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랑 부대끼는거 진절머리나게 싫어하던 나덬.. 최고의 힐링은 금요일 저녁 와인한병 마시며 좋아하는 고전영화 보기가 다였던 나덬. 혹시나 나오라는 연락이 올까봐 주말 내내 폰 꺼놓고 살던 나덬이.
본가도 조지게 안내려가다 반년만에 엄마 아빠가 호텔잡고 놀자거 꼬드겨서 간 여행지에서 엄마가 퀸사이즈 침대에서 같이 자쟸는데 몰래 새벽에 나 혼자 소파에 나와 자는거 보고 결국 엄마 울렸던 나년이.
혼자있는 자취방을 너무 사랑해서 주사조차 집에 가기..인걸 떠나서 나중엔 밖에서 술도 안먹던 나덬. 한때 엄청난 술꾼으로 유명했고 대학 졸업후엔 여러 술 사모으는걸로 친구들 사이에서 유명해서 술먹으러 나오라는 연락이 끊기질 않자 그 술조차 끊어버린 나덬이..
어느날 퇴근하고 집에 가는데 혼자있는 그집에 들어가는게 너무너무 싫은거야.. 십년을 혼자 살았는데 그날 처음으로 혼자 사는게 싫다는 생각이 들더라고ㅋㅋㅋㅋㅋ 그래서 그길로 남친 집으로 퇴근해서 일주일간 거기서 출퇴근 하다 한달뒤에 남친 집으로 아예 합치고 반년뒤에 결혼함 띠용??!
나랑 남편은 아직도 우리가 왜 결혼하게 된건지 모름;;;;; 누가 프로포즈했어? 언제 뭐때매 결혼을 결심했어? 물으셔봤자 기억이 안나요.. 모르겠심더..
본가도 조지게 안내려가다 반년만에 엄마 아빠가 호텔잡고 놀자거 꼬드겨서 간 여행지에서 엄마가 퀸사이즈 침대에서 같이 자쟸는데 몰래 새벽에 나 혼자 소파에 나와 자는거 보고 결국 엄마 울렸던 나년이.
혼자있는 자취방을 너무 사랑해서 주사조차 집에 가기..인걸 떠나서 나중엔 밖에서 술도 안먹던 나덬. 한때 엄청난 술꾼으로 유명했고 대학 졸업후엔 여러 술 사모으는걸로 친구들 사이에서 유명해서 술먹으러 나오라는 연락이 끊기질 않자 그 술조차 끊어버린 나덬이..
어느날 퇴근하고 집에 가는데 혼자있는 그집에 들어가는게 너무너무 싫은거야.. 십년을 혼자 살았는데 그날 처음으로 혼자 사는게 싫다는 생각이 들더라고ㅋㅋㅋㅋㅋ 그래서 그길로 남친 집으로 퇴근해서 일주일간 거기서 출퇴근 하다 한달뒤에 남친 집으로 아예 합치고 반년뒤에 결혼함 띠용??!
나랑 남편은 아직도 우리가 왜 결혼하게 된건지 모름;;;;; 누가 프로포즈했어? 언제 뭐때매 결혼을 결심했어? 물으셔봤자 기억이 안나요.. 모르겠심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