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31)을 향한 일부 네티즌의 도 넘은 인신공격이 네티즌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한 네티즌은 '류준열이 못생겼다'는 자극적인 트윗을 지속해서 올리고 있다. 계정 이름 역시 그가 못생겼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 네티즌은 지난달 29일 "이 계정은 류준열이 너무 못생겨서 만든 계정"이라며 "류준열이 안 못생겨지면 계폭(계정 폭파)하도록 하겠다. 여러분의 안구보호를 위해 류준열 사진은 절대 올리지 않겠다"고 트위터 계정을 만들었다.
이 네티즌은 "그가 잘생겼다고 하는 것은 집단 광기 같다"며 "순수한 얼굴 안티일 뿐"이라고 말하거나, "안구 오염 당했다" 등의 그를 향한 인신공격을 일삼고 있다.
[사진 트위터 캡처][사진 일간스포츠]이에 류준열 팬들은 "팬도 많은데 글 내려달라"며 요청하고 있지만, 이 네티즌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한편 류준열은 25일 방송된 KBS '연예가중계'와의 인터뷰에서 '못 생겨서 매력인 남자, 잘생김을 연기하는 배우'라는 수식어에 대해 "매력 있다는 것 아니냐. 그걸로 충분하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