.
백현아, 앞으로도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만 해줘. 더도 덜도 말고 지금처럼만.
수호(준면)
2013: 비타민 같은 센스쟁이. 귀엽고 정말 재치 넘치는 장난꾸러기.
2016: 백현이는 사랑스러운 친구죠. 장난을 쳐도 귀엽고. 남자끼리 이런 말하긴 좀 우습지만, 정말 사랑스러워요.
백현이만 보면 기분이 좋아지거든요. 정말 짖궂은 장난은 화가 날 때가 있잖아요. 백현이도 짖궂은 장난을 많이 치는데, 신기하게도 정말 딱 제가 화나기 직전까지만 해요.
센스가 남다르죠. 똑같이 짖궂은 장난이어도 백현이라면 용서가 되는 면도 있어요.
2017: 백현아, 너는 장난이 심한 편이지만 귀여우니까 봐줄게.
뒤에서 열심히 하는 모습이 정말 멋지더라.
첸(종대)
2013: 대단한 장난꾸러기지만, 속이 깊은 든든한 친구.
2016: 백현이는 어디를 가나 분위기 메이커에요. 위트가 넘치는 친구이다 보니 멤버들이 지쳐있을 때 장난을 치거나 재미있는 말을 해서 멤버들을 웃게 해주거든요.
EXO에 백현이라는 멤버가 있어서 진짜 다행이에요. 간혹 너무 진지해지는 멤버들에게 밝고 긍정적인 기운을 불어넣어주는 존재에요.
2017: 백현이는 저 뿐 아니라 멤버 모두에게 항상 힘이 되는 존재죠.
다른 멤버들도 제 말에 공감할 거에요. 힘들고 지쳐 있을 때 분위기를 살리는 게 백현이니까요.
찬열
2013: 재치 넘치고 끼가 많다. 나의 소울메이트 1
2016: 백현이는 팀 내에 에너지를 만들어주는 멤버에요.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예민해지려고 할 때, 백현이가 분위기를 전환시켜줘요.
장난을 많이 쳐서 분위기를 유하게 만들고, 무엇보다 정말 재미있어요. 모두를 웃게해 주는 에너지, 그것이 백현이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2017: 백현이는 저랑 비슷한 면이 굉장히 많아요.
취향도 비슷하고, 성격도 비슷하고요. PC방도 같이 가고, 볼링장도 같이 갔죠. 백현아, 너랑 지금처럼 재미있게 지낼 수 있으면 좋겠어!
디오(경수)
2013: 좋은 친구.
2016: 백현이는 성격이 너무 좋아요. 백현이는 항상 옆에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전해줘요.
그 에너지로 엑소라는 팀을 든든히 받쳐주는 존재죠. 어떤 때는 백현이가 엑소의 중심을 지켜주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 때가 있어요.
2017: EXO의 분위기 메이커, 백현. 멤버들의 사기를 북 돋고,멤버들을 웃게 해줘서 고맙다.
카이(종인)
2013: 동물로는 요크셔테리어. 귀여운 외모와 성격을 가졌지만 자존심이 있는 남자.
2016: 백현이 형은 정말 재미있어요. 백현이 형이 철없어 보인다고 느끼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 항상 재미있는 말을 하고, 웃기고, 쾌활하니까요. 그런데 형도 음악에 대한 욕심과 열정이 대단해요. EXO와 무대에 대해 상항 고민하는 형이죠.
EXO가 되기 전에 춤을 배운 적도 없고 노래만 하던 형이었는데, 지금은 누구 못지 않게 춤을 잘 추는 면도 정말 대단해요.
백현이 형의 열정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했을 거에요.
2017: 백현이 형, 이번 앙코르 콘서트 연습하면서 형이랑 얘기를 많이 했잖아. 형의 조언이 내게 큰 도움이 되었어.
EXO 멤버들에게 밝은 에너지 줘서 고마워. 앞으로도 명랑 쾌활 에너지 부탁해.
세훈
2013: 멤버들에게 신경을 많이 쓴다. 착하다.
2016: 백현이 형은 은근히 정이 많아요. 그리고 엑소 멤버들과 스태프들 모두를 세심하게 챙겨주는 면이 있죠.
엑소 멤버들과 스태프의 식사를 챙기는 건 거의 백현이 형일 거예요.
2017: 백현이 형. 말이 필요 없을 거 같아요.
