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글
실수로 글이 내려갔네요
딸을 낳고 남편과 지방출장때문에 내려가게됐어요
금쪽같은 아이 데려가고싶었지만 엄마아빠도 바쁘고 시터를 써야하는입장이라 시어머니께 맏겼어요
매달 130만원씩 드렸고 아가씨(시누이)도 아이잘 돌봐줘서 아가씨 용돈도 드렸고요.매주가진 못했고 2주에 한번씩은 꼭 아이를 보러갔어요
아이는 이쁘게 자라주었고 지금 5살이에요.다시 올라와서 아이와 같이 산지 3개월 넘어가네요.아이가 아직 많이 어색해해요. 엄마 아빠라고 잘하지도않고
저 엄마라고 불러보라고해도 하긴하는데 잘안해요
그런 아이가 내일 소풍을가는데 마음같아선 싸주고 싶지만 사서보내려고해요
근데 아이가 너무 고집을부리는데 무조건 3줄사달래요
처음에는 다먹을수있냐고하니까 친구들이랑 같이 먹는대요
근데 어머님께 여쭤보니 3줄을싸줬는데 2줄은 거의 남겨서 온다네요 그래서 아이에게 안된다니까 떼쓰고 울고 난리가났네요
남편은 그냥 사주라는데 아깝잖아요
어머님들 혹시 소풍때 몇줄이나 사주시나요?
+추가
댓글들 다 읽어보지못했지만 감사드려요 5년동안 못봤는데
저도 너무 미안하네요 낳아놓고는 일이 바빠 사서 보내려했는데
같이산후에 첫 소풍인데 좀 피곤하더라도 제가 싸줘야겠네요
조언감사합니다. 이제부터라도 아이와 남편과 행복하게 살고싶어요
http://img.theqoo.net/VPZvk
ㅊㅊ pann
실수로 글이 내려갔네요
딸을 낳고 남편과 지방출장때문에 내려가게됐어요
금쪽같은 아이 데려가고싶었지만 엄마아빠도 바쁘고 시터를 써야하는입장이라 시어머니께 맏겼어요
매달 130만원씩 드렸고 아가씨(시누이)도 아이잘 돌봐줘서 아가씨 용돈도 드렸고요.매주가진 못했고 2주에 한번씩은 꼭 아이를 보러갔어요
아이는 이쁘게 자라주었고 지금 5살이에요.다시 올라와서 아이와 같이 산지 3개월 넘어가네요.아이가 아직 많이 어색해해요. 엄마 아빠라고 잘하지도않고
저 엄마라고 불러보라고해도 하긴하는데 잘안해요
그런 아이가 내일 소풍을가는데 마음같아선 싸주고 싶지만 사서보내려고해요
근데 아이가 너무 고집을부리는데 무조건 3줄사달래요
처음에는 다먹을수있냐고하니까 친구들이랑 같이 먹는대요
근데 어머님께 여쭤보니 3줄을싸줬는데 2줄은 거의 남겨서 온다네요 그래서 아이에게 안된다니까 떼쓰고 울고 난리가났네요
남편은 그냥 사주라는데 아깝잖아요
어머님들 혹시 소풍때 몇줄이나 사주시나요?
+추가
댓글들 다 읽어보지못했지만 감사드려요 5년동안 못봤는데
저도 너무 미안하네요 낳아놓고는 일이 바빠 사서 보내려했는데
같이산후에 첫 소풍인데 좀 피곤하더라도 제가 싸줘야겠네요
조언감사합니다. 이제부터라도 아이와 남편과 행복하게 살고싶어요
http://img.theqoo.net/VPZvk
ㅊㅊ pa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