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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남친이 운전할때 욕하거나 다른 운전자랑 싸우면 기분나쁜거 정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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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5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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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오래된 남친 사귀고있는 이십대 중후반 덬이야..
남친은 원래 운전잘했지만 뚜벅이 생활하다가
올해 남친이 차를 사게됬는데 차 탈때마다 내가 막 긴장되

1. 어디 카페나 밥집 찾을때 주차장 있는 편리한곳을 찾아야된다. 저번에 내가 생각없이 아무 밥집이나 가자해서 알고보니 주차하기 너무 힘들어서 이걸로 화낸적있어. 그뒤론 내가 잘 찾는중

2. 차에서 내릴때 내 에코 가방으로 조수석 문 친게 여러번 있엇는데.. 원래 내 성격이 덤벙대서 그런것 까지는 신경을 못썻는데
기스 낫다고 내 가방안에 뭐 마니 들고다니지 마라는둥 아니면 트렁크에 넣자는 이야기 까지 나왔엇어..지금은 가방 꼭 안고 타서 그럴일은없고
내릴때 옆에 안찍히게 엄청 조심히 타

3. 풀로 손세차를 이주에 한번씩은해 내부까지.. 물세차 그냥 뿌리는건 며칠에 한번씩은 하는거같아..원래 성격이 청결한데 사실 나는 좀 더러운 편? 이거든..모르겟어.. 우리엄마차 탈때랑 넘 달라..우리집 차는 이렇게까지 세차 안하는데..

4. 남친이 차 자랑을 너무해..맨날 예쁘지 않냐고 나는 같이 맞장구 쳐주지..
차 동호회도 가입하고 차 세차하는 카페도 가입하고.. 여튼 이거는 딱히 문제는 안되는듯

5. 본론이야..젤중요!!!
운전할때 욕을 너무 많이?하는거같아..서울이 원래 그래?..운전하기 그렇게 힘들어?..서울에 오래살았지만 뚜벅이로만 살고
지방광역시에서 엄빠 차 밖에 안타봐서..우리엄마아빠는 씨발까지는 욕 안하시거든..내가 이십년 넘게탓는데..
근데 오늘은 택시가 갑자기 길 중간에서 세워서 우리가 사고날뻔 햇단말야..근데 남친이 끝까지 그 택시 쫒아가서 창문내려서
아저씨 뭐하냐고 운전똑바고 하라고 화내고 그러는데..나는 사실좀 무서웟어..굳이 이렇게 까지 해야하나 싶엇어 ㅠ
어짜피 그 택시 다시 만날일도 없을뿐더러 이미 지난일이잖아..

6.고속도로에서 정속운전 하는 차 들을 답답해해..저렇게 가면 안된다고..
사실 말 안햇지만 우리집은 정속주행 하거든 ㅠㅠㅠ

어떻게 생각해?? 평소에 운전은 양보도 나름 잘 하고 보행자 우선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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