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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의 새 화보가 공개돼 화제에 올랐다.

화제에 오른 화보는 휠라의 2020 가을 컬렉션 화보로 회사가 제공한 화보의 메인 테마는 '지금 여기, 이곳을 넘어'라는 의미의 'Go Beyond'다.

공개된 화보 속 방탄소년단 멤버 7인은 붉은 지평선과 같은 배경 아래 휠라의 가을 컬렉션 제품을 입은 모습이다.

RM과 뷔는 스웨트 셔츠에 체크무늬 팬츠와 블랙 팬츠를 각각 입었다. 진, 슈가, 제이홉은 바람막이 재킷, 아노락 점퍼에 조거 팬츠 또는 청바지를 매치하고 멋스러운 데일리 웨어를 연출했다.

정국과 지민은 플리스 점퍼에 조거팬츠와 운동화를 매치해 멋스러울 겨울 룩을 미리 선보이기도 했다.

이를 두고 팬들은 BTS멤버들의 "매력이 발산된다", "가을패션 완벽소화" 등 반기는 분위기로 12일 오전 화제의 검색어로도 순위에 올랐다.

하지만 한 회사의 홍보에 누리꾼들이 너무 요란한 반응을 보이는 건 아니냐며 "지나친 상업주의"라는 부정적인 지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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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해 전북 완주는 지난해 세계적인 관광지로 떠올랐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7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찜'한 덕분이다.

지난해 BTS는 '2019 서머패키지 인 코리아' 화보와 영상을 완주에서 촬영했다. 그동안 사이판, 필리핀, 두바이 등 해외에서 촬영했지만 이번에는 한국의 완주를 선택하면서 "대한민국의 홍보대사답다"라는 호평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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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기사 맞아

엇갈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