내가 사랑하는 거 알지? 형이 있어 EXO가 더 끈끈하게 뭉치는 것 같아. 지금의 모습이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첸-종대>
시우민(민석)
2013: 든든한 My Bro.
2016: 첸은 EXO-M의 멤버인데다 룸메이트여서 데뷔하고부터 지금까지 저와 계속 붙어 지냈어요. 그래서 첸은 마치 친동생 같죠. 그리고 첸은 바보 같을정도로 착해요.
그냥 '착한 바보'에요. 정말 좋은 사람이고, 그 중에 제가 정말 본받고 싶은건 첸의 프로정신이에요.
콘서트든, 방송이든, 녹음이든, '내일'을 위한 준비가 철저해요. 연습실에 부족한 모습으로 나타나는 법이 없어요.
첸은 항상 완벽하게 준비된 상태죠. 그 프로 마인드에 박수를 보내고 늘 칭찬하게 돼요.
2017: 첸. EXO 멤버 중 첸과 함께한 시간이 가장 많아요. 이제는 말을 하지 않아도 첸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것 같아요.
형을 잘 따라와줘서 고마워. 그리고 EXO에 네가 있어 다행이야. 내 무한 애정, 알지?
수호(준면)
2013: 착함의 교과서. 나를 잘 따르지만 가끔 삐돌이. 통통 튀는 매력의 소유자.
2016: 첸은 심성이 착하고, 성격이 밝아요. 배려심도 싶고, 이타적인 친구에요. 그리고 보컬이 멋지죠.
노래를 잘 부르기도 하지만, 노래 부르는 것을 정말 좋아해요. 노래를 들려주는 것에 희열을 느끼는 것 같아요. 그런 마음가짐이 부럽죠.
2017: 첸, 형의 말을 잘 따라와줘서 고마워.
형이 네게 장난칠 때가 많은데, 네가 좋아서 그런 거니까 너도 형에게 편하게 장난쳐도 돼. 네 얘기를 좀 더 들려줘.
백현
2013: 보면 그냥 웃기다. 한없이 착한 동갑내기 친구고, 마음이 잘 맞아서 좋다.
2016: 첸은 밝고 긍정적인 모습이 보기 좋아요. 첸과 함께 있으면 지치고 힘들다가도 웃음이 절로 날 정도에요.
2017: 첸, EXO에 비슷한 시기에 합류한 동료에요. 제가 의지하는 친구죠. 첸, 고음 파트 부르느라 힘들지? 궂은 일도 웃으면서 해주는 너,
밝은 에너지로 멤버들을 챙겨줘서 고마워
찬열
2013: 정말 착하고, 사람이 펑키하다. 나의 소울메이트 3.
2016: 첸은 정말 착해요. 게다가 그 착한 모습을 꾸준히 보여주니까 정말 존경하지 않을 수 없어요.
2017: 첸은 항상 한결같아요. 처음부터 지금까지.
변한게 있다면 첸을 대하는 제 마음이죠. 첸이 예전보다 더 좋아지고, 예전보다 더 편해졌어요.
가끔 첸에게 '너도 욕심 좀 부려'라고 말하고 싶을 때가 있죠.
그만큼 첸을 위하니까요. 그래도 첸에게 하고 싶은 말은 '앞으로도 지금 그 모습으로 우리 곁에 있어줘'예요. 지금의 첸이 너무 좋으니까요.
디오(경수)
2013: 메인 보컬.
2016: 첸은 타인에 대한 배려심이 정말 깊어요. 소중한 사람들을 챙기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아요.
2017: 내가 진짜 사랑하는 첸, 항상 밝은 모습으로 멤버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나눠줘서 너무 고맙다.
카이(종인)
2013: 생후 6개월된 비글. 아직 찬열이형 만큼은 아니지만 점점 크고 있어요.
2016: 첸 형은 너무 착해요. 순박하다고 해야 할까요? 저는 첸 형의 그런 점이 너무 좋아요. 형이 노래를 잘하고 춤을 잘 추는 것도 모두 인정하지만, 첸 형에게서 가장 닮고 싶은 걸 꼽으라면 착한 심성이예요. 사실 제가 평소 오해를 많이 사는 편이에요.
피부가 까맣고 표정도 어둡고 다크서클도 있잖아요. 그래서인지 제가 차가울 것이라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요.
