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9일)에 있었던 슈주 규현의 소집해제 기념 팬미팅에서 나온 SM의 빡세진 플미충을 거른다고 한 본인확인법
우선 예매 사이트 공지
무조건 1인 1매 / 1층 앞구역 현장수령 / 로비 입장, 객석 입장시 본인확인 재 진행 / 가족아이디 수령에 가족의 신분증까지 포함 / 화장실 다녀오면 객석 재입장 불가능
나덬의 자리는 1층 C구역의 4열이라 앞번호였음. 수령시
1. 신분증과 예매내역서, 얼굴 두번씩 대조 후 휴대폰 뒷 4자리 확인
2. 확인 완료 시, 본인확인 팔찌 스탭이 채움.
3. 평화의 전당 로비 입장할때, 2차로 티켓과 팔찌 확인을 거친 후 입장 가능
4. 1층 객석 입장 후 시큐가 팔찌 재확인
5. 객석 착석 후 시큐가 팔찌 재확인
이렇게 본인 확인을 계속 거쳤는데 전의 콘서트도 이렇게 빡겠지만 그래도 융통성을 발휘하던 SM과 드림위더스가 어제는 엄청 빡세게 확인을 했다고 함.
1번의 경우, 신분증의 사진과 얼굴이 다르다고 티켓 수령 빠꾸. / 실물 신분증이 없다고 빠구 / 학생들은 학생증 저번엔 통과 시켜줬지만 이번엔 빠꾸.
가족 아이디 경우, 가족관계 증명서만 가져왔다고 빠꾸 ( 이번에 처음으로 가족 신분증도 필요하게됨 )
청소년 경우 청소년확인증 없어서 빠꾸. ( 전에는 학생증으로 들여보내주긴함)
3번의 경우, 본인수령이 아닌 티켓수령이었을 경우, 로비 입장시 신분증 확인과 티켓확인을 했는데, 여기서도 위와 동일하게 체크. 부모님이 오셔서 가족관계증명서 맞다고 자신의 딸이라고 말했지만, 얄짤 없이 빠꾸... 청소년 확인증이 없어서.
심지어 가족관계 증명서가 위조 되었을 수도 있다고 빠꾸 먹이기도 했고, 신분증 사진과 얼굴이 달라서 빠꾸도 있었다고 함.
4,5번의 경우, 팔찌가 훼손 되어있는 경우 객석 입장이 제한 되었었고,
5번 착석 후의 확인 때, 팔찌가 훼손 되어있던 사람에게 예매 내역서 랑 신분증 재확인 했었음. 이때 걸린 사람 시작 직전에 퇴장시킴.
차라리 이젠 싸이패스(신분증 및 지문검사기) 를 도입하자고 팬들이 말할 정도.
이게 팬미팅만 해당되는 사항인지는 모르겠지만, 엄청 빡세게 관리 했었어서 올려봄.
참고로 어제 규현이 팬미팅은 저렇게 되어서 몇십여명의 팬들이 입장을 못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