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한 경찰서 직원들이 '식당 밥맛이 없다'며, 50대 영양사를 수개월 간 집단으로 괴롭힌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해당 영양사는 심각한 우울과 불안 증세로 병원 치료까지 받고 있는데, 대구경찰청도 진상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생략)
KBS 취재가 시작되자 해당 경찰서는 자체 조사를 통해 A 씨의 주장 대부분이 사실임을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서장은 직원들이 친밀감을 표시한 것이 오해를 부른 것 같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면서도 A 씨를 따로 불러 계약직인 신분을 상기시키며 더이상 외부로 알리지 말 것을 종용했습니다.
[경찰서장/음성변조/당시 대화 : "언론 진행 하는 거는 그만두도록 해요…. 응? 수년 더 일하셔야 되잖아..."]
기사 전문 http://naver.me/G6YCbrFr
해당 영양사는 심각한 우울과 불안 증세로 병원 치료까지 받고 있는데, 대구경찰청도 진상조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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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취재가 시작되자 해당 경찰서는 자체 조사를 통해 A 씨의 주장 대부분이 사실임을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서장은 직원들이 친밀감을 표시한 것이 오해를 부른 것 같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면서도 A 씨를 따로 불러 계약직인 신분을 상기시키며 더이상 외부로 알리지 말 것을 종용했습니다.
[경찰서장/음성변조/당시 대화 : "언론 진행 하는 거는 그만두도록 해요…. 응? 수년 더 일하셔야 되잖아..."]
기사 전문 http://naver.me/G6YCbrF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