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인 도영은 허름한 고아원에서 하루하루를 힘들게 살고있었고
그때 부자집에서 아이를 입양하기위해서 오고 입양이 내정된 아이는 따로 있었으나 영 마음에 들지 않고
정희(정애리)는 내정된 아이대신 울고있는 도영에게 끌리고 도영을을 입양하기로 결심한다
도영은 부자집에서 사랑받으며 하루하루 행복했었으나
임신이 불가능한줄 알았던 정희가 임신을 하고 아이를 낳는다
정희:여보 이럴줄 알았으면 도영이 안데려오는건데
수호:지영이 태어났다고 도영이한테 조금이라도 섭섭하게 굴 지 마 당신.
정희:노력이야 하겠지만 사람 맘이 어디 그래요? 내 친자식한테 마음이 더 가지.
정희: 도영이를 보면서 마음 한 구석이 불편했어요.
걘 내가 애를 못 낳는 여자라 는 걸 비춰주는 거울 같았어.
도영은 상장을 들고 정희에게 자랑하러 갔다가 정희와 수호의 대화를 듣고 상처를 받는다
도영은 정희에게 사랑받기위해 노력하지만
정희는 본격적으로 친딸인 지영과 양딸인 도영을 차별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날 지영은 폭죽을 가지고놀다 옷에 불이 붙고 화상을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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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 너 당장 나가! 꺼져버려!
도영 : (울면서 현관 밖으로 뛰어나간다)
수호 : 당신 어떻게 도영이한테 이럴 수 있나. 아이를 입양할 자격이 없는 사람이 야 당신은.
정희 : 지영이 옆구리에 난 흉터를 보고도 그런 말이 나와요? 저 기집애 당장 고아 원으로 보내버려요!
지영은 도영에게 밖에 나가서 놀자고 조르지만
도영은 감기기운있는 지영을 데리고 나갔다간 또 혼날게 뻔하기에 지영을 달래지만....
지영의 한마디에 이성을 잃는다
지영 : 언니 그럼 나랑 버스타고 나가 놀자
도영 : 너 감기 심해지면 엄마한테 혼나.
지영 : 너 그럼 엄마한테 이른다!
도영 : (!!!)
지영 : 엄마한테 일러서 언니 혼나게 만든다. 그럼 너 또 맞는다.
도영 : .....(개빡침)
지영 : 나가 놀자 언니 응?
도영 : (지영의 팔을 확 잡아끌며) 나가면 될 꺼 아냐.
빡친 도영은 이성을 잃고 지영을 서울역에 버리고
잠시후 정신을 차리고 다시 지영을 찾으러 돌아오지만 지영은 이미 사라진 상태
원글 : 여주인공이 동생을 서울역에 버리는 설정을 서사로 극복한 드라마JPG https://theqoo.net/957461918
로 도영이는 부잣집에서 계속 자라서 대한민국 원탑 아나운서가 되고 지영이는 고아원에서 자라서 퍼스널쇼퍼가 됨
지금 방영하면 얘가 나쁘니 쟤가나쁘니 하면서 백퍼 쌈날 드라마
당시에도 화제성 오지긴 했는데 지금 네티즌들 전투력에 비하면 그때는 정중한 토론수준
드라마제목 !!!!!!태양의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