웃는 표정을 연습할 정도예요. 그런데 첸 형은 항상 웃고 실제로 너무 착하니까 보는 사람에게 호감을 주죠. 그런 점을 굉장히 닮고 싶어요.
2017: 첸 형, 형이 무대에서 고음을 지르면 정말 카타르시스가 느껴져.
나는 언제나 형이 멋있고 자랑스러워. 앞으로도 멋진 무대 부탁해. 그리고 목이 많이 상하지 않도록 목 관리 잘해.
세훈
2013: 펑키하고 너무 좋다. 사랑한다.
2016: 첸 형이 가장 편하면서도 한편 가장 어려워요. 왜냐면 너무 착하거든요. 바보 같이 착해요. 그래서 오히려 말을 할 때 신경 써서 하게 돼요.
형이 무조건 제 위주로 배려해줄 걸 아니까요. 또한 팀 내에 어떤 문제가 생기면 그 문제를 순화시켜주는 역할도 담당하고 있죠.
2017: 첸 형. 형의 긍정 마인드가 항상 존경스러워. 멤버들이 지쳤을 때, "천천히 해"라고 말해주는 형의 말에 항상 힘을 얻어.
형에게는 천천히, 하지만 곧게 가는 법을 배우는 것 같아. 형 덕분에 팀 분위기가 더 좋아지는 것 같아 늘 고마워.
<찬열>
시우민(민석)
2013: happy happy 해피 바이러스.
2016: 찬열이는 음악적 재능이 탁월해요. 다양한 악기를 다룰 수 있고, 작곡도 하고요. 몇 년 후면 작곡 분야에서도 유명한 아티스트가 되어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푹 빠지는 성격, 집중력, 습득력, 기억력 모두 굉장해요. 어떨 때는 '찬열이가 천재인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예요.
그런데 찬열이에게 그 무엇보다 부러운건, 키예요. 키가 작은 사람들은 키큰 사람이 가장 부러워요. 하하하.
2017: 찬열이는 순수한 남자에요. 가끔 철 없어 보일 정도로 순수하죠. 찬열이는 그게 얼마나 매력적인지 잘 모를거에요.
찬열아, 앞으로도 그 순수함을 유지하면 좋겠다. 그리고 앞으로도 작곡 작업 더 열심히 해서 EXO 노래를 만들어줘. 기대할게.
수호(준면)
2013: 음악에 집중할 때 그 모습이 참 멋진 뮤지션! 요즘 더 잘해주고 싶은 철든 멤버다.
2016: 찬열이는 똑똑해요. 중국어를 배울 때에도 저는 과외를 받는 등 전형적인 방식으로 공부한다면, 찬열이는 중국 영화를 보는 등 즐기면서 습득하는 식이죠.
악기를 다룰 때도 마찬가지고요. 다양한 분야를 능동적으로 익히는 찬열이가 부러울 때가 많아요.
2017: 찬열이는 멤버들을 아끼는 마음이 요즘 부쩍 더 많아진 것 같아요.
찬열아, 언젠가 네가 만든 음악으로 무대에 서고 싶다.
백현
2013: 나와 비슷하게 장난기가 충만한 아이. 서로 성격이 비슷해서 마음이 잘 맞는 친구.
2016: 찬열이는 분위기 메이커죠. 어떨 때 저보다 말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못 고치는 물건이 없을 정도로 손재주가 좋아요.
2017: 찬열이는 저랑 죽이 잘 맞는 친구에요. 마음이 약해서 항상 걱정이에요.
마음 약한 찬열아, 나는 네가 다른 사람으로 인해 마음이 다칠까 봐 걱정 돼.
첸(종대)
2013: 역시 리액션 짱!!! 언제나 장난기 넘치는 장난꾸러기.
2016: 멤버들이 저에게 '바보 같이 착하다'고 했는데, 저는 '바보처럼 착한' 멤버가 찬열이인 것 같아요.
정말 착해요. 순진하고 마음이 여리죠. 찬열이는 항상 '해피해피' 해요.
2017: 찬열이는 모두에게 항상 편안한 친구 같은 멤버죠.
EXO 멤버로 만나 지금까지 한결같이 대해준 것, 항상 단짝 친구로 있어줘서 고맙다.
디오(경수)
2013: 분위기메이커. 말이 너무 많아 시끄럽다.
