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보 日대형 엔터사 에이벡스 대표, 최강창민과 인증샷 공개했다 ‘비난 폭주’
6,182 103
2015.11.10 17:57
6,182 103

74701614.2_99_20151110174708.jpg?type=w5

사진|마츠우라 마사토 인스타그램
일본의 대형 엔터테인먼트 기업 에이벡스의 대표 마츠우라 마사토가 동방신기의 최강창민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SNS에 공개했다가 팬들에게 비난의 집중포화를 받는 봉변을 당하고 있다.

마츠우라 마사토는 지난 6일 열린 엑소의 도쿄돔 공연에서 최강창민과 만났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강창민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또 그는 "창민과 오랜만이라고 해야 하나? 그 이후 처음으로 만났다. 그리고 다시 만날 날까지 한 가지 약속을 했다. (엑소의)LIVE를 보면서, 동생들을 잘 부탁한다고 말하는 창민. 어른이 됐네. 그리고 좋은 남자가 됐다"이라는 글을 함께 적었다.

표면적으로는 특별해 보이지 않는 사진과 글이지만, 동방신기의 팬들, 특히 최강창민의 팬들은 사진과 글을 보고 마츠우라는 비난하는 글을 쏟아내고 있다.

이유인 즉, 에이벡스는 2009년 동방신기가 지금의 JYJ와 전속계약 분쟁이 발생하자 2010년 4월 3일 동방신기의 일본활동 중단을 발표했다.

더욱이 마츠우라는 4월 11일 트위터에 "(동방신기와 관련해)이야기를 들은 게 없다. 어디서 뭘하는지 전혀 알지 못한다"라며 "작년에 레코드 대상에서 우연히 동방신기를 만났고 악수를 건냈는데 유노윤호는 악수해 주었다. 옆에 있던 창민에게도 손을 내밀었지만 무시당했다"라고 에피소드를 폭로하고 곧 JYJ와의 전속계약을 발표했다.

결국 지금은 에이벡스가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의 동방신기의 일본 매니지먼트만을 맡고 있지만, 동방신기 팬들은 최강창민의 악수거부 에피소드를 공개한 것과 동방신기를 버리고 JYJ를 선택한 것과 같은 당시 일처리에 불만을 가지고 있어, 아무렇지도 않은 듯 최강창민과 인증샷을 찍어 올린 마츠우라의 모습에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이에 마츠우라는 해당 글의 서두를 "편지 등을 주고 받긴 했지만 그 일 이후 겨우 창민과 제대로 이야기를 했다"라고 고쳐 그동안 전혀 교류가 없었던게 아니란 걸 알렸고, 팬들의 비난에도 "귀중한 의견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열심히 하겠다"라고 회답하며 성난 팬심의 진화에 나섰다.

한편 최강창민은 11월 19일 슈퍼주니어 최시원과 함께 의경에 동반입대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목록 스크랩 (0)
댓글 10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클리오 X 더쿠🤎] 더 뉴트럴하게 돌아왔다!! 가장 나다운 퍼스널 브로우 <클리오 킬 브로우 오토 하드 브로우 펜슬(UPGRADE)> 체험 이벤트 1549 04.16 84,294
공지 ┴┬┴┬┴┬┴ 4/20(토) 오전 8시 서버 작업 공지 ┴┬┴┬┴┬┴ 16:51 8,16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20,233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2,793,40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582,2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108,484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063,32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3 21.08.23 3,337,19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5 20.09.29 2,162,37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36 20.05.17 2,886,39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445,1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7,823,57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386881 이슈 테일러 스위프트의 음악적 추진력을 볼 수 있는 일화 22:45 84
2386880 유머 🐱어서오세요 저녁에도 운영하는 고등어 식당 입니다~ 22:45 10
2386879 이슈 요즘 진짜 제일 이뻐보인다는 여자배우 2명.jpg 2 22:45 293
2386878 유머 과장님이 화장실 자주간다고 뭐라그래서 사무실에서 방귀꼈어 1 22:43 663
2386877 기사/뉴스 "살 빼려고 맞았는데 아이가 생겼어요"…난리난 '오젬픽 베이비' 3 22:43 892
2386876 이슈 미국 병원 합격한 의사 20여명 정부 추천서 거부로 미국 못나가는중 14 22:42 937
2386875 이슈 🎥 [Live Clip] 정세운(JEONG SEWOON) 'WATERFALL' 22:40 31
2386874 유머 루이바오🐼가 쿵 떨어지고 나서 찾아간 곳은? 5 22:40 713
2386873 유머 아기와 교감하는 말 22:40 175
2386872 이슈 아 2024년에 보는 흑집사 ㅈㄴ짜릿하네.twt 10 22:39 639
2386871 이슈 배달 온 KFC에서 이물질 발견.jpg 32 22:39 1,823
2386870 기사/뉴스 한국전력, 마장동 부지·한전KDN 지분 매각으로 4천억 확보한다 6 22:37 337
2386869 이슈 [KBO] 마지막 상황 기아 감독 표정변화.gif 31 22:37 1,488
2386868 유머 엔시티 텐 잘자요 아가씨 챌린지인데 목마른아가씨 찾는중인 챌린지 9 22:36 445
2386867 이슈 손절한 사람들 좀 지워주세요 2 22:35 1,089
2386866 유머 밴드지만 후배들 챌린지하면 꼬박꼬박 참여하는.day6 11 22:35 417
2386865 기사/뉴스 '체험학습 학생 사망사고' 법정 선 교사들…檢 "막을 수 있었던 사고" 38 22:34 1,302
2386864 이슈 이스라엘 6개월간 하루 평균 어린이 75명 살해 등으로 화두되고 있는 이스라엘의 “존재할 권리”와 원주민들이 “존재할 권리 박탈" 1 22:34 176
2386863 이슈 윤하 초창기 발라드 자작곡 22:33 100
2386862 이슈 보컬 진짜 약하다는 반응 많은 학원 아이돌마스터에서 노래 잘한다는 반응 많은 아이돌.jpg 22:33 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