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피드에서 본 곳이라 괜찮겠지 하고 갔었음. 광고는 아니고 라멘러들 팔로우 해놔서...
가서 키오스크로 주문함. 돈코츠 차슈추가 공기밥 다해서 1만원
주문 들어가니까 알바가 차슈에 소스 발라가면서 토치로 지짐...
그리고 저렇게 나옴.
하...
계란은 으깨지고...꺼내놓은지 오래된거 보이고...
스프는 24시간 우리긴 무슨...하...
면은 뚝뚝 끊어지고...
근데 이것까진 그냥 안오고 말지 하고 만원 버렸네 하면 되는데
공기밥 천원 내고 받은게 온장고에서 꺼낸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밥일줄은 몰랐음
이건 다시 오고 안오고 돈을 받고 안받고의 문제가 아니고 난 태어나서 공기밥을 이렇게 주는 곳을 첨봤음...그냥...이곳의 수준을 딱 보여줌...
인천에 있는 가겐데 인스타 보고 알아서 거르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