2016: 찬열이는 항상 밝죠.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사람들에게 힘을 줘요. 굉장히 부러운 점 중 하나에요.
2017: 찬열. 항상 내 옆에서 기타를 쳐줘서 고맙다.
카이(종인)
2013: 비글. 귀엽고 밝고 활동적이다.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의 소유자.
2016: 찬열이 형에게서 가장 닮고 싶은 점은 창작에 대한 욕심인 거 같아요. 형이 음악을 만들고 우리에게 들려줄 때마다 형의 재능이 많이 부러워요.
언젠가 찬열이 형에게 작곡하는 법을 배워서 저도 음악을 창작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도 혼자 공부하고 있는데, 어렵더라고요.
2017: 찬열이 형, 언제나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멤버들을 힘내게 해줘서 고마워.
맛있는 음식 많이 사주는 것도 고맙고. 하하. 사랑해, 형
세훈
2013: 재미있다ㅋㅋ 자신을 망가트리면서까지 멤버들을 웃겨준다.
2016: 찬열이 형은 모든 일에 적극적이에요. 밝고 열정적이죠. 특히 찬열이 형의 긍정 마인드는 정말 큰 장점이에요.
앞으로도 그 모습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2017: 찬열이 형은 굉장히 쿨해요. 별명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
멤버들에게 가장 선물을 많이 하는 멤버에요. 그만큼 EXO를 아끼는 거겠죠. 그동안 말은 못했지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요.
<디오-경수>
시우민(민석)
2013: 나를 보는 듯한, 비슷한 성격의 멤버.
2016: 디오에게 본받고 싶은 점은 단호하고 우직한 성격이에요. 자기 주관이 확고하고 명확해요. 냉철하게 판단하는 능력도 탁월하고요. 디오도 첸 못지 않게 프로정신이 대단하죠. 지난 해에 가수 활동과 연기 활동을 병행하느라 디오도 스케줄 면에서 레이 만큼이나 힘들었을텐데, 힘든 내색을 전혀 하지 않았어요.
'내가 좋아하는 일이니까'라는 마음으로 프로답게 모두 해내려고 하는 면이 보기 좋았어요.
2017: 디오는 최근에 웃는 모습이 많아져서 보기 좋아요. 언제나 멤버들을 배려하고 신경 쓰는 친구죠. 우직해요.
EXO스케줄과 연기 활동을 병행하는 일이 많아 힘들 텐데 지금까지 한 번도 힘든 내색을 하지 않았어요.
근데 디오야, 힘들면 힘들다고 해도 괜찮아. 이제 좀 힘든 내색을 해도 좋을 것 같아.
수호(준면)
2013: 듬직하고 내 마음을 잘 알아주는 멤버. 왠지 모르게 볼을 꼬집어 주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한다 ㅋㅋ
2016: 디오는 굉장히 솔직하죠. 때로는 깜짝 놀랄 정도로 직언을 해줄 때도 있어요. 그래서인지 디오에게 칭찬을 들으면 특히 기분이 좋아요. 항상 진정성이 있거든요.
그런데 사람이라는 것이, 가끔 원하는 답변을 듣기 위해 질문을 할 때도 있잖아요. 디오에게는 그런 걸 기대하면 안돼요.
그래서 저는 객관적인 답변을 듣고 싶을 때 디오에게 질문해요. 냉철하고 이성적인 판단을 내려주니까요.
2017: 디오야, 네가 날 좋아해서 내게 장난치는 걸 다 알고 있다. 하하.
네 인생을 응원한다. 네 땀과 눈물도 응원해.
백현
2013: 섬세하고, 깔끔하고, 작은 체구에서 내뿜는 카리스마가 있다. D.O.도 착하고 동갑이라 마음이 잘 맞는 친구다.
2016: 디오는 가끔 형처럼 느껴질 정도로 어른스러워요. 예의가 바르고 착해요. 디오가 스태프들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 또한 느끼는 점이 많아요.
2017: 디오는 줏대 있는 친구죠. 자신의 신념이 확실한 친구라 보기 좋아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마음의 중심을 잃지 않고 살아가기를 바라.
디오야, 너 자신을 믿고 살면 좋겠어. 누가 뭐래도, 네가 믿는 그것이 정답일거야
첸(종대)
2013: 자상하고 배려심 깊은 센스쟁이 보컬.
