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아이브 대학축제 취소 논란..에이전시 측 "미련 못 버린 우리 잘못" [공식입장]
83,817 682
2022.10.05 17:45
83,817 682
그룹 아이브의 대학 축제 출연 취소 논란에 대해 섭외 과정을 맡은 에이전시가 입장을 밝혔다.

5일 아이브의 섭외 과정을 맡았던 더메르센 에이전시는 “대동제의 섭외 의뢰를 받은 현지 대행사로부터 아이브의 출연 섭외 요청이 저희 회사로 왔었고 저희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이하 ‘스타쉽‘) 측에 의뢰를 진행하였고 확답을 받지 못한 상태였다”고 밝혔다.

에이전시는 “이후 스타쉽 측에서는 섭외 요청에 응할 수 없다는 얘기를 저희 에이전시 측에 전달했으며 저희도 현지 대행사에 불참통보를 하였습니다. 이에 현지 대행사등 관계자분과 만나서 대책 논의 등 대동제 진행을 위해 노력했다”며 “대동제에 아이브를 섭외하고 싶은 마음에 끝까지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현지 대행사에게 가능성을 열어둔 저희 에이전시의 잘못입니다. 출연 계약금 또한 스타쉽으로 전달되지 않았으며 대행사로 반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북대 학우 분들께 출연자 변경을 알리는 공지글이 올라온 것을 봤다. 당연히 스타쉽에서는 출연이 정해져있지 않았으니 반대의 입장문을 내게 됐고, 바로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저희 에이전시 임원들이 현재 대구에 내려와 있다. 학우분들과 대동제 관계자분들 그리고 중간에서 노력한 현지 대행사에게도 사과를 드리고 싶고 무엇보다 이번 저희 에이전시와 대행사간에 소통 문제로 실질적인 피해를 보고 있는 경북대 학우분들과 스타쉽 그리고 아이브 멤버들에게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아이브가 경북대학교 대동제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있ᄋᅠᆻ지만 경북대학교 측이 “멤버 중 비자 문제로 인해 (아이브) 출연이 취소 됐다”고 공지하면서 논란이 됐다. 스타쉽 측은 “본사는 대행사를 통해 9월 초 경북대학교 대동제, 계명문화대학교 비슬제에 IVE 출연 제의를 받았으나, 다른 스케줄로 인하여 출연이 어려워 출연 확답을 드리지 않았다”며 “대면 미팅은 대행사와 이루어졌으며, 구두로도 출연 확답을 드리지 않았음을 밝힌다”고 밝혔다.

이에 경북대학교 총학생회 중앙비상대책위원회는 “대행사와 스타쉽간에는 아이브 초청 공연에 대한 구두상 확답이 있었을 뿐만 아니라 스타쉽의 에이전시 측에도 아이브 출연료 송금까지 이루어진, 계약 성립이 충분한 상황이었다. 해당 내용은 통화 내역과 송금 내역 등으로 증명할 수 있다”고 반박했다.

이하 에이전시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이번 경북대학교 대동제에 아이브 섭외 과정을 맡았던 더메르센 에이전시 입니다.

우선 금번 출연 이슈로 인해 혼선을 빚게 된점 정중히 사과드리며 오해가 없으시도록 아이브 섭외 과정과 출연 불발 이유를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대동제의 섭외 의뢰를 받은 현지 대행사로부터 아이브의 출연 섭외 요청이 저희 회사로 왔었고 저희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이하 ‘스타쉽‘) 측에 의뢰를 진행하였고 확답을 받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이후 스타쉽 측에서는 섭외 요청에 응할 수 없다는 얘기를 저희 에이전시 측에 전달했으며 저희도 현지 대행사에 불참통보를 하였습니다. 이에 현지 대행사등 관계자분과 만나서 대책 논의 등 대동제 진행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결국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은 대동제에 아이브를 섭외하고 싶은 마음에 끝까지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현지 대행사에게 가능성을 열어둔 저희 에이전시의 잘못입니다. 출연 계약금 또한 스타쉽으로 전달되지 않았으며 대행사로 반환하였습니다.

