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 우리집에 여친이랑 댕댕이랑 자주 놀러옴
그래서 오늘도 퇴근후에 놀러왔음
육쌈냉면시켜서 같이 티비보면서 먹고있었음
댕댕이가 돌아다니다가 여친한테 앵김
여친 갑자기 소리지르더니 댕댕이 입에서 존나/빠르게 뭘 털어냄
(때리는줄)
존나 놀라서 왜그러냐고 했음
댕댕이 입에 꼬부랑털이 붙어있었다고 존나 욕을함
나도 어이가 없고 황당해서 아무말도 못함
여친 가방 챙기고 댕댕이 안고 나가면서 헤어지자 헤어질게 이러면서 나감
존나 어이없음 전화도 카톡도 안받음
아니 시발 내 집이고 그게 언제드 ㄴ떨어질수있는거 아니냐 머리카락처럼
너무 아니 존나 뭐 이건 어디 친구한테 말할수도없어서 여기 올려봄 시발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