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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잔인하고 또 잔인한 이명박이 노무현을 죽인방법(일부펌글)이명박 미화 하지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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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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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내용은 대부분 언론을 알려진 이야기입니다.
이명박이 노무현을 공격한 방법은 크게 두 가지 방법입니다.
우선 주변을 괴롭히고 공격합니다.
일단 노무현과 관련된 참여정부 인사들은 저인망으로 조사를 했고 노무현과 약간이라도 관련된 사람은 모두 조사를 했습니다.
심지어 노무현의 단골인 삼계탕집까지 노무현쪽 인사들과 관련이 있지않을까해서 조사를 했고 노무현과 관련이 없지만 단지 노무현의 모교인 부산상고 출신이라는 이유로도 조사를 했습니다.
이중 이명박이 했던 가장 극단적인 경우가 민간인사찰로 유명한 kb자회사 사장이었던 김종익씨 사건입니다.이분은 참여정부와 관련된 일을 한것도 아니고 노무현과는 전혀 연관이 있던 사람도 아닙니다.
그런데 광우병집회때 김종익씨가 자신의 개인 블러그에 이명박정권에 대한 비판적인 동영상을 올렸다고 총리실산하 기관에서 권한에도 없는 불법적인 민간인사찰을 행하고 단순히 동영상하나로 김종익씨를 조사를 합니다.
그때 김종익씨가 강원도출신인 것을 알고 노무현의 오른팔인 이광재과 엮어 둘이 무슨 관계가 있냐고 난리를 쳤습니다. 김종익씨를 통해 이광재를 잡고 다시 노무현까지 잡을려고 했던 것이죠.
김종익씨 경우처럼 진짜 말도 안되는 토끼몰이식 방법으로 이명박은 노무현을 괴롭힙니다.
노무현 전대통령은 생전에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것을 알고 계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때문에 주변에 무고한 사람들이 괴롭힘을 당하는 것에 정말 심적으로 힘들었다고 합니다.
이 방법은 정치보복중 가장 치졸한 방법이고 우리나라에서 예전에 이 방법으로 당한 정치인이 있었습니다.
80년대 김영삼의 정계은퇴가 대표적인데 김대중을 내란음모죄라는 거짓으로 잡은 전두환이 남은 위험인 김영삼을 잡기 위해 이 방법을 썼습니다. 먼저 김영삼주변을 샅샅이 조사하고 구속하여 김영삼을 압박했습니다.
박정희에게 국회에서 쌍욕하고 여공들의 데모를 진압하려는 경찰서장을 맨몸으로 막던 거침없던 김영삼도 이 방법에는 견디지 못했습니다.
결국 김영삼이 정계은퇴하고 이 짓은 멈추게됩니다.
두번째가 루머를 흘려서 사람들에게 노무현에 대한 나쁜인식을 각인시키는 방법입니다.박연차게이트에 권양숙여사가 박연차에게 차용증을 쓰고 돈을 빌렸던것을 검찰이 알게됩니다. 근데 이것만으로 검찰이 기소하기에는 부족했습니다.정치인의 뇌물사건은 대가성 여부가 가장 중요한데 이경우 검찰은 못밝혔습니다.실제로 차용증을 쓰고 돈을 빌리는 경우는 대가성이 없다면 대부분 무죄였습니다.
법조계출신인 노무현 전대통령은 자신이 문제가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고 자신에게 약간의 타격이 있겠지만 그래도 법정에서 끝까지 진실을 밝힐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명박은 혹시 법원에서 지더라도 노무현을 재기불능으로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실행한 것이 루머를 통한 정적죽이기입니다. 먼저 검찰은 불법적으로 언론을 이용하여 별 괴상한 루머를 흘립니다.
그리고 언론은 그것을 재가공생산해서 국민들에게 인식시킵니다.대표적인 것이 논두렁시계죠
있지도 않던 논두렁시계루머를 언론에 흘려서 진보,보수 모든 언론이 노무현을 조롱하고 공격하게 만들었습니다.(시계는 논두렁에 버린 것이 아니고 그냥 파기하였습니다.)
