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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네티즌이 파리올림픽 로고를 불법 성매매 알선 사이트의 광고처럼 합성한 이미지. 이 네티즌은 “이 정도면 얼마나 엉망으로 만든 로고인지 느낌이 올 것”이라며 공유했다. /온라인커뮤니티
https://news.v.daum.net/v/20210809182511539
(발췌)
주목을 받은 것은 파리올림픽의 로고다. 횃불 모양으로 보이기도 하고, 여인처럼 보이기도 하는 독특한 디자인이다. 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 로고는 1789년 프랑스 대혁명을 상징하는 가상 인물 ‘마리안’를 바탕으로 디자인됐다. 자유, 박애, 평등의 의미가 담겨있다. 여기에 금메달을 상징하는 동그란 원 모양에 올림픽 성화를 형상화했다. 또 하단부에 입술 모양을 더해 여성이 최초로 올림픽에 참가한 1900년 개최된 파리올림픽을 기념했다.
해외에서는 디자인이 기괴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 뉴욕포스트는 지난달 ‘파리올림픽 로고는 ‘캐런’(Karen)과 비슷하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캐런은 주로 영미권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사용되는 표현으로 개념 없는 중년 백인 여성을 일컫는 멸칭(蔑稱)이다.
일부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해외와 비슷한 반응이 나왔다. 한 네티즌은 로고에 대해 “단발머리 여자애가 있다”고 지적했고, 다른 네티즌은 “담겨있는 뜻은 좋지만 좋은 로고인지는 모르겠다”고 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불법 성매매 알선 사이트의 광고처럼 합성한 이미지를 공유하며 “이 정도면 얼마나 엉망으로 만든 로고인지 느낌이 올 것”이라고 했다.
한 네티즌이 파리올림픽 로고를 불법 성매매 알선 사이트의 광고처럼 합성한 이미지. 이 네티즌은 “이 정도면 얼마나 엉망으로 만든 로고인지 느낌이 올 것”이라며 공유했다. /온라인커뮤니티
https://news.v.daum.net/v/20210809182511539
(발췌)
주목을 받은 것은 파리올림픽의 로고다. 횃불 모양으로 보이기도 하고, 여인처럼 보이기도 하는 독특한 디자인이다. 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 로고는 1789년 프랑스 대혁명을 상징하는 가상 인물 ‘마리안’를 바탕으로 디자인됐다. 자유, 박애, 평등의 의미가 담겨있다. 여기에 금메달을 상징하는 동그란 원 모양에 올림픽 성화를 형상화했다. 또 하단부에 입술 모양을 더해 여성이 최초로 올림픽에 참가한 1900년 개최된 파리올림픽을 기념했다.
해외에서는 디자인이 기괴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 뉴욕포스트는 지난달 ‘파리올림픽 로고는 ‘캐런’(Karen)과 비슷하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캐런은 주로 영미권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사용되는 표현으로 개념 없는 중년 백인 여성을 일컫는 멸칭(蔑稱)이다.
일부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해외와 비슷한 반응이 나왔다. 한 네티즌은 로고에 대해 “단발머리 여자애가 있다”고 지적했고, 다른 네티즌은 “담겨있는 뜻은 좋지만 좋은 로고인지는 모르겠다”고 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불법 성매매 알선 사이트의 광고처럼 합성한 이미지를 공유하며 “이 정도면 얼마나 엉망으로 만든 로고인지 느낌이 올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