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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아빠의 불륜녀에게 복수하기위해 그 아들 회사에 취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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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5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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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영업글 ※



jvhfE.jpg


다정했던 아빠가 눈앞에서

통장, 패물들을 모조리 챙겨

내연녀와 도망을 가고



XQNyM.jpg


그로부터 13년후

아버지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깽판이라도 치려고

장례식에 온 여주



KVicb.jpg



하지만 아빠와 혼인신고까지한 그 불륜녀에게

아빠에게 자신이 상속받은 집을 팔았다는

통보를 듣게되고

하루아침에 가족들과 함께 평생 살던

집에서 쫓겨나게됨

 


KtPiH.jpg


"이미 그 집 팔아서

아들 회사에 몽땅 투자했대

꼴에 아들은 끔찍하게 여기더라고

네 엄마 치료비로 있는 돈 다 쓰고

그 집 하나 남았다며?

돈달라고 해보든지 혹시 알아?

지 엄마 허물 덮어줄지?"


 

syvuJ.jpg

"그런 놈이었으면

돈도 안받았어야하는거에요.

어떤 돈인지 모르지 않았을거고

그냥 그 엄마에 그 아들인거에요."



그래도 일단은 그 아들을 찾아가서

뭐라도 얘기 해볼까 했는데



cNSsz.jpg


너무 좋은 차를 타고

좋은 집에 살고

잘먹고 잘살아왔던 것 같은

상간녀의 아들 한동진


 uHbDE.jpg


"나는 여전히 그때 우리 엄마가

그 아줌마 머리채라도

잡았어야 된다고 생각해

그럼 적어도 암은 안걸렸을거같아

그래서 난 뭐라도 해야겠다고

안그럼 내가 미쳐버릴것같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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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내가 기막혔던 만큼만 돌려주자는

복수심으로 내연녀 아들의

회사 계약직으로 들어가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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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살던 집에서 이틀만에 쫓겨났어요. 

남얘기라 그런가 별로 관심이 없으시네"


"나는 남의 불행에 관심 없어요"


"그럴줄 알았어요.

관심없을줄 알았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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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행하다 걸리고, 누명을 쓰고

복수는 뭐 하나 쉬운게 없는데



거기에

남의 불행에 관심 없다고 하던

복수의 대상이 되어야할,

행복한 삶을 살고있었어야할

저 남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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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거 진짜 쪽팔린다"



왜 저렇게 상처투성이인채로

살아가고 있는건지


 

img.gif


"맷돼지가 달려오는데 가만히 서있는사람

아무도 착하다고 안해요.

미련하다고 하지"


"그러니까 당신이 뒷통수를 맞는거에요

번번히 만만하니까"


왜 저렇게 미련할정도로 참고 또 참아서

나도 모르게 지켜주게 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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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꾸만 신경쓰이고

눈을 뗄수 없게 만드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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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오늘 웃으면 미친놈인데

웃었어요 덕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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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쪽은 절대로 안망해요. 내가 알아"


"그쪽 잘못 절대 아니고"


왜 자꾸만 위로하게 만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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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통을 돌려주기위해

곁을 맴돌기 시작한건데

남주가 어떤 아픔을 가지고 있는지

자기가 어떤 오해를 했는지

너무나도 많이 알아버리게됨


(남주 엄마한테 돈 돌려줌

여주 가족들한테 사죄하고

집 돌려주고싶어서 계속 찾는중이었음


"돈돌려주세요" 했으면

돈 한푼 없더라도

계좌번호 부르라고 말할 사람이란걸

평생 대신 죄책감 안고 살 사람이란걸

뒤늦게 여주도 깨닫게됨


애초에 평생 자라오면서

엄마에게 받은 트라우마가 커서

얼굴 안보고 사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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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남자 네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그 아줌마 아들이야.

야 제발 좀 정신차려"


"대체 내 마음이 뭔데?

그냥 그 사람이 조금 더 걱정됐을뿐이야

그냥 그 사람이 조금만

덜 외로웠으면 좋겠는데


이게 뭐,

이게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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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플러스

김영광 이성경 주연


<사랑이라 말해요>


멜로 좋아한다면

한번 잡솨보십셔,,,,, 


aaVHc.jpg


저 둘이 어떻게 사랑을 해

-> 이 둘이 어떻게 사랑을 안해

가 되는 섬세한 감정선 드라마

츄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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