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약속해요'는 당초 두 번째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의 타이틀곡으로 올라온 노래인데, "팬송에 가깝다"는 멤버들의 의견에 선공개로 돌리게 됐다. "음반제작사업부에 리더 윤지성과 센터 강다니엘을 비롯한 멤버들이 직접 이같은 의견을 전달했다. 대중적 관심을 끌 수 있는 곡이 보통 타이틀곡이 되는데, '약속해요'는 팬과의 약속이라는 주제가 강했다. 멤버들도 더 좋은 곡으로 컴백하고 싶은 마음이 컸던 것 같다"고 귀띔했다. 이 때문에 컴백이 3월 중순으로 밀렸지만 더욱 완벽한 준비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전언이다. 타이틀곡은 내부 검토를 거쳐 이미 녹음해둔 노래 중 좋은 반응을 얻는 다른 곡으로 정했다.
새로 바꾼 타이틀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