2016: 디오는 우직하죠. 한 번 마음 먹은 일은 끝까지 해내는 성격이에요. 굉장히 남자다운 점도 디오의 장점이에요.
2017: 디오는 정말 든든한 친구에요. 힘들 때 디오가 한마디 해주면 힘이 나요.
그래서 저도 모르게 항상 의지하게 돼요.
찬열
2013: 묵묵하고 침착하다. 나의 소울메이트 2
2016: 디오는 어른스러워요. 과묵하죠. 말이 많진 않지만 어떤 일이든 옳고 그름을 확실히 얘기해주는 편이에요. 한마디로, 판단이 빠르고 냉철해요.
EXO에게 굉장히 필요한 존재인 것 같아요.
2017: 디오와 공통 관심사가 생겼어요. 게임도 같이 하고, 최근에는 골프도 같이 하러 다니거든요.
디오에게도 더 바라는게 없어요. 지금도 너무 든든한 친구니까요. 디오야, 지금처럼만 우리 서로 잘 지내면 좋겠다.
카이(종인)
2013: 강아지로 치차면 말티즈. 진지해도, 조용해도, 애교부려도 말티즈는 말티즈다.
2016: 디오 형은 노래를 정말 잘해요. 저는 EXO중에서 디오 형 보컬을 가장 좋아해요. 감정을 전달하는데 타고난 것 같아요.
가수든, 댄서든,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든 감정을 표현하는 직업이라고 생각하는데, 형은 그 부분에서 굉장히 탁월해요. 가장 닮고 싶은 부분이기도 하죠.
2017: 디오 형, 공연 준비하랴 연기하랴 많이 힘들 텐데 항상 멤버들과 시간도 함께 보내고, 진심을 다하는 것이 굉장한 일인 것 같아.
언제나 사랑해, 형. 내가 형을 제일 사랑하는 거 알지?
세훈
2013: 정말 좋은 형. 가끔 아닐 때도 있지만, 좋을 때가 훨씬 더 많다ㅋㅋ
2016: 디오 형은 어떻게 보면 유일하게 제가 모든 걸 말할 수 있는 형이에요. 어떤 고민을 얘기해도 냉정하게 그리고 이성적으로 조언을 해주죠. 그리고 디오 형은 한다면 하는 형이에요. 어떤 것이든 결심을 한 번 하면 해내고 말거든요. 멋진 형이죠.
2017: 디오 형이 굉장히 무심한 성격이에요. 그런데 누가 먼저 다가가면 곁을 내주는 스타일이에요.
제가 먼저 형에게 다가가니까 형도 제게 와주더라고요. 요즘은 디오 형이 제게 먼저 장난칠 때도 있어요.
<카이-종인>
시우민(민석)
2013: 섹시한 귀요미.
2016: 카이는 퍼포먼스의 센터잖아요. 퍼포먼스 면에서는 카이가 EXO 중 원톱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아요.
보디라인도 멋져서 옷 발도 잘 받잖아요. 쿨한 이미지의 냉미남이죠. 남자가 봐도 멋진 남자인 것 같아요. 무엇보다 카이는 자기만의 세계가 확고해요.
항상 무대를 진지하게 대하고, 무대에 대한 자기주관도 확실한 편이에요.
2017: 카이는 EXO멤버 중 가장 열정적인 친구에요.
카이야, 네가 하는 일이 다 성공하기를 바란다. 네게는 앞으로도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에너지가 잠재되었다는 걸 우리 모두 알고있어.
네가 노력한 만큼의 큰 결실을 맺을 날이 빨리 오기를 바랄게.
수호(준면)
2013: 오래 봐서 정말 친동생 같은, 챙겨주고 싶고 챙겨줘야 하는 월드 댄서.
2016: 카이는 안 그런 척 하면서도 세심하게 챙겨주는 친구에요. 그런데 애교도 있어요. 그래서 굉장히 매력적이에요. 무엇보다도 카이가 가장 매력적일 때는 역시 춤을 출 때죠. 진심을 담아 춘을 춘다고 할까요. 요즘 카이를 보면 춤을 즐기는 데 그치지 않고 춤에 미친 것 같아요. 저는 카이의 미치도록 몰입하는 부분이 너무 부러워요.
2017: 카이야, 너는 춤출 때 같은 남자가 봐도 정말 멋져. 우리가 서로 알고 지낸 지도 벌써 10년이 넘었네. 우리 우정이 변치 않기를 바라.