그리고 노정연씨의 평범한 가정집도 호화빌라로 만들어서 노무현을 공격하는 도구로 썼습니다.위의 경우를 제외하더라도 수많은 루머로 노무현을 공격합니다.노무현 전대통령이 죽은후 검찰과 언론의 이런 행태는 많은 비판을 받았지만nll사건에서 알 수 있듯이 거짓말로 저들은 아직도 이짓을 하고있습니다.
재밌는 것이 첫번째 방법처럼 두번째 방법도 비슷하게 당한 정치인이 있습니다.
바로 김대중 전대통령입니다. 따지고 보면 김대중은 생과사를넘나들면서 노무현 전대통령보다 심하게 당했습니다.
이처럼 이명박은 노무현에게 너때문에 너의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힘들어한다고 끊임없이 죄책감을 각인시킵니다.
그리고 루머를 이용하여 국민들에게는 노무현은 부패한 인물로 낙인찍도록 만들었습니다.그래서 법원에서 싸울려고 했던 노무현 전 대통령은 무너졌고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됩니다.
윗 이야기는 이미 언론에 알려진 것입니다. 근데 생각해보면 언론에 보도된 것이 이정도면 알려지지않은 이야기는 훨씬 더 많을 것입니다.
이명박정권에서는 위의 일을 비롯해 국정원불법개입, 4대강,방송장악등 말도 안되는 일들이 일어났습니다.그러나 이명박은 지금도 아무런 문제없이 테니스치고 페북하면서 아주 잘 먹고 잘 놀고 있습니다.
(펌글)
그리고 이명박에게쓴편지(청와대 기록사건)
http://img.theqoo.net/ypScq
이명박 대통령님,
기록 사본은 돌려드리겠습니다.
사리를 가지고 다투어 보고 싶었습니다.
법리를 가지고 다투어 볼 여지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열람권을 보장 받기 위하여 협상이라도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버티었습니다.
모두 나의 지시로 비롯된 일이니 설사 법적 절차에 들어가더라도 내가 감당하면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미 퇴직한 비서관, 행정관 7-8명을 고발하겠다고 하는 마당이니 내가 어떻게 더 버티겠습니까?
내 지시를 따랐던, 힘없는 사람들이 어떤 고초를 당할지 알 수 없는 마당이니 더 버틸 수가 없습니다.
이명박 대통령님,
모두 내가 지시해서 생겨난 일입니다. 나에게 책임을 묻되, 힘없는 실무자들을 희생양으로 삼는 일은 없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기록은 국가기록원에 돌려 드리겠습니다.
“전직 대통령을 예우하는 문화 하나만큼은 전통을 확실히 세우겠다.”
이명박 대통령 스스로 먼저 꺼낸 말입니다. 내가 무슨 말을 한 끝에 답으로 한 말이 아닙니다. 한 번도 아니고 만날 때마다, 전화할 때마다 거듭 다짐으로 말했습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에는 자존심이 좀 상하기도 했으나 진심으로 받아들이면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은근히 기대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 말씀을 믿고 저번에 전화를 드렸습니다.
“보도를 보고 비로소 알았다”고 했습니다.
이때도 전직 대통령 문화를 말했습니다. 그리고 부속실장을 통해 연락을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선처를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한참을 기다려도 연락이 없어서 다시 전화를 드렸습니다. 이번에는 연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몇 차례를 미루고 미루고 하더니 결국 ‘담당 수석이 설명 드릴 것이다’라는 부속실장의 전갈만 받았습니다.
우리 쪽 수석비서관을 했던 사람이 담당 수석과 여러 차례 통화를 시도해 보았지만 역시 통화가 되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내가 처한 상황을 믿을 수가 없습니다.
“전직 대통령은 내가 잘 모시겠다.”
이 말이 아직도 귀에 생생한 만큼, 지금의 궁색한 내 처지가 도저히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내가 오해한 것 같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을 오해해도 크게 오해한 것 같습니다.
