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트와이스 MV 감독 "레퍼런스 참조일 뿐 표절NO, 대화 시도중"(인터뷰)
26,662 519
2020.06.03 16:33
26,662 519
https://img.theqoo.net/HPjPm

트와이스의 신곡 '모어 앤드 모어(MORE & MORE)' 뮤직비디오 감독이 표절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나이브 김영조 감독은 3일 스포츠조선에 "데이비스 맥카티(Davis McCarty)의 작품을 레퍼런스로 참조한 것은 맞다. 여러가지 레퍼런스가 있었고 데이비스 맥카티의 작품도 그중 하나였다. 그러나 표절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통상 영상을 제작하는 단계에서는 수많은 작품을 레퍼런스로 삼아 새로운 창조물을 만들어낸다. 트와이스의 '모어 앤드 모어' 뮤직비디오 역시 그와 같은 제작절차를 거쳤다. 다만 환경여건상 수정을 거듭하는 과정에서 원 기획의도와 달리 데이비스 맥카티의 작품과 비슷한 구조물이 만들어졌다.

김 감독은 "제작과정에서 환경여건상 들어내고 하며 비슷해진 부분이 있었다. 환경 영향이 있었다. 촬영 현장이 야외이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원래 의도대로 하지 못하게 됐다. 걷어내다 보니 비슷한 모습으로 나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데이비스 맥카티는 최근 자신의 SNS에 "트와이스가 내 조형물을 표절해 '모어 앤드 모어' 뮤직비디오를 만들었다. 예술에 대한 노골적인 저작권 침해"라고 주장했다가 이내 글을 삭제했다.

이에 대해 김 감독은 "그분이 글을 다시 내린 이유는 잘 모르겠다. 어떤 생각인지 알기 위해 연락을 취해놓은 상태다. 메일을 보냈고 답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트와이스의 뮤직비디오는 원 구성 그대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참조'와 '표절'은 분명히 다른 영역이다. 트와이스의 뮤직비디오 또한 '참조'의 범주에 속한다. 그런데 데이비스 맥카티의 일방적인 표절론이 기사화되며 트와이스와 나이브 측 모두 막심한 손해를 입었다.

김 감독은 이에 대해 "해당 부분을 편집 혹은 수정할 계획은 없다"고 답했다.

트와이스는 1일 미니9집 '모어 앤드 모어'를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2일 오후 7시 50분 기준 26만 5280장의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3일 오전 9시 기준 유튜브 조회 수 3000만 뷰를 돌파하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5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KREAM x 더쿠💚] 덬들의 위시는 현실이 되..🌟 봄맞이 쇼핑지원 이벤트🌺 578 04.24 49,78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602,00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055,81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861,35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342,135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355,95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3 21.08.23 3,431,39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7 20.09.29 2,268,91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46 20.05.17 2,979,46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547,58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7,915,7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393504 유머 ??? : 지원이가 여친이랑 헤어진 그날 3 12:48 463
2393503 유머 너무 귀여워서 체포당하는 강아지.ytb 12:46 163
2393502 이슈 주인이 엠블런스에 실려가니까 따라 갈려는 강아지.twt 9 12:45 599
2393501 유머 음료수 뚜껑 재활용법 1 12:45 350
2393500 이슈 슈주 동해, 은혁 X 아이들 우기 FREAK 챌린지 2 12:44 93
2393499 유머 낙법 플러팅하는 고양이 ㅋㅋㅋㅋㅋ 1 12:42 294
2393498 유머 진수에게 서강대역에서 아기토끼주웠다는 DM옴 31 12:40 2,581
2393497 이슈 [MLB] 실시간 (심판 동태눈깔로) 볼이 스트되서 투스트 먹었는데도 기술적인 안타를 만들어내는 이정후.gif 12 12:38 919
2393496 이슈 활동하는 팀 진짜 얼마 남지 않은 코로나시국 이전 데뷔한 걸그룹들 1 12:36 1,085
2393495 이슈 변우석 인스타 사진 업데이트 28 12:36 1,688
2393494 유머 [해외축구] 유진이에게 한글로 댓글 달아준 엔젤시티 팀 동료+ 엔젤시티 선수들 주접.jpg 12:35 482
2393493 유머 숨숨집보다 박스가 더 좋은 고양이와 현타온 집사 5 12:33 897
2393492 정보 영화 "마틸다"의 주연 배우와 숨겨진 비밀.jpg 18 12:30 1,925
2393491 이슈 생명의 씨앗이라 불리는 지구보다 더 오래된 운석.jpg (요약있음) 13 12:29 1,464
2393490 이슈 알티타고 있는 그시절 첫사랑 같은 뉴진스 민지 76 12:24 6,887
2393489 이슈 덤프기사의 센스 12 12:22 938
2393488 이슈 [MLB] 실시간 오라클파크 미친듯히 바닷바람이 부는 와중에 나온 이정후 호수비.twt 14 12:21 1,749
2393487 이슈 원위 '추억의 소각장' Acoustic Ver. 12:19 89
2393486 이슈 진짜 걍 노래랑 무대를 너무 잘하는 팝가수 (정직한 제목) 2 12:18 463
2393485 기사/뉴스 대한민국 집어삼킨 민희진, '시총 8조 하이브와 맞다이 vs 1천억 노예계약의 궤변' 팽팽 32 12:16 2,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