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하다 [sahada, ssahada]
[뜻] 아주 멋지고 훌륭하다. [동의어] 멋지다, 끝내준다, 간지난다 [ex] 야~ 그 옷 사한데?
2. 엎어라 뒤집어라 [up-u-ra-dui-jip-pu-ra]
[뜻] 편을 갈라보자꾸나. 게임이나 놀이를 할경우 많이 사용. [동의어] 데덴찌 [ex] 야 편먹어. 엎어라~ 뒤집어라~
3. 깡구리 [kkang-gu-ri]
[뜻]청소년들의 판치기 같은 건전한 도박문화에 빠질수 없는 행위 동전을 많이 땄다면 일부를 뿌리며 외친다. "깡구리" [동의어] 없음 [ex]형이 좀 땄다. 이거나 먹어라! 깡구리!!!! (이 때 함성을 지르며 단체로 나뒹구며 동전을 챙기는 몸짓을 하는것이 예의)
4. 쩔어 [jjul-u]
[뜻]두말할 필요 없는 인천 사투리. 전라도의 '거시기'와 일맥상통하나 약간의 뉘앙스가 다르다. [동의어] '거시기'가 비슷하나 정확히는 없음 [ex] (아름다운 여성이 철수 눈앞을 횡단할 경우) 철수 : " 저 여자봐 쩔어 !" (눈에 해로운 여성이 철수 눈앞을 횡단할 경우) 철수 : "저 여자봐 쩔어 !" (음식맛이 더러울경우) 철수 : "야 먹어봐 쩔어!" (음식맛이 끝내줄경우) 철수 : "야 먹어봐 쩔어!" ---> 어떤 경우든 사용 가능하다. 인천에서는 버스만 타도 "쩔어"를 쉽게 들을 수 있다.
5. 지대 [ji-dae]
[뜻]지대란말은 정말 매우 진짜 와 제대로 일맥상통하는 단어. 어원은 알수 없으나 쩔어란 말과 응용해 사용할 수 있다
[ex] 저거봐 지대 쩔어 ,(구기종목에서 골을 넣었을때) 와 지대로 들어갔네
6. 와증난다 [wa-zu:ngnada] v.와증나다
인천용어로서, ' 짜증나다'의 변형된 말. '짜증나다'보다 더욱 더 극한적으로다가 짜증날 때 쓰는말.
일반적으로 '와-'에 악센트를 주며, 어두에 '아으~~' 등의 감탄사와 같이 쓰인다.
ex) 싫어하는 윤리선생이 쉬는 시간인데 수업을 계속할때 : 아으~ 와증나~
군대 맞고참이 오늘 따라 지랄할때 : 아으~ 와증나.
눈에 해로운 여성이 철수 눈앞을 횡단할 경우 : 아~와증난다 진짜
음식 맛이 더러울 경우 : 아으~ 그냥 와증이 밀려오는 구나..
그 유래로 98년 인천 인하사대부고에서 퍼진것으로 전해지며 단어의 창시를 '방XX'이라고 보는 설이 있으나 정확치 않음.
7. 새기다 [sekida]
새기다는 경기도,인천 사투리로 표준어에 사귄다란 뜻
출처: 여성시대 HAHA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