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명수.. 엘입니다.
항상 저에게 과분한 사랑만 보내주시는 인스피릿 여러분에게 오랜만에 이렇게 인사를 드리는 것 같습니다.
연습생 시절부터 데뷔 후까지의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있어 잊을 수 없는 소중한 행복과 시간들을 있게 해주신 이중엽 대표님과 이지영 부사장님, 모든 울림 식구분들!
감사한 마음 안고 응원해주신만큼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하여 곧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이렇게 끝까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명수 드림.
끊긴 문장 끝만 좀 다듬어서 재구성함. 살짝 어색하긴 하지만 솔직히 이정도만 썼어도 충분히 감동적인 편지였는데 왜....
+ㅋ.... 진짜 다 없어지는거 아니냐..
왜 이렇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