백현
2013: 몸매가 섹시하고 얼굴은 중후한 매력이 있지만 순수하고 착하고 귀여움.
216: 카이는 타고난 춤꾼이에요. 카이의 춤을 보고 있으면 저도 모르게 박수를 치게 되죠. 카이의 춤을 보고 따라할 때가 많아요.
2017: 카이는 EXO의 중심이죠. EXO의 색깔을 확실히 보여주는 멤버라서 항상 고마워요.
카이야, 어떤 일에도 흔들리지 않는 너를 기대한다. 우직하게 네 길을 걷기를 바라.
첸(종대)
2013: 나보다 동생이지만 든든하고 배울 점이 많은 다정한 동생.
2016: 카이는 생각이 깊은 편이에요. 나이 차가 많진 않지만, 저보다 동생인데 저보다 생각이 싶을 때가 많아요.
특히 타인에 대한 배려가 굉장해요. 섬세하게 배려하죠. 굉장히 속이 깊은 아이에요.
2017: 카이는 많이 챙겨주고 싶은 동생이에요. 밖에서는 어른스러운데 멤버들에게는 많이 의지하는 성격이죠. 카이야, 형이 많이 챙겨줄게.
찬열
2013: 너무 멋있고 까만 피부가 매력적이다.
2016: 카이도 나이에 비해 어른스러운 편이에요. 팀에 대한 고민이 많죠. 그리고 무대에 대한 욕심이 정말 많아요.
그래서 콘서트 연습 중에도 다섯번 정도 합을 맞추면 될 퍼포먼스를 열 번 이상 맞춰보게 만드는 멤버에요.
2017: 카이는 원래 친했는데, 최근엔 정말 친형제 같아요. 남자들은 친해지면 서로 막 대할 때가 있는데, 카이와 제 사이가 지금 딱 그래요.
카이가 요즘 저를 막 대하는데 기분이 하나도 안 나쁘거든요. 그런걸 보면 ‘우리가 정말 편한 사이가 됐구나’라고 느껴요. 카이야 네가 있어 나는 너무 좋다!
디오(경수)
2013: 춤을 잘 춘다.
2016: 카이는 냉미남이라고 불리지만, 알고 보면 속이 여린 친구예요. 그런데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카리스마는 정말 최고죠.
카이도 EXO와 멤버들을 진심으로 아끼는, 생각이 깊은 멤버예요. 그래서 무대에 대한 고민도 누구보다 깊은 것 같아요.
2017: 연습실의 리더, 카이. 멤버들의 게으름을 잡아줘서 고맙다. 카이가 평소엔 제일 게으른데, 연습할 때는 제일 부지런해요.
세훈
2013: 멤버들에 대해 진지한 얘기를 많이 한다.
2016: 카이 형의 집중력은 아무도 못 당해낼 것 같아요. 무대에 집중하는 능력도 대단하고 어떤 일이든 한 번 심취하면 그것을 마스터할 때까지 빠져 있어요. 어떤 일을 맡겨도 믿음이 가는 남자죠.
2017: 마지막으로 카이 형. 최근 훨씬 더 가까워졌어요. 시간을 같이 보내면서 서로를 더 많이 알게 되었죠. 의리로 뭉친 사이예요. 하하.
카이 형, 아직 모자라. 우리는 조금 더 가까워져야 해. 하하하.
<세훈>
시우민(민석)
2013: 사랑스러운 막내.
2016: 세훈이는 막내라서 그런지 뭘 해도 귀여워요. 얼굴도 엑소 중 제일 잘생겼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분위기가 고급스럽다고 할까요. 키도 크고. 제 기준으로 엑소 중 외모 1위! 하하하. 사실 세훈이는 형들을 진심으로 좋아하는 것이 눈에 보여요. 항상 엑소 멤버들과 함께하고 싶어하죠.
세훈이와 시간을 더 많이 보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생각한 적이 많았던 것 같은데, 이 기회를 빌어 세훈이에게 한 마디 하고 싶네요. 세훈아, 형 맘 알지? 사랑한다!
2017: 세훈아, 항상 형들을 좋아해주고 아껴줘서 고맙다. 앞으로도 이 형들을 잘 케어해다오.
이제 형들을 보살필 수 있는 사람은 너밖에 없는 것 같아. 하하.
