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의 전 여친이랑 사귀기
VS
전 여친의 절친이랑 사귀기
난 절친 이해 가능이니까
절친도 날 이해해줄거라는
<절친의 전여친 사귀기> 가 낫다는 정혁
절친은 계속 봐야하고
전여친은 앞으로 안볼 사람이니까
<절친의 전여친 사귀기>가 낫다는 박명수
그게 친구냐 = 이런걸 내가 친구라고
진짜 친한 친구랑 사귀었던 여자를 사귀는 거 아냐
그럼 니 친구한테 바로 얘기할 수 있어?
미안한 감정이 드는 거 부터가 문제야
만나기 전에 얘길 할거 아니에요~
나 사실 관심이 있다
그래서 그 친구가 이해한다면 상관x
전처로 대입해 보라는 은지원
김성규 : 뭐가 달라 여친이 부인 되는거에요
은지원 : 전 부인은 돼? 극단적으로 가봐야 돼 이거는
만약 성규 니가 전여친의 절친하고 사귀었다고 그래봐
근데 걔네 둘은 인연을 끊을 생각이 없어
그래 너 성규 만나봐 이렇게 됐어
근데 전여친이 야~ 성규 별로던데?
이런 얘기 듣는다고 생각하면 니가 버틸 수 있을거 같아!
전여친 친구랑 사귀면
여친하고 밥먹는 도중에
전여친이랑 취향 겹치는거 나오면 싸움남
반대로 절친이 너한테
현여친 취향 알려줄 수도 있음
쿨한척해도 얼굴 보면 생각이 나니까
그리고 얘 한명도 아니야 다 연결되어있어
그것도 그냥 친구도 아니고 절친인데
어떻게 절친의 전여친이랑 사귀어요~
장성규 : 전여친은 내가 설득 못하지만 절친은 설득할 수 있음
자꾸 전처라고 생각하라는 은지원
전처로 대입해봐 전처로! 끔찍하지
여자친구를 가볍게 생각해서 나는 화가 나는거에요~
하승진 : 전여친의 절친이랑 사귀면 그 사람도 친구 다 잃는다
박명수 : 그만큼 더 사랑해 주면 됨
이용진 : 둘이 만나면서 생기는 리스크를 남자가 가져가는게 낫다
김성규 : 욕먹는건 똑같으니 절친 입장을 생각해 보자
정혁 : 절친의 전 여친이 완전 내 이상형일 수도 있잖아
은지원 : 이상형이라 뺏고 싶었어?
정혁 : 이제 안사귀니까 기회가 생겼다는 얘기지
절친의 전 애인 vs 전 애인의 절친
덬들의 선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