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ㅇ 여기 5개월전 남편과 이혼하고 혼자 두명의 딸을 키우고있는 '앨리스'가 있음
앨리스: 인테리어 디자이너입니다.
어...저는 우울하고 얼마전 이혼한 찌질이인데다....휴..
이혼 후 인테리어 디자니어로 재출발하려는 앨리스
아무튼 여러모로 사는게 힘듦
그리고 오늘은 앨리스의 40살 생일을 맞이해
간만에 친구들과 싄나게 놀러옴!!!
그리고 여기 앨리스랑 부딪힌 남자는 아마추어 영화감독인 '해리'임
앨리스를 눈여겨(?)보는 해리 ㅋㅋㅋㅋ
해리: 제가 한잔 사드리고싶은데... 그쪽이랑 얘기하고 싶어서요.
앨리스:....정말요?
올ㅋ 딱봐도 어려보이는 남자가 들이댐 ㅎ
그렇게 해리네와 앨리스네 일행은 합석함
신나게 놀다 거하게 취한 둘 ㅋㅋㅋㅋㅋ
필름 끊기기 직전의 앨리스...인데 이 분위기는
네. 이 분위기는!!!!!!!!!
아무튼 한컷만에 뜨밤 보내러 온 둘ㅎㅎ ( ͡° ͜ʖ ͡°)
그런디
해리: 잠깐, 저 아무래도....
앨리스: ???????
술 너무 많이마셔서 토하러 감ㅋㅋㅋㅋㅋㅋㅋ
해리: 미안해요. 창피해서 쥐구멍에라도 숨고싶네요.
앨리스: 뭐,나도 그 나이땐 매일 토했어요ㅋ..
다음날 되서 술깨자 정신차린 앨리스는
27살짜리랑 뜨밤 보낼 뻔 한거에 약간 현타 ㅋㅋㅋㅋㅋ
근데 어제 엄마한테 맡겨뒀던 딸들이 돌아와서 해리를 목격(?)함ㅋㅋㅋㅋㅋㅋ
동생 눈 가려주는 언니 ㅋㅋㅋㅋ
엄마: 무일푼이더라, 한달정도만 지내게 해줘. 미래가 창창한 젊은이들이잖아!
앨리스: 무슨소리야? 그중에 두명은 이름도 몰라!
와중에 엄마의 마음에 든 젊은이들..☆
앨리스의 아빠가 영화감독이었어서 더욱 잘해주는듯
앨리스: 게다가 애들은?
한창 사춘기인데 이러다가 엇나가면 어떡해?
머-쓱...
해리와 친구들을 엄청 잘따르고 좋아하는 딸들 ㅋ큐ㅠㅠ 이를 어쩌냐...
결국 당분간 같이 지내게 되는데...
뒷내용은 영화로 확인하세요
영화 제목: 러브 어게인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