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theqoo.net/XoMUf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최근 6개월간 MBC 메인뉴스가 상승세다. 11월에는 SBS를 제쳤다. 유튜브 조회수에선 타사를 압도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의 시청자수(수도권 전 연령대, 개인 기준) 집계에 의하면 MBC 월평균 메인뉴스 시청자수는 6월 39만4500여명, 7월 39만8400여명에서 8월 47만4400여명으로 늘었고, 미국 순방 중이던 尹대통령의 비속어 발언 보도가 있었던 9월엔 50만5800여명을 나타냈다. 10월에도 53만4200여명으로 상승세가 이어졌고, 대통령실이 MBC기자의 '전용기 탑승 불허'를 통보했던 11월(27일까지 집계)엔 57만5700여명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시청자수 집계와 비교해보면 MBC 상승세는 더 뚜렷해진다. 지난 1월 MBC 메인뉴스 시청자수는 65만, 2월 57만, 3월 56만, 4월 44만, 5월 40만, 6월 39만명 수준이었다. 6월 최저점을 찍고 이후 상승세가 계속된 것이다. 尹정부 들어 53만~57만을 유지하던 SBS 메인뉴스는 11월 54만3600여명을 기록하며 올해 1월 이후 처음으로 MBC에 2위 자리를 내줬다.
https://naver.me/xPpQd5dN
정철운 기자 pierce@mediatoday.co.kr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최근 6개월간 MBC 메인뉴스가 상승세다. 11월에는 SBS를 제쳤다. 유튜브 조회수에선 타사를 압도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의 시청자수(수도권 전 연령대, 개인 기준) 집계에 의하면 MBC 월평균 메인뉴스 시청자수는 6월 39만4500여명, 7월 39만8400여명에서 8월 47만4400여명으로 늘었고, 미국 순방 중이던 尹대통령의 비속어 발언 보도가 있었던 9월엔 50만5800여명을 나타냈다. 10월에도 53만4200여명으로 상승세가 이어졌고, 대통령실이 MBC기자의 '전용기 탑승 불허'를 통보했던 11월(27일까지 집계)엔 57만5700여명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시청자수 집계와 비교해보면 MBC 상승세는 더 뚜렷해진다. 지난 1월 MBC 메인뉴스 시청자수는 65만, 2월 57만, 3월 56만, 4월 44만, 5월 40만, 6월 39만명 수준이었다. 6월 최저점을 찍고 이후 상승세가 계속된 것이다. 尹정부 들어 53만~57만을 유지하던 SBS 메인뉴스는 11월 54만3600여명을 기록하며 올해 1월 이후 처음으로 MBC에 2위 자리를 내줬다.
https://naver.me/xPpQd5dN
정철운 기자 pierce@media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