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가수협회 회장, BTS에 호소 “단체 활동 중단, 재고해달라”
41,792 537
2022.06.22 10:17
41,792 537
대한가수협회 회장이 방탄소년단 단체 활동 중단 결정에 우려를 표하며 재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자연 회장은 22일 협회를 통해 보도자료를 배포, 방탄소년단과 소속사 하이브를 향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를 통해 그는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 역사상 가장 강력한 문화 소프트파워를 갖고 있는 ‘BTS 한류 열풍’이 사라질까 두려움이 앞선다”며 “제2의 비틀스가 탄생하기 쉽지 않듯이 제2의 방탄소년단도 기대하기 어려우므로 한류의 맥이 중단 될까 우려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많은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이겠지만 한국 가요계를 위해 재고해주면 안되겠는가”라고 호소했다.

이자연 회장은 또 “BTS가 사라지면 ‘아미’들의 한류 전도사들도 사라진다. 그리고 한류 관광도 문화강국도 기대할 수가 없다. 스포츠와 문화예술경연대회에 있는 병역 특례, 대중문화예술도 포함해야 한다. 현 상황에 대해서 문제점 해결을 위한 많은 관심과 논의가 시급하다”며 “국회와 정부는 한류 붐을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BTS가 계속 활동할 수 있게 ‘병역법 개정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촉구했다.

이어 “대한가수협회는 지난 2019년 BTS 병역문제 공청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많은 대중가수들과 함께 BTS 활동중단 반대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4일 공개한 유튜브 영상에서 단체 앨범 활동에 대한 피로감을 호소하며 솔로 앨범 발매를 비롯한 개별 활동을 펼치는 시간을 갖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방탄소년단은 팀 활동과 개별 활동을 병행하는 새로운 챕터를 시작하게 된다”며 “멤버 각자가 다양한 활동으로 성장하는 시간이 될 것이고 향후 방탄소년단이 롱런하는 팀이 되기 위한 자양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now/article/009/0004981145
목록 스크랩 (0)
댓글 53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구달 X 더쿠💛] 순수비타민 함유량 27% 구달 청귤 비타C 27 잡티케어 앰플 체험 이벤트 248 00:06 7,933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586,38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341,90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742,122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858,23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5 21.08.23 3,575,30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428,30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8 20.05.17 3,140,7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4 20.04.30 3,705,92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089,1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06854 유머 한국 노동권이 중국 수준이라고 평가 받는 이유 12:28 129
2406853 유머 티켓팅하다 킹 받는 상황.x 2 12:27 221
2406852 이슈 둘째 딸이 친자 불일치로 나왔던 보배드림 아재 근황 22 12:25 1,524
2406851 이슈 베네피트 𝙂𝙪𝙚𝙨𝙨 𝙒𝙝𝙤? 새로운 앰버서더는 누구일까요? 🌹 15 12:25 735
2406850 이슈 신인의 맛 제대로인 베이비몬스터 아현.x 4 12:25 166
2406849 이슈 [KBO] 최근 3년간 경질데이 순위표 1 12:25 344
2406848 이슈 더쿠 데식 카테에서 뽑은 계절별로 어울리는 데이식스 노래 🌸🏖️🍂☃️ 12:23 115
2406847 유머 할머니메이드 4 12:23 386
2406846 이슈 2030 인스타 안하는게 흔해? 72 12:21 3,431
2406845 이슈 음방 1위만 못했을 뿐인데 못뜬다는 프레임 많았던 가수들 7 12:21 768
2406844 정보 [독점 인터뷰] 일본 가수 GReeeeN(현 GRE4N BOYZ) 멤버가 말한 「얼굴을 보이지 않는다」 진짜 이유 3 12:19 340
2406843 정보 5/17 숭실대 축제 라인업 (잔나비, 싸이, 권은비) 1 12:19 257
2406842 이슈 뉴진스와 협업하는 후지와라 히로시는 누구인가? 11 12:18 958
2406841 이슈 세븐틴, 美 음악 프로그램도 출격...'웅장한 마에스트로' 4 12:17 307
2406840 이슈 초2 딸 핸드폰 검색 기록을 보고 놀란 아빠.jpg 14 12:14 3,146
2406839 이슈 예상외로 멜론 1위 해본적 있는 아이돌 15 12:12 2,219
2406838 이슈 추리반 3년이면 예나가 알아서 추리 문제를 푼다. 7 12:12 773
2406837 유머 방송작가가 무려 1천명이 모여있다는 단톡방 75 12:11 8,161
2406836 이슈 라디오스타 손톱 발톱 토론... 충격받은 김구라...jpg 43 12:09 2,602
2406835 이슈 무조건 잡고 잔다 VS 무시하고 잔다 38 12:08 1,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