바로 어제 경북대 학우분들께 출연자 변경을 알리는 공지글이 올라온 것을 보았습니다 당연히 스타쉽에서는 출연이 정해져있지 않았으니 반대의 입장문을 내게되었고, 바로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저희 에이전시 임원들이 현재 대구에 내려와 있습니다. 학우분들과 대동제 관계자분들 그리고 중간에서 노력한 현지 대행사에게도 사과를 드리고 싶고 무엇보다 이번 저희 에이전시와 대행사간에 소통 문제로 실질적인 피해를 보고 있는 경북대 학우분들과 스타쉽 그리고 아이브 멤버들에게도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런 소통 문제가 재발 되지 않도록 부단히 노력하겠으며 더욱 세심하게 신경쓰는 에이전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4712505
목록 스크랩 (0)
댓글 68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세상의 주인이 바뀌었다!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예매권 증정 이벤트 306 04.24 25,84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554,974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019,79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812,06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308,758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304,49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3 21.08.23 3,409,1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7 20.09.29 2,243,55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41 20.05.17 2,965,77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522,86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7,898,7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392308 이슈 선우정아, 도영의 노래 바꿔부르기|HUP 노래방 (구애, 새봄의 노래) 1 19:19 63
2392307 이슈 RESCENE(리센느) 'UhUh' Special Performance Video (SCHOOL LOOK_ Fix ver.) 1 19:17 58
2392306 유머 ??? : 딱이네요 10살차이 3 19:16 1,772
2392305 이슈 민희진 기자회견 비트깔기 . X 36 19:15 2,456
2392304 이슈 씨유 신상 레몬 조각 들어있는 캔 하이볼 39 19:13 2,486
2392303 이슈 오늘자 골든듀 행사에서 기사사진도 너무너무 예뻤던 엔믹스 설윤 13 19:12 1,400
2392302 이슈 다음카페에서 소속사 요청으로 규제됐을때 뜨는 예시 34 19:12 3,794
2392301 이슈 광고 또 추가한 라이즈 17 19:10 1,871
2392300 유머 기자회견에서 뉴진스 멤버 언급했던 민희진 55 19:09 7,151
2392299 이슈 [엠카] 우기 인터뷰 때 메이크업 안해서 목소리만 출연한 전소연ㅋㅋㅋㅋㅋㅋ 1 19:08 754
2392298 이슈 새벽 두 시에 가짜 체리를 너무 맛있게 먹는 애기 3 19:08 1,516
2392297 기사/뉴스 하이브, 어도어 민희진 대표·신동훈 VP 고발장 접수 [공식] 328 19:06 15,370
2392296 이슈 [선재업고튀어] 1화부터 6화까지 싹 다 모아온 솔선재 명장면 총정리 💗 과몰입하게 만드는 명대사 모음 💥 3 19:05 371
2392295 이슈 기자회견에서 민희진이 반박한 뉴진스-르세라핌 데뷔 과정 435 19:03 24,548
2392294 이슈 썸넬부터 심쿵인 푸바오 아기 때 영상 10 19:03 838
2392293 이슈 일부덬들이 하이브의 더러운 '언플'이라고 주장하는 민희진-무당 관계 정리 303 19:03 20,233
2392292 이슈 [당분간 공효진] 콩효진 홍공가다. 19:02 593
2392291 이슈 ILLIT (아일릿) ‘Lucky Girl Syndrome’ Dance Practice 6 19:02 456
2392290 유머 처음에는 바싸다고 하였으나 지금은 혜자급으로 바뀐 스벅음료 4 19:01 2,767
2392289 이슈 라이즈 성찬 x 앤톤 👉👈 쇼츠 영상 업뎃 13 19:01 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