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키웠는데 못해준것만 생각나고 너무 미안해
병원에 조금만 더 빨리 데려갔으면 좋았을텐데
마지막까지 병원에 혼자 남게 해서 그게 제일 미안해
얼굴도 못 보고 떠났는데 얼마나 무섭고 슬펐을까
아침에 좀 더 일찍 전화해볼걸 자꾸 후회되고
병원에선 왜 이렇게 늦게 전화준건지 원망스럽고..
그래도 우리 착한 행운이 소풍간다고 날씨가 맑아서 그거 하나만은 다행이다 싶어..
앞으로 너무너무 허전할것같아 보고싶다 우리 행운이ㅠㅠ
혼자 마음이 힘들어서 얘기하고싶었어
읽어준 덬들 고마워..
병원에 조금만 더 빨리 데려갔으면 좋았을텐데
마지막까지 병원에 혼자 남게 해서 그게 제일 미안해
얼굴도 못 보고 떠났는데 얼마나 무섭고 슬펐을까
아침에 좀 더 일찍 전화해볼걸 자꾸 후회되고
병원에선 왜 이렇게 늦게 전화준건지 원망스럽고..
그래도 우리 착한 행운이 소풍간다고 날씨가 맑아서 그거 하나만은 다행이다 싶어..
앞으로 너무너무 허전할것같아 보고싶다 우리 행운이ㅠㅠ
혼자 마음이 힘들어서 얘기하고싶었어
읽어준 덬들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