수호(준면)
2013: 나에겐 언제나 아기처럼 느껴지는, 정이 많고 속 깊은 안아주고 싶은 멤버.
2016: 세훈이는 정이 많죠. 사람과의 인연을 굉장히 소중하게 생각해요. 그리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을 마음 깊이 걱정하고 생각하죠.
한 번은 세훈이가 함께 지낸 스태프의 일로 진심으로 눈물을 흘리는 걸 보고 '정말 정이 많구나' 하는 걸 느꼈어요.
2017: 세훈아, 많이 컸구나. 하하. 농담이야.
친동생 같은 막내, 세훈아. 네가 성장하는 데 형이 작지만 도움이 되는 존재가 되기를 바라. 나도 멋진 남자가 될게.
백현
2013: 아기 피부와 아기 냄새로 안아주고 싶은 막내.
2016: 우리의 막내 세훈이는 정말 귀여워요! 가끔 말을 안 들을 때도 있지만, 귀여우니까 괜찮아요. 막내니까 이해가 되죠.
최근 춤 실력도 더 많이 늘고, 무대 멘트도 많이 늘어서 대견해요.
2017: 세훈이는 굉장히 의리가 있어요.
최근 멤버들이 더 끈끈하게 단합한 계기를 만들어 준 멤버도 세훈이에요.
겉으로는 무심한 척해도 항상 뒤에서 우리를 걱정하는 세훈이에게 '고맙고,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첸(종대)
2013: 가끔 내가 동생인가? 착각하게 만드는 형같은 애교쟁이 동생.
2016: 세훈이는 정말 귀엽죠. 어떤 말을 해도, 어떤 행동을 해도 귀엽고 좋아요. 앞으로도 쭉 세훈이가 지금 이대로의 모습이었으면 좋겠어요.
2017: 세훈아, 너가 의리 왕이야. 네가 짱이야. 형이 진짜 많이 사랑해.
찬열
2013: 가끔 누가 형이고 누가 동생인지 모르겠다. 하지만 귀여운 동생ㅋㅋ
2016: 세훈이는 저와 가장 많이 놀고 가장 많이 얘기하는 멤버에요. 장난끼가 많아서 자칫 가벼워 보일 수도 있지만, 사실 속이 묵직한 친구죠. 굉장히 현실적인 성격인데, 그 점이 EXO에게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노력해서 될 만한 것과 아쉽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현실적으로 안되는 것들이 있잖아요. 이 부분에 대해서 세훈이는 그 판단이 빠른 편이에요.
2017: 세훈이에게는 정말 할 말이 없어요. 평소 너무 많은 얘기를 나눠서 서로에 대해 모르는 게 없고, 더 해줄 말도 없어요. 서로를 잘 아는 멤버가 있다는건 행복한 일이죠. 그만큼 객관적 눈으로 서로에 대해 얘기해줄 수 있으니까요.
디오(경수)
2013: 귀여운 막내.
2016: 세훈이, 아... 저 까불이는 집중력이 강해요. 평소에는 막내처럼 귀엽기만 한데, 콘서트나 앨범 활동을 시작하면 무대에 대해 굉장한 집중력을 발휘하죠.
EXO 멤버들 모두가 무대의 완성도에 대한 욕심이 많은 편인데, 세훈이도 욕심이 많아요.
2017: 마지막으로 우리의 의리남, 세훈아.
항상 맏형처럼, 멤버들을 끈끈하게 결속해줘서 고맙다.
카이(종인)
2013: 동물로는 고양이. 냉정하고 차가워 보이지만 귀엽기만한 애교쟁이 막내.
2016: 세훈이는 의리가 있어요. 멤버들을 항상 생각하고, 의리가 강해요. 그게 정말 큰 재산인 것 같아요.
세훈이가 평소 의리를 지키는 만큼 그 모든 것이 세훈이에게 다시 돌아갈 테니까요.
2017: 세훈아, 우리끼리는 말이 필요 없잖아. 의리, 알지?
2013년 자료 출처 : [스타캐스트] 대세의 중심 'EXO 탐구생활' 1편 http://entertain.naver.com/read?oid=420&aid=0000000450
2016년 자료 출처 : EXO Planet #2 - The EXO'luXion 화보집
2017년 자료 출처 : EXO Planet #3 -The EXO'rDIUM[dot] 화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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