이명박 대통령님,
가다듬고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기록은 돌려 드리겠습니다.
가지러 오겠다고 하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보내 달라고 하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대통령기록관장과 상의할 일이나 그 사람이 무슨 힘이 있습니까?
국가기록원장은 스스로 아무런 결정을 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결정을 못하는 수준이 아니라, 본 것도 보았다고 말하지 못하고, 해 놓은 말도 뒤집어 버립니다.
그래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상의 드리는 것입니다.
이명박 대통령님,
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기록을 보고 싶을 때마다 전직 대통령이 천리길을 달려 국가기록원으로 가야 합니까?
그렇게 하는 것이 정보화 시대에 맞는 열람의 방법입니까?
그렇게 하는 것이 전직 대통령 문화에 맞는 방법입니까?
이명박 대통령은 앞으로 그렇게 하실 것입니까?
적절한 서비스가 될 때까지 기록 사본을 내가 가지고 있으면 정말 큰일이 나는 것 맞습니까?
지금 대통령 기록관에는 서비스 준비가 잘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까?
언제 쯤 서비스가 될 것인지 한 번 확인해 보셨습니까?
내가 볼 수 있게 되어 있는 나의 국정 기록을 내가 보는 것이 왜 그렇게 못마땅한 것입니까?
공작에는 밝으나 정치를 모르는 참모들이 쓴 정치 소설은 전혀 근거 없는 공상소설입니다. 그리고 그런 일이 기록에 달려 있는 것은 더욱 아닙니다.
이명박 대통령님,
우리 경제가 진짜 위기라는 글들은 읽고 계신지요? 참여정부 시절의 경제를 ‘파탄’이라고 하던 사람들이 지금 이 위기를 어떻게 규정하고 있는지 모르지만, 아무튼 지금은 대통령의 참모들이 전직 대통령과 정치 게임이나 하고 있을 때가 아니라는 사실 정도는 잘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저는 두려운 마음으로 이 싸움에서 물러섭니다.
하느님께서 큰 지혜를 내리시기를 기원합니다.
2008년 7월 16일
16대 대통령 노 무 현
여기에 한나라당의답장
한나라당 대변인 브리핑
노무현 전 대통령님!
뒤늦게나마 가져가신 서류를 돌려 주기기로 결심하신 것은 참 잘하셨습니다.
그러나 너무 궁색하게 토를 다신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님!
한 국가를 운영했던 큰 지도자께서 재직 때 기록이 뭐가 그리 아쉽습니까?
재임시절 기록 중에 혹시나 부담스러운 내용이 있는가요, 아니면 그 기록이 쫓기듯 퇴임한 노전대통령님의 정치적 재기를 위한 발판이 된단 말입니까?
그래서 법을 위반해가며 슬쩍하셨나요?
전직 대통령 예우, 해드려야지요. 그렇다고 국가기록을 슬쩍하신 범법행위까지 없던 것으로 치부할 수는 없지요.
장물을 돌려달라고 하는 행위를 정치게임으로 몰아붙이는 것도 참 궁색합니다.
경제위기 맞습니다.
이 위기의 씨앗이 언제 품어졌나 따져봅시다.
노 전대통령께서는 세계 경제가 호황일 때 오늘의 위기상황을 제대로 준비하셨나요?
그렇지 않으셨다는 것 본인께서 더욱 잘 아실겁니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국가기록물이나 가져가지 마시고 경제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무더위에 항상 건강에 유념하시기를 바랍니다.
2008. 7. 1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차 명 진
http://img.theqoo.net/btzeK
http://img.theqoo.net/CLXJg
http://img.theqoo.net/BAiOc



이런글올리면 노무현은뭐잘했냐~~이런댓다는덬들도있는데 잘했고못했고를떠나서 인간적으로 이명박이 한 행동은 가장 치졸한짓임 쉴드 ㄴㄴ요 미화도금지 걍 ㄹ혜 맹뿌 쌍으로 ㅂ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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