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media.daum.net/m/media/culture/newsview/20160616211057071
[앵커]
그런데 제가 좀 궁금한 것이 사건 발생, 주장하는 사건 발생은 12월이에요, 작년. 그런데 지금이, 오늘이 6월 16일이에요. 그러면 이게 6개월 정도 지난 다음에 고소를 하겠다는 건데요.
[인터뷰]
참 이게 말하기가 제가 굉장히 어려운데요. 일단은 이 말씀을 드릴게요. 이 사람, 오늘 추가로 고소했다는 사람이 작년 12월이잖아요. 그 12월에 일단은 그 여성도 경찰에 신고를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현장에 경찰이 나왔던 건 분명해요. 그래서 그 경찰한테 그 여성이 얘기를 하려다가 그나마 먹고 사는 데 지장 있을까 봐 그냥 없었던 걸로 정리를 한 것 같고 그때 경찰이 돌아가면서 언제든지 당신이 마음이 변하면 신고해도 좋다는 식으로 얘기하고 간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일이 있었던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런 불상사가 있었던 것은 사실인 것 같아요.
그런데 그 있었던 사실하고 이번에 고소된 사실이 수법이 너무나 똑같으니까 박유천 씨한테 결코 유리하지는 않죠, 경찰이 수사하는 과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