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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3개월에 버려지고 친부모 찾았는데 거지취급 당하고 극단적 선택한 15세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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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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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중국에서 며칠째 난리난 사연임
이제 겨우 15살이라는데 인생 너무 기구함 ㅜㅜ
중국에서 며칠째 실검 오르면서
해외 언론에서도 비극적 사건이라며 언급되는 중




<요약>
생후 3개월에 친부모에게 버려짐


같이 사는 부모가 양부모인줄 모르고 크던 중 4살에 폭발사고로 양부는 즉사 양모 전신화상으로 눈앞에서 사망


양조부모집이랑 친적집 떠돌면서 살게됨


기숙학교 들어갔는데 학폭당하고 교사한테 성추행 당함


동네사람들이 주워온애라고 수근거리는거 듣고 조부모한테 물어보고는 자신이 버려진거라는걸 알게됨


유괴된 아들 14년넘게 찾아 상봉한 가족 소식을 보고 용기얻어 친부모 찾기시작


sns에 사연영상 올리고 실종센터에 공고내고 DNA도 등록


친부모랑 연락이 되었지만 이미 두사람은 이혼하고 친부는 네번째 친모는 세번째 재혼해서 각기 가정꾸리고 자식낳아서 잘 먹고 잘 사는중


알고보니 가난해서 키울형편이 안되어 애를 포기한것도 아니고 결혼 안한 상태로 임신하고 출산한 후 지들 결혼자금 마련하려고 애를 브로커에 돈받고 팔아넘긴거였음


살던집이 창문도 부서지고 무너져가는 폐가라 친부모랑 같이 살거나 임시로 단칸방이라도 마련해달라고 부탁


친부모는 각기 자기 현재 가정만 꾸리겠다면서 같이 살기 거부


그러면서 선빵치기로 아들이 이제와서 돈뜯으려 한다고 거짓말로 여론몰이하고 거지새끼라고 쌍욕 폭언날리고 생모는 아들이 연락못하게 메신저도 차단


아들도 빡쳐서 자식 인신매매한것 고소할거라고 글올리고 폭언당한 증거도 공개함


중국 모 유명신문이 일방적으로 친모 인터뷰만 싣어서 단독이라면서 기사를 내고 아들이 돈에 눈멀어서 부모를 찾은것처럼 매도함. 같이 살게 해주거나 단칸방 한칸 부탁한건데 아들이 자기능력밖의 어마어마한 집과 돈요구했다며 친모 쌩쇼하면서 억울함 호소


악플러들 신나서 쪽지 댓글로 인신공격 루머양산


24일 죽음을 암시하는 장문의 글 남기고 잠적, 몇시간 후 사체로 발견됨



해당언론사는 비난글 폭주하자 공식 웨이보(sns) 댓글창 닫고 고굽척, 일부 악플러들 계폭하고 빤스런



https://img.theqoo.net/kcIqq


기레기와 언론사 비난하는 이미지

https://img.theqoo.net/HWyZM


아래 집(폐가)에서 아르바이트 하면서 살았다고...

https://img.theqoo.net/syXde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169307?cds=news_edit
(기사 전문이 길어서 일부만 ...)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선행과 배려를 남긴 소년의 따뜻한 마음에 많은 이가 깊은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류쉐저우는 유서에 자신의 통장 잔고 절반은 보육원에 기부하고 절반은 자신을 키워준 외할머니에게 전하고 싶다는 부탁을 남겼다. 자신을 응원해준 이들에 대한 감사와 미안함도 잊지 않았다.

류쉐저우는 유서에서 인신매매범, 친부모 그리고 양심 없는 악플러들이 꼭 처벌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 이들에게는 물론 친모의 인터뷰를 대서특필한 일부 언론사에도 비난의 화살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25일, 중국 공안 측은 류쉐저우 관련 인신매매 사건과 중학교 남교사의 성추행 사건 조사에 착수했다 밝혔다.

류쉐저우의 안타까운 소식이 알려지자, 많은 중국 네티즌들이 그의 죽음에 관심과 애도를 표했다. 지난 25일 기준 웨이보 해시태그 ‘류쉐저우사망’의 클릭수는 23억 5000만 회를 훌쩍 넘어섰다. 외롭고 비참했던 한 15세 소년의 죽음은 사이버 폭력, 아동 납치 및 인신매매, 양육의무 위반, 언론 윤리 상실 등 전반적인 중국 사회문제를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이에 여러 중국 언론에서도 자성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따뜻한 가족과 집을 꿈꾸던 소년은 지금쯤 안식을 찾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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