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이번 아이유 신곡 발매 시간이 사실상 엄청 큰 도전인 이유...txt
48,874 247
2021.10.17 22:01
48,874 247

18일(월)에서 19일(화)로 넘어가는 자정 0시에 나올 예정인 이번 아이유 신곡 <Strawberry Moon>


cwtTT.jpg


예전엔 모든 음원이 자정 시간에 발매 됐지만, 음원사이트가 개편된 이후론 당연히 자정 발매를 잘 안함

그 이유는 개편 이후 낮12~6시 발매 음원만 진입 순위가 보이기 때문에 자정 발매를 하면 실시간 차트에서 음원이 '8시간'이나 안 보임


RHvfV



즉, 아이유 신곡은 발매 되도 8시간이나 실시간 차트에 보이지 않고 블라인드 될 예정이고

머글들은 실시간 차트를 보면서 노래를 많이 듣기 때문에 자정 발매가 순위에는 엄청난 손해가 됨.

아이유는 전에도 순위가 바로 보이지 않는 아침 7시에 발매한 적이 있음



‘특별한 아침’을 만들어주고 싶다는 뜻에서 가을 아침 출근길, 등굣길에 들으면 가장 기분 좋을 것 같은 목소리와 감정으로 불렀다.'

소속사는 “오전 7시는 순위 반영에 영향을 주는 시간이 아니어서 거의 노래가 발표되지 않는 시간대”라며 “성적과는 무관하게 팬들이 아름다운 가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는 아이유의 진심이 담긴 선물 같은 곡”이라고 밝혔다.


prWJG.jpg
QybXr

dGnDd.jpg
NVVlc

CZcii

WeByM.jpg
ZSjzp

TTrNI
EaPcq

zVFla

ooYvi.jpg
QCshu.jpg
qiyJQ
rEavw.jpg
pbjdJ

oHlck

URPhJ



아이유 : 보통 음원차트에 실시간으로 음원성적이 차트에 반영이 되려면 사실 암묵적으로 권장하는 정해진 시간이 있잖아요. 근데 저는 밤편지때도 속상했던게 '밤편지'니까 밤이나 새벽에 공개를 하고 싶은데, 예전처럼 밤12시, 자정 이런 시간에 공개를 할 수가 없게 되버린거예요. 사실 음악가로서 자신의 음악을 원하는 때에 발매하고싶은 자유도 있는거잖아요. 근데 상업적인 이유로 그게 안되니까 속상했던거고 결국 가을아침때는 제 뜻대로 실행을 해봤죠. 그러다보니 발매를 아침 7시에 해도 실시간 차트에 반영은 오후 1시가 되기 전까지는 반영이 안되는거예요. 게다가 차트를 TOP 100 이렇게 돌려들으시는 분도 많으신데 그러면서 음원 순위가 조금씩 차트를 타고 올라가야 하는건데 그냥 프리징이 되버리는거죠. 그러다보니 회사 쪽에서는 흥행적으로 너무 큰 손해를 보시는거잖아요. 음원을 발매하고 초반 몇시간이 이렇게 홍보를 하고 가장 중요한 타이밍인데 그걸 날려 먹는거니까 많이 답답하셨던거고...


근데 제 입장에서는 '가을아침'인데 아침에 들어야지! 어떻게 보면 단순하게. 물론 1위하고, 성적, 매출 다 너무 중요하죠. 근데 음악을 음악으로서 즐기는것도 전 동등하게 중요하다고 생각을 했거든요. 결국 제 뜻대로 아침에 발매를 해버렸죠. 그러다보니 업계에서는 좀 환영을 받지 못했던.. 근데 그럼에도 전 너무 기쁘고 뿌듯했던게 '아침 출근길에 이 노래를 들으면서 너무 힐링이 된다' 이런 반응을 보여주실때마다. 물론 저도 어느 시간에 음원을 내야 유리하고 1위할 수 있고 이런건 아는데 또 다들 공략을 그렇게만 하다보면 크게 봤을때 결국 모두한테 다 힘들어지는 방향으로 가는게 아닌가? 제가 이렇게 선택을 하면 누군가는 그걸 보고 동의하는 분들은 다른 선택을 또 하실테고 그럼 순위제도라는 것도 이렇게 과열된 상태는 어느정도 좀 사그라들지 않을까?라는 그런 생각이 좀 자유로워졌으면 좋겠어요.





https://myoutu.be/YEfUPbsgqTw




신곡 ‘스트로베리문’ 발표 예정인 아이유는 “아주 쉬운 곡을 만들고 싶었다. 들었을 때 누구도 생각이 많아지거나, 조금이라도 슬퍼지지 않는 곡이길 바랐다. 이번 싱글은 팬들이 아주 마음 편하게 흘려 들었으면 좋겠다”.





월요일->화요일 넘어가는 자정 0시에 발매될 스트로베리문 많관부



목록 스크랩 (0)
댓글 24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세상의 주인이 바뀌었다!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예매권 증정 이벤트 333 04.24 36,44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572,36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041,33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830,34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320,075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322,45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3 21.08.23 3,415,5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7 20.09.29 2,254,40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44 20.05.17 2,970,48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535,09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7,910,52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392725 이슈 남초에서 선조로 비유되고 있는 방시혁 14:42 1
2392724 이슈 다시 보이는 SM 평직원 협의체 성명문 2 14:41 623
2392723 이슈 현재 다시 끌올되고 있는 민희진 하이브의 죄악 문건.jpg 14:40 853
2392722 이슈 대 이지리스닝 세대에 혼자 고음폭발 하는 2세대 스타일 노래 말아줘서 반응 온 아이돌 2 14:39 515
2392721 유머 초등학생 딸 소풍으로 도시락가져오라는 안내문에 송옥숙배우가 보낸 것 3 14:39 1,036
2392720 기사/뉴스 하이브vs민희진 전쟁통에도 우리 K팝 정상영업 합니다 [뮤직와치] 4 14:38 442
2392719 이슈 기자회견 중 이수만 언급한 민희진.twt (SM 퇴사 이유) 11 14:37 1,756
2392718 유머 2년전에 컴백 스포한 아이돌 1 14:37 666
2392717 이슈 지금 x에서 알티타고 있는 하이브 해외 임원진들 59 14:35 4,790
2392716 이슈 ??? : 인기없는 어른 판다 38 14:34 1,493
2392715 이슈 17살 소녀에서 으른이 된 규빈(GYUBIN) 롤링스톤코리아 화보 비하인드.jpg 2 14:34 201
2392714 이슈 하이브 아티스트들 끝나고 나올때 다들 조심해야될듯 46 14:33 4,371
2392713 이슈 데이트 상대를 만나러 갔는데 시각 장애인인걸 알게된 남자 6 14:32 1,179
2392712 이슈 블랙핑크 제니 인스타 스토리 (드디어!!) 17 14:31 3,051
2392711 정보 이번주 미우새 스페셜 게스트 14:30 818
2392710 이슈 계약만료일이 다음달인 게 알려진 걸그룹 앨리스 3 14:30 1,363
2392709 이슈 5년전 오늘 발매된 배진영의 "끝을 받아들이기가 어려워" 4 14:28 271
2392708 기사/뉴스 고경표, 팬들과 열린 소통 시작..'디어유 버블' OPEN 4 14:26 368
2392707 이슈 1000시간 들였다는 두아 리파 샤넬 드레스 24 14:24 3,717
2392706 이슈 웃으면서 말했지만 진짜 심각한 상황이었던 민희진 기자회견 마지막 멘트 506 14:24 23,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