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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진격의 언니들’을 통해 3년 만에 한국 방송에 얼굴을 비춘 샘 오취리가 각종 논란에 대해 재차 사과의 뜻을 전했다.
22일 샘 오취리는 OSEN과 서면 인터뷰를 통해 채널S ‘진격의 언니들’ 출연 소감과 함께 그동안의 근황을 전했다. 샘 오취리는 프로그램에 출연한 심경을 묻자 “죄송하고, 아직도 많이 부족하고 후회도 많고 솔직하게 제대로 사과했나, 설명을 잘했나, 이야기를 잘 했나라는 생각이 많이 남아있다. 무엇보다도 죄송한 마음이 가장 크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샘 오취리는 “즐겨보는 많은 프로그램 중 하나가 ‘진격의 언니들’이었다. 연락을 주셨을 때 너무 감사했다”면서 “먼저 제작진분들께 감사 말씀을 드리고 싶다. 또 제 이야기를 잘 들어주시고 응원해주신 박미선 선배님, 장영란 선배님, 김호영 형님께 감사드리고 싶다. 덕분에 위로를 많이 받았다”고 전했다.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이 방송에 나온 조언 외에도 해준 말이 있냐는 질문에 그는 “응원을 많이 해주시고 열심히 살다보면 언젠가 좋은 일이 돌아온다고 조언해주셨다. 그리고 범죄가 아니기 때문에 기 죽지 말고 열심히 하라고 하셨다. 그리고 저를 사랑하는 사람이 더 많기 때문에 늘 기억하라고 조언해주셨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샘 오취리는 “박미선 선배님이 무조건 사과부터 하라는 이야기를 해주셨다. 그리고 댓글을 자주 보면 상처를 많이 받게 되니 보지 말라고 조언해주셨다. 그리고 어떤 일을 하든 진심으로 열심히 하면 잘될 거라고 하셨다”며 기억에 남는 조언을 전하기도 했다.
지난 21일 샘 오취리는 ‘진격의 언니들’에 출연해 그동안 자신을 향한 논란과 관련해 사과하는 시간을 가졌다. 샘 오취리의 논란은 지난 2020년에 불거졌다. 당시 의정부의 한 고등학교 학생들이 졸업 사진으로 밈이었던 ‘관짝소년단’ 패러디를 했고, 샘 오취리는 해당 패러디가 ‘흑인 비하’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이는 역풍으로 돌아왔고, 오히려 샘 오취리가 과거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했던 것과 함께 한 배우에게 성희롱 적 댓글을 단 것이 재조명되기도 했다.이후 샘 오취리는 사과문을 게재했지만, 그는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며 방송가를 떠났다.
이날 샘 오취리에게 그동안 어떻게 지냈냐고 묻자 “3년이라는 시간동안 한국에서 지냔 13년의 시간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보냈다. 봉사를 다니면서 개인 시간을 많이 가졌고, 2021년에 할아버지가 돌아가셔 가나에 잠깐 방문한 것을 제외하면 계속 한국에 있었다. 저에게 한국은 제2의 고향이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진격의 언니들’ 촬영 후 스스로 달라진 점에 대해 샘 오취리는 “더 열심히 사과하고, 더 열심히 살고, 말이나 행동할 때는 조심해야할 것 같다. 그리고 한국을 사랑하는 모습을 열심히 보여주고, 모든 사람들에게 더 친절하게 행동하겠다”고 다짐했다.
방송에서 미처 다 하지 못한 이야기가 있냐고 묻자 그는 “진심으로 좋아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에게 실망시켜드려 죄송하다. 저의 불찰과 실수로 인해 많은 분들께 불편을 드린 점 죄송하다”며 “그리고 저의 무지함 때문에 해외언론 인터뷰에서도 실망을 안겨드린 점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재차 사과의 말을 전했다.
또한 샘 오취리는 “제가 아직도 한국과 한국 문화에 대해 모르는 부분이 많다. 인생은 평생 교육이라 배울 것이 많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배우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그는 “제가 부족한 점이 많은데 아직까지도 좋아해주시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제 행동으로 인해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며 “앞으로 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https://v.daum.net/v/20230222170325571
[OSEN=김채연 기자] ‘진격의 언니들’을 통해 3년 만에 한국 방송에 얼굴을 비춘 샘 오취리가 각종 논란에 대해 재차 사과의 뜻을 전했다.
