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덜 오염된 마스크 재사용을…식약처, 지침 만든다(상보)
10,475 149
2020.02.26 13:12
10,475 149

자신이 쓰던 마스크에 한정…품귀현상에 따른 고육지책
대구·경북에 100만장 공급…방역현장 매일 50만장 지급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서영빈 기자 = 보건용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우면 자신이 사용한 마스크 중 오염이 덜 된 제품에 한해 재사용을 권고하는 내용의 정부 지침이 곧 나올 예정이다.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마스크를 재사용하는 시민들이 많아지자, 정부가 긴급하게 논의를 시작한 것이다.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26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새롭게 교체할 마스크가 없으면 오염 정도를 본인이 판단하고, 자신이 사용하는 전제조건하에 일부 재사용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새로운 지침을 검토 중이며 조만간 검토해 발표할 계획"이라며 "국내 전문가들, 특히 대한의사협회와 함께 계속적으로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의경 식약처장은 "마스크 재사용에 대해 국내 전문가들은 기본적으로 권장하지 않는다"면서도 "다만 새롭게 교체할 마스크가 없는 경우에 한정해 지침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건용 마스크는 이날부터 수출을 제한하고 공적 판매처에 출고를 의무화하는 정책이 시행 중이다. 이 조치에 따라 국내에서 생산한 마스크 50%는 의무적으로 우정산업본부와 농협중앙회, 공영홈쇼핑 등에 출하하게 된다.

식약처는 또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속출하는 대구·경북 지역에 마스크 100만장을 우선 공급한다. 의료기관 등 방역 현장에도 매일 50만장을 공급하기로 했다.

이의경 식약처장은 "대구·경북 지역에는 마스크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일본 소비자들 구매를 위해 우체국과 농협, 약국 등에도 매일 350만장을 공급할 예정"이라며 "긴급수급조정조치를 통해 마스크 공급을 원활하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굵은글씨라도 제발 읽어줘!!!!!







그래도 안읽을 덬들을 위한 요약



- 재사용할 마스크가 없는 경우에 한해 '본인이사용한 마스크'로 제한하여 재사용 가이드라인 만드는 중


- 보건용 마스크 수출 제한/공적판매처 출고를 의무화 하는 정책 시행중


- 국내생산 마스크 50%는 의무적으로 우체국/농협/공영홈쇼핑을 통해서 출하


- 확진자가 많은 대구/경북에 100만장 우선 출하







+ 내가 어떻게 바이러스가 있는지 없는지 아냐고 묻는 덬들이 많아서 추가함


그걸 만드는 중이래/ 좀 기다려 봐 주겠니




+ 인터넷으로만 팔면 나이드신 분들은 어쩌냐


시중에도 풀 예정임. 약국/하나로 마트 등 좀 기다려주면 어떻게 풀지 나올거야. 
















안읽고 내리고 욕하는거 같아서 한번 더 쓴다


그래도 그래도 그래도 안읽을 덬들을 위한 요약



- 재사용할 마스크가 없는 경우에 한해 '본인이사용한 마스크'로 제한하여 재사용 가이드라인 만드는 중


- 보건용 마스크 수출 제한/공적판매처 출고를 의무화 하는 정책 시행중


- 국내생산 마스크 50%는 의무적으로 우체국/농협/공영홈쇼핑을 통해서 출하


- 확진자가 많은 대구/경북에 100만장 우선 출하



목록 스크랩 (0)
댓글 14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스쁘아 x 더쿠] 바르면 기분 좋은 도파민 컬러 블러립 에스쁘아 <노웨어 립스틱 볼륨매트> 체험 이벤트 365 00:08 5,805
공지 ┴┬┴┬┴┬┴ 4/20(토) 오전 8시 서버 작업 공지 ┴┬┴┬┴┬┴ 04.19 13,14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34,82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2,803,151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594,47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117,853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073,65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3 21.08.23 3,340,57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5 20.09.29 2,167,18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36 20.05.17 2,889,75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448,49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7,827,15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387040 기사/뉴스 통보않고 웹소설 판매중지…전자책 1위 '리디북스' 조사 1 05:42 153
2387039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도 운영하는 바둑냥 식당 입니다~ 2 05:34 82
2387038 이슈 첫 문장 혹은 첫 도입부가 유명한 작품들....txt 5 05:26 337
2387037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도 운영하는 고등어 식당 입니다~ 3 05:26 86
2387036 이슈 베몬 - 뉴진스 잇츠라이브 조회수 좋아요 댓글 추이.jpg 29 05:20 571
2387035 정보 네이버페이 디스커버리 키즈 인스타 팔로우 120원 7 05:01 536
2387034 유머 덬들은 이러고 운전할수 있다 없다?! 1 04:59 426
2387033 유머 새벽에 보면 엄청 추워지는 괴담 및 소름돋는 썰 모음 160편 3 04:44 374
2387032 이슈 이찬원 비하인드 포토 공개 04:41 303
2387031 이슈 외국인에게 너무 예쁘네요 소리 들은 썰....txt 8 04:34 1,762
2387030 이슈 강아지랑 제주도 여행 가지마라...... 12 04:00 2,705
2387029 이슈 섬고양이들은 둘씩 짝을 지어 다닌다...jpg 23 03:53 2,762
2387028 이슈 바다거북아 인간이 미안해 1 03:42 1,336
2387027 정보 전직 판사에게 물어봤다! 판사가 선고하는 형량이 적은 이유? 03:40 956
2387026 정보 우리나라 법정 형량이 정말로 낮은 편일까? <꽤나 중요하고 상당히 상세한 글> 29 03:35 1,732
2387025 이슈 '계곡살인' 이은해, 피해자 남편과 혼인 무효…"일방적 착취" 2 03:34 1,434
2387024 유머 디테일하기로 유명했던 김수현 작가 대본.jpg 30 03:29 2,989
2387023 유머 하악ㄱㄱ 빨리 안 쓰다듬고 뭐하냐? 2 03:29 1,203
2387022 이슈 🐼 드디어 그의 정체에 대해서 알게 된 푸바오.jpg (가방 따때요...) 9 03:24 2,788
2387021 유머 엄마들은 극혐하는데 애기들은 개좋아할거 같은 놀이터의 물놀이 퍼들 7 03:20 2,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