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자 연참에 남친 때문에
당황스러운 일을 겪고 있는 고민녀가 나옴
연애 초에는 엉뚱한 답변들
진짜 장난이라고 생각했다는데
사람이 북경하고 베이징은 헷갈릴 수도 있지만....
그럼 걍 조용히 있지ㅠ
쓰읍... 가제를 가재로 착각할 수도 있나;;;
여친도 참다참다
남친이 최대한 기분 나쁘지 않게 말함
기분은 나빠했지만
그래도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다고
아니... 오히려 더 안 좋게 바뀐 듯;;
심지어 고민녀 어머니께 남친을 처음 소개시켜드리는 날
어머니 앞에서 메인 디시, 가니시 등
어려운 단어를 사용해서 못 알아 들으시는 상황임...
어머니께 문해력 테스트 받아보라고;;
상식 책 선물은 대놓고 부모님을 무시하는 건가...
이건 여친을 사랑하는 게 아니라
복수하려고 만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