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SM과 FNC가 만났다. 주인공은 인기 그룹 엑소 시우민과 AOA 지민이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는 25일 티브이데일리에 "지민의 이번 솔로 앨범에 엑소 시우민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시우민은 최근 진행된 지민의 새 앨범 뮤직비디오에도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앞서 지민은 자신의 SNS에 "JIMIN'S SOLO PROJECT #OOTD COMING SOON! WHO FROZE HER?"이라는 글과 함께 티저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 속 지민은 눈의 여왕 엘사를 연상시키는 모습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서도 관계자는 시우민의 능력인 '결빙(물이 얾)'과도 맞아떨어져 재미를 더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민은 지난해 방송된 케이블TV Mnet 힙합 서바이벌 '언프리티랩스타 시즌1'에 출연해 래퍼로서의 실력을 인정받았다. '푸스(PUSS)' '시작이 좋아 2015' '갓(GOD)' 등으로 음원 차트 상위권을 휩쓸었다. 이번 신곡에서도 개성 넘치는 하이톤 래핑을 담아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예상케 하고 있다.
정보 [단독] 엑소 시우민, AOA 지민 솔로 피처링 'SM과 FNC의 특급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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