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3519444
- 다음은 예정화 측 공식입장 전문
데이드림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전 보도된 예정화씨 기사와 관련하여 추가 공식입장을 보내드립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꽃은 촬영용 소품으로, 매화가 아닌 벚꽃나무이며 매화 나무를 훼손한 것이 아님을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출입이 제한된 구역에 입장한 것에 대해서는 전주시 전통문화유산과 경기전부서와 통화하여 사과의 말씀을 전했으며, 사진에 대해서도 벚꽃나무임을 확인 받았습니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해드리며, 추후 다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유의하겠습니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16&aid=0001225676
일부 누리꾼은 이 같은 예정화의 입장 번복에 “신뢰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앞서 예정화는 1차 공식입장을 통해 “해당 매화 나뭇가지는 촬영용 모형 소품”이라고 해명했다.
더욱이 이번 해명에 대해서도 거짓이란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즉 손에 꺾어 든 나뭇가지가 벚꽃 가지가 아니라 당초 1차 해명에서 밝힌대로 매화 가지라는 것이다.
소위 ‘능력자’들이 활동하는 커뮤니티 사이트 디씨인사이드의 식물갤러리의 한 유저는 예정화가 손에 든 나뭇가지의 모양을 자세히 비교했다. 벚꽃은 꽃대가 있어서 가지와 꽃이 연결되지만, 매화는 가지에 꽃이 바로 붙어 있는 모양새다. 예정화가 손에 들고 있는 것은 가지에 꽃이 바로 난 모양이다. 즉 매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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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품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매화는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