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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한매연) 강다니엘 보이콧 움직임...지상파 음악방송 출연 불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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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8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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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7-18 18:23 수정 2019-07-18 18:56



25일 첫 솔로앨범 ‘컬러 온 미’를 발표하는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강다니엘의 활동 입지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사단법인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하 한매연)은 최근 강다니엘 소속 매니저 A씨의 회원 자격 박탈을 논의하고 강다니엘이 방송에 출연할 경우 해당 방송 보이콧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매연 관계자는 본지와 통화에서 “해당안건에 대해 정해진 바가 없다”고 말을 아꼈지만 복수의 가요 관계자들에 따르면 한매연 내부에서 이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 가요 관계자는 “비단 강다니엘 뿐만 아니라 윤리 및 성 문제로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 현재 회사와 분쟁 중인 연예인들과는 함께 일을 하지 않는다는 게 한매연의 기본적인 입장”이라며 “소속사와 분쟁 중인 연예인의 경우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판단될 때 한매연 소속 연예인과 함께 출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상파 방송사들은 한매연의 입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만약 한매연이 이같은 내용을 공론화할 경우 강다니엘 섭외를 자제한다는 방침이다. 익명을 요구한 한 지상파 방송사의 고위 관계자는 “강다니엘은 전속계약분쟁의 상징성이 큰 인물이다. 아무리 시청률이 욕심 나더라도 한매연의 입장을 존중해 섭외를 자제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때문에 25일 열리는 강다니엘의 쇼케이스 현장에도 지상파 방송사의 연예정보 프로그램은 취재를 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이미 단독 인터뷰를 가진 SBS ‘본격연예한밤’의 경우 이 프로그램이 시사교양국에서 제작되기 때문에 인터뷰가 성사될 수 있었다. 음악방송도 마찬가지다. 지상파 3사의 경우 출연이 불분명하다.

강다니엘 측도 이같은 움직임을 이미 포착하고 있다. 때문에 국내활동보다 해외 활동에 비중을 둘 전망이다. 이미 강다니엘은 16일 싱가포르와 18일 홍콩 팬미팅을 계획 중이다. 이외에도 해외 팬미팅 일정에 대해 세부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다니엘은 전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신청이 받아들여지면서 1인 기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솔로 데뷔를 준비했다.


LM은 가처분 결정에 불복해 이의신청했으나 지난 11일 법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자 항고할 뜻을 밝혔다.

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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