22일 샘 오취리는 OSEN과 서면 인터뷰를 통해 채널S ‘진격의 언니들’ 출연 소감과 함께 그동안의 근황을 전했다. 샘 오취리는 프로그램에 출연한 심경을 묻자 “죄송하고, 아직도 많이 부족하고 후회도 많고 솔직하게 제대로 사과했나, 설명을 잘했나, 이야기를 잘 했나라는 생각이 많이 남아있다. 무엇보다도 죄송한 마음이 가장 크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샘 오취리는 “즐겨보는 많은 프로그램 중 하나가 ‘진격의 언니들’이었다. 연락을 주셨을 때 너무 감사했다”면서 “먼저 제작진분들께 감사 말씀을 드리고 싶다. 또 제 이야기를 잘 들어주시고 응원해주신 박미선 선배님, 장영란 선배님, 김호영 형님께 감사드리고 싶다. 덕분에 위로를 많이 받았다”고 전했다.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이 방송에 나온 조언 외에도 해준 말이 있냐는 질문에 그는 “응원을 많이 해주시고 열심히 살다보면 언젠가 좋은 일이 돌아온다고 조언해주셨다. 그리고 범죄가 아니기 때문에 기 죽지 말고 열심히 하라고 하셨다. 그리고 저를 사랑하는 사람이 더 많기 때문에 늘 기억하라고 조언해주셨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샘 오취리는 “박미선 선배님이 무조건 사과부터 하라는 이야기를 해주셨다. 그리고 댓글을 자주 보면 상처를 많이 받게 되니 보지 말라고 조언해주셨다. 그리고 어떤 일을 하든 진심으로 열심히 하면 잘될 거라고 하셨다”며 기억에 남는 조언을 전하기도 했다.
지난 21일 샘 오취리는 ‘진격의 언니들’에 출연해 그동안 자신을 향한 논란과 관련해 사과하는 시간을 가졌다. 샘 오취리의 논란은 지난 2020년에 불거졌다. 당시 의정부의 한 고등학교 학생들이 졸업 사진으로 밈이었던 ‘관짝소년단’ 패러디를 했고, 샘 오취리는 해당 패러디가 ‘흑인 비하’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이는 역풍으로 돌아왔고, 오히려 샘 오취리가 과거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했던 것과 함께 한 배우에게 성희롱 적 댓글을 단 것이 재조명되기도 했다.이후 샘 오취리는 사과문을 게재했지만, 그는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며 방송가를 떠났다.
이날 샘 오취리에게 그동안 어떻게 지냈냐고 묻자 “3년이라는 시간동안 한국에서 지냔 13년의 시간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보냈다. 봉사를 다니면서 개인 시간을 많이 가졌고, 2021년에 할아버지가 돌아가셔 가나에 잠깐 방문한 것을 제외하면 계속 한국에 있었다. 저에게 한국은 제2의 고향이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진격의 언니들’ 촬영 후 스스로 달라진 점에 대해 샘 오취리는 “더 열심히 사과하고, 더 열심히 살고, 말이나 행동할 때는 조심해야할 것 같다. 그리고 한국을 사랑하는 모습을 열심히 보여주고, 모든 사람들에게 더 친절하게 행동하겠다”고 다짐했다.
방송에서 미처 다 하지 못한 이야기가 있냐고 묻자 그는 “진심으로 좋아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에게 실망시켜드려 죄송하다. 저의 불찰과 실수로 인해 많은 분들께 불편을 드린 점 죄송하다”며 “그리고 저의 무지함 때문에 해외언론 인터뷰에서도 실망을 안겨드린 점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재차 사과의 말을 전했다.
또한 샘 오취리는 “제가 아직도 한국과 한국 문화에 대해 모르는 부분이 많다. 인생은 평생 교육이라 배울 것이 많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배우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그는 “제가 부족한 점이 많은데 아직까지도 좋아해주시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제 행동으로 인해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며 “앞으로 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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