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11세 여아와 성관계후 문구점서 선물…“성인인줄” 주장
91,798 729
2022.07.23 09:58
91,798 729
https://img.theqoo.net/TyRDw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합의1부(부장판사 최지경)는 미성년자의제강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A씨는 2020년 10월 랜덤채팅에서 만난 당시 11살인 B양을 만나 차에 태운 뒤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미성년자 의제강간죄는 성적 자기 결정권을 갖지 못하는 16세 미만 청소년을 간음·추행한 경우 강간죄에 준해 처벌하는 조항이다. 죄가 성립하기 위해서는 16세 미만이라는 사실 또는 가능성을 인지했다는 게 입증돼야 하므로 A씨가 이 사실을 알았는지 여부가 재판의 주요 쟁점이었다.

A씨는 재판 과정에서 B양을 19세로 알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A씨가 범행 당시 B양이 초등학생임을 확정적 또는 미필적으로 인식하고 있었다고 판단했다.

B양이 당시 외모, 증언하는 모습, 사용하는 말투와 태도 등을 고려하면 또래와 비교해 매우 성숙한 편에 속한다고 볼 수 없다고 봤다.

또 B양이 A씨에게 여러 차례 12세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는데 허위 증언했을 이유가 없는 점, 만난 시간이 짧지 않아 A씨가 B양 외모와 태도를 충분히 인식할 수 있었던 점을 들어 A씨가 미성년자임을 인식했을 것이라고 재판부는 판단했다.

특히 A씨는 B양에게 범행 직후 문구점에 들러 초등학생이 할 법한 몇천원짜리 액세서리를 사줬는데, 법원은 이를 근거로 A씨가 B양을 19세로 알고 있었다는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의 나이를 알지 못했다고 주장하면서 책임을 회피하려는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며 “초범이고 약점이나 처지를 이용해 성관계한 것으로 보이지 않는 점을 고려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A씨는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https://naver.me/FuWc2FTk


가해자 나이 다른 기사에서 찾아 적을랬는데
다른 기사 찾아도 안나와서 못적음

+) 20대남이래

https://img.theqoo.net/KGJQv
목록 스크랩 (0)
댓글 72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세상의 주인이 바뀌었다!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예매권 증정 이벤트 319 04.24 28,59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559,28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025,063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815,60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315,067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309,01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3 21.08.23 3,409,1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7 20.09.29 2,246,29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41 20.05.17 2,965,77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524,60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7,900,62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392559 기사/뉴스 부산 연고 스포츠단의 마지막 우승 5 23:04 444
2392558 이슈 민희진 뉴진스 얘기하다가 하이브 얘기 나올 때 이렇게 됨 14 23:04 1,854
2392557 이슈 내일 뮤직뱅크 출연진 1 23:04 231
2392556 이슈 방시혁이 "에스파 밟으실 수 있죠?" 했을 당시 에스파 멤버들의 나이 27 23:04 1,412
2392555 유머 아니 브금 실화냐?.twt 2 23:03 292
2392554 이슈 아이브 IVE THE 2nd EP < 𝐈𝐕𝐄 𝐒𝐖𝐈𝐓𝐂𝐇 > CONCEPT PHOTO - 레이 장원영 이서 59 23:00 1,501
2392553 유머 물리가 통하지 않는 동물 3 22:59 863
2392552 이슈 아일릿 안무 표절 논란 돌파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방법 제시한 예 31 22:58 4,110
2392551 이슈 민희진: 오일 녹는종이 이게 무슨 말장난이야 차라리 앨범을 덜 찍게 만들어야지 42 22:58 2,838
2392550 이슈 ??: 그럼 청와대 가서 뭣같아 하는 거예요? 5 22:57 1,651
2392549 이슈 카리나 인스타그램 업로드 37 22:57 3,096
2392548 이슈 이렇게 누가 쉽게 누구껄 따라해서 쫌 잘되잖아?그러면 없는애들이요 더 좌절감에 빠져.. 있는 애들도 저렇게 따라해서 잘되는데 48 22:54 2,701
2392547 이슈 23년 전 오늘 발매♬ DA PUMP 'CORAZON' 22:54 34
2392546 이슈 4년 전 민희진이 쏘스뮤직에서 작업한 글로벌 오디션 모집 아트워크 17 22:54 4,220
2392545 이슈 우리나라 지도 닮았다는 디스커버리가 올린 사진 4 22:53 1,243
2392544 유머 3만 알티 넘은 민희진 노빠꾸 발언.jpg 262 22:53 19,174
2392543 기사/뉴스 [단독] '세관 마약 밀수 묵인' 의혹 추가 압수수색 신청‥검찰 두 차례 반려 14 22:52 542
2392542 기사/뉴스 민희진 “방시혁, 빌보드 오르자 ‘즐거워요?’” 93 22:52 4,505
2392541 이슈 저는 F인데 T 사고방식이 이해가 잘 안돼요ㅠ.jpg 18 22:51 2,051
2392540 이슈 [단독] 벼랑 끝 LG생활건강…'마켓1984'로 H&B 도전장 12 22:50 1,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