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들은 맨밑에~
애들이 커가면서 정말 시도때도 없이 싸워서 힘든 이휘재네
잠시 떨어트려놓기로 결정하고 서언이에게는 서준이가, 서준이에게는 서언이가 각각 다른 나라 멀리로 보내버렸다고 하기로 함
서준이는 문정원씨가 서준이 물건들까지 챙겨서 데리고 나간 상태... 서준이가 어디 갔는지 궁금해서 계속 찾는 서언이에게
너네가 너무 싸워서 엄마아빠가 고민끝에 서언이하고만 살기로 했다고 말하는 이휘재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서준이 찾는 서언이
서준이는 이제 먼데서 따로 살거라고 말함
청천벽력....
둘이 너무 싸워서 큰 결심을 한거라고 이제 아빠랑 혼자 계속 놀수 있는거니까 따로 살아보자고 안고 달래봐도 울음이 안멈춤
서언이가 요즘 제일 좋아하는 팽이놀이(일명 쓰리투원) 해볼까 물어봐도
서언이는 서준이랑 같이 하고싶음....
왜 서준이 사랑하는데 자꾸 싸웠냐 물어보니 그저 울기만....
한편 서준이도 엄마랑 놀러나와서 좋다가 서언이 어디갔는지 물어봄
이휘재처럼 이제 엄마, 아빠, 서준이 셋만 살거라고 이야기해주는 문정원
서준이도 서언이처럼 바로 '서언이는?' 하고 물어봄
서준이는 베트남으로 서언이는 미국으로 보내버리는 이휘재문정원 부부
왜? 하고 이유를 묻는 서준이에게 너희가 너무 싸워서 서로 행복하지 않아서 그랬다고 답하는데
빨리 서언이 다시 데려오라고 갑자기 애교를 부리는 서준이
그리고 불안한지 엄마의 눈치를 살피고
이미 서언이는 가버렸다는 말을 들은 서준이는
셋만 사는거 어떻게 생각하냐는 엄마의 질문에 울적한 표정으로 고개만 젓더니
결국 서언이랑 같이 살거라며 엉엉 울기 시작함
서언이랑 서준이가 많이 싸운걸 상기시키면서 아빠가 다 해줄거라 하자 역시나 서언이랑 놀고 싶다는 서준이...
서언이는 진정되어서 아빠랑 놀다가도 아직 형아도 아니라 전화기가 없어 서준이가 전화도 못할까봐 걱정
서준이도 진정되어서 엄마랑 케잌 먹는 와중에도 이 맛있는 케이크 미국 간 서언이는 못 먹을까봐 걱정
마트에 가서도 습관적으로 과자도 아이스크림도 심지어 가지까지 2개 사는 서언이와
놀이터에서 놀아봐도 크게 재미가 없고 같이 노는 형제들 보며 괜히 서운하고 심란한 서준이
급 tmi) 서언이 체중 18키로 서준이 체중 16키로 (서언이가 서준이 '16키로 서준이'라고 부름)
아무튼 계획대로 공원에서 가지고 놀던 장난감 무전기를 통해 쌍둥이를 재회하게 만드려는 이휘재-문정원
'누구세요?' 라고 묻는 서준이에게 너 서준이 맞냐고 다시 질문하는 서언이....
그리고 그 목소리를 듣고 환하게 미소짓는 서준이 (꼭 영상으로 보길 ㅠㅠ)
무전기 너머 서로를 애타게 찾다가
서로를 찾고 달려가는 쌍둥이
없어졌을때 얼마나 슬펐는지 얘기 나눈 후에
엄마아빠의 의도를 스스로 깨달은 둥이들 ㅋㅋㅋㅋㅋ 이후 엄마아빠와 대화 나누는데
쌍둥이들 엄청 울었다 이야기하며 이휘재는 서언이가 팽이 돌리며 울었단 이야기를, 문정원은 서준이가 초코케이크 먹으면서 울었단 이야기를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언이 생각하느라 많이 못먹었다고 커버쳐주는 훈훈하게 끝내고 싶은 문여사
는 이장꾸 못당해내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햅삐엔딩!!
캡처는 이 영상들에서 했어!
(+) 혹시나해서 덧붙이는 육아 T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