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의 주인공
11살 일본소년 무로마치 켄타.
댄스를 좋아하고 동방신기를 동경하고 있다고함.
방송스탭들과 함께 한국에 입국.
제한된 2일의 시간 안에 동방신기를 만날수 있을것인가?
우리 켄타군이 기특하게도 한국어 노트를 준비해 옴.
택시타고 연예인이 많다는 강남역으로 ㄱㄱ
팬아니랄까봐 택시아저씨한테 동방신기 질문을 함.ㅋㅋ
"동방신기 인기 많아요~ 아주...
일본에서 오잖아요? 그럼 공항에서부터 난리예요"
흡족한 켄타군^_^
강남역에서 내려 도착한곳은 포장마차.
또 물어보는 켄타군(11세. 동방신기 한국인기조사특파원)
"네. 인기많아요~ 짱이예요."
역시 덬심을 숨길수없는 켄타쨩.
길걷다가 만난 희안한 기계.
동방신기를 찾아보며 신이 난 켄타.
사진도 찍어봄.
흘러흘러 남대문에 도착함.
직원에게 물어보니 SM사무실에 있지않을까? 하고 말함.
남대문 한복판을 헤메던 중 한 식당에 들어감.
!!!!!
"...동방신기는
여기엔 없고 SM엔터테이먼트에 가면 있어요."
SM사무실은 SM엔터테이먼트에 있다고 한다.(=중요한 힌트)
밥먹고 다시 돌아다니는 켄타.
그무렵 랍스타(남성팬 지칭)가 자신들을 찾는지도 모르는 동방신기는 열심히 화보촬영중.
SM엔터테이먼트 찾아왔지만 문은 닫혀있음 ㅠㅠ
바로 그때 직원이 나타남.
동방신기가 어디있는지 묻자 곤란해하는 직원.
장소가르쳐 줌.
지금 만나러갑니다!
그런데....
"동방신기 2분 방금 촬영끝나고 가셨어요."
ㅠㅠㅠ 아슬아슬하게 놓친 켄타쨩 ㅠㅠ
이렇게 하루가 지나고
둘째날 아침이 밝자 찾아간 곳은
SM,엔터가 운영하는 에브리씽(노래방)
직원에게 물어보니 이 방에 가라고한다.
'왜' 음악이 흘러나오고 눈이 커진 켄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록 실물 동방신기는 못봤지만 스티커사진도 찍음 ㅋㅋㅋㅋ
그 무렵 리무진 안에서 열촬하는 중인 동방신기.
뭔 스케쥴이 끝도 없음
다시 SM엔터에 들른 켄타쨩.
직원분이 특별히 들어가게해줌.
최초공개임.
데뷔한 SM 아이돌들이 연생시절 사용했던 락커룸.
지금도 다른 연습생들이 실제로 사용하고 있다고 함.
그다음 들른 동방신기가 실제로 사용했던 연습실.
(SM돌덬들은 많이 본 구름배경 ㅋㅋㅋ)
노래 '왜'에 맞춰 열심히 춤추는 중
그렇게 SM엔터를 둘러보고있을 때 방송스탭들이 정보를 입수해옴.
주변이 어둑어둑해질 무렵 도착한 켄타.
2일째의 밤이 저물어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음
드디어 발견한 동방신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ㅜㅜㅜ
가까이 다가가지 못하고 그저 바라만 보는중ㅠㅜ
그때 스탭이 다급하게 소리침
급하게 뛰어가는 켄타
실은 아이가 왔다는것을 전해들은 동방신기가
스탭에게 만나고 싶다고 자리를 마련함.
드디어 만나는 순간이 옴..ㅠㅠ
예의바른 켄타와 인사하는 동방신기
눈시울이 붉어져 말을 잇지못하는 켄타 ㅠㅠ
윤호가 부드럽게 질문하자 웃음.
나카나이데요~ 8ㅅ8ㅠㅠㅠㅠㅠㅠㅠ
우는 켄타를 달래줌.
소년팬이 마냥 귀여운 동방신기
편지써왔다니까 엄청 좋아하는 멤버들
편지 읽는것이 끝나자
윤호가 꿈이 뭐냐고 물어봄.
동경하는 동방신기처럼 되는것이 꿈인 켄타.
이렇게 11살 소년 켄타는 동방신기를 만나고 해피엔딩으로 끝남!
귀여운 켄타군 그 꿈을 꼭 이룰수 있기를^ㅅ^
(영상출처-동방신기 자막팀 A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