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보 !!원래 마라탕 먹을 때 먹으면 안 되는 것!!
73,458 291
2020.07.03 02:25
73,458 291
밑에 요약있음.

https://img.theqoo.net/lxqed

마라탕의 기본이 되는 국물은 가게에서 제공하되, 들어가는 식재료는 손님이 직접 선택할 수 있다. 기원이 된 음식인 쓰촨성의 '마오차이(冒菜)'가 식재료를 조리 후에 넣는 데에서 유래한 방식이다. 때문에 중국인들은 애초에 마오차이를 먹는 것처럼 마라탕의 국물은 먹지 않고, 건더기만 건져 먹는다.

'국물 맛이 음식 맛'을 외치는 한국인들은 마라탕의 국물도 마시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중국 최대의 포털 사이트 바이두(百度)의 분석에 따르면 마라탕 원료가 되는 '화자오(花椒)'는 매우 매워 위장을 자극하기 때문에, 이것이 녹아 있는 국물은 위장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2018년 2월 중국 CCTV는 마라탕 국물을 즐기던 16세 소녀 샹시(湘西)가 위궤양에 걸린 사실을 보도하기도 했다.

또 중국에서는 '마라탕 국물도 마실 놈'이 경제적 어려움의 비하 표현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택시에 탑승했던 한 중국 여성이 딸과의 통화에서 "(남자친구가)그렇게 가난하면 마라탕 국물까지 다 마시겠네!"라고 버럭 화를 냈던 영상이 중국 인터넷에서 이목을 끌면서 생긴 욕설이다.

중국의 건강 매체 '르청찌엔캉(乐橙健康)'의 보도에 따르면 마라탕을 먹는 사람들은 "마라탕이 인스턴트 식품이다"라는 사실을 먼저 이해해야 한다. 해당 보도에서는 "마라탕 소스에 들어가는 나트륨은 일반적인 중국 음식의 2배 수준"이라면서 "마라탕을 먹을 때는 국물을 남겨야 한다. 저염 국물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지적했다.

해당 보도에서는 "국물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마라탕 식재료에는 간이 되어 있고 기름기가 많아 비만 뿐만 아니라 위 궤양·위 천공(위에 구멍이 뜷리는 것)등을 유발할 수 있다"면서 "한 번 먹을 때 양을 줄여서 먹어야 하며, 식사 후에는 2~3일 간의 휴식기를 가져야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 시금치·양배추·브로콜리 등의 '녹색 채소'로 식재료를 선택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녹색 채소에 풍부하게 함유된 비타민 U와 K는 위 점막을 흐르는 호르몬의 분비를 돕는데, 이는 매운 마라탕 소스에 상한 위를 보호해 위장 질환을 막아 준다.


출처 : https://m.mt.co.kr/renew/view.html?no=2020011709252064443&type=outlink&ref=%3A%2F%2F

마라탕은 국물을 먹지 말고 건더기만 먹어야함.

마라탕 국물 먹다 위궤양걸린 사람도 있고 나트륨과 칼로리가 매!!우!! 높아 국물 먹지말아야 함.

중국에선 국물 원래 안 먹고, 심지어 ‘마라탕 국물도 마실 놈’이란 욕도 있음.

원덬이 마라탕 제대로 하는 집 가서 국물 쳐 먹다가 3일간 설사하고 배아파서 후회했음..
물론 원덬이는 그래도 먹을거^^*
목록 스크랩 (0)
댓글 29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듀이트리X더쿠 이벤트💙] 덥즈 큐 찐픽! <PX에도 입점한 올영1위 ‘쿨 카밍 선스틱’> 체험 이벤트 229 00:11 9,116
공지 📢이벤트 게시판 신설 및 이벤트 공지 기능 추가 안내📢 01.05 1,678,58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모든 공지를 한 번씩 누르면 접기설정된 공지는 접힙니다📢] 23.11.01 2,003,100
공지 📢📢기능 추가 필독!!!!!!!!!!!!! [모바일 하단바 / 전체게시판 즐겨찾기한 게시판만 보기 / 게시글 공유 기능 등]📢📢 23.08.22 2,090,294
공지 더쿠 GIF 업로드 기능 오픈 및 과거 이미지 복구 관련 안내 23.07.30 1,750,593
공지 검색기능 개선 완료 공지 (23/7/9 12:50 시작단어 한번에 검색할 수 있도록 검색옵션 개선, ^옵션 삭제) 23.07.08 2,129,815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2,735,1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7번 항목 더쿠 사이트 및 회원들에 대한 비방/조롱 및 유언비어 유포 행위 강력 제재 갱신) 20.04.29 19,584,047
공지 성별관련 공지 16.05.21 20,442,55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2 21.08.23 3,149,92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1 20.09.29 1,923,12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17 20.05.17 2,702,59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46 20.04.30 3,262,6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번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7,613,39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386778 유머 아이싱 쿠키로 만드는 앙스타 가챠일러 만들기 (투디남돌) 17:17 29
2386777 기사/뉴스 경찰 "아동 음란물, 폭행, 강간 영상 반복 시청 너무 힘들다" 17:17 120
2386776 기사/뉴스 [단독] 임시완, '길복순' 스핀오프 '사마귀'로 킬러 변신 17:17 64
2386775 기사/뉴스 방탄소년단 사칭·음원 유출男, 징역형 선고 "명백한 범죄 행위" 2 17:14 184
2386774 이슈 이효리가 MC라 모을 수 있었을 거 같은 게스트 조합 17:13 484
2386773 기사/뉴스 아이돌 과거가 조폭?..어쩌다 ’범죄도시’ 장이수가 라이스 J환으로! 17:13 196
2386772 이슈 [KBO] 한화, 한회생명이글스파크에서의 마지막 홈 개막전 매진 💫 3 17:12 509
2386771 이슈 오늘은 푸바오 한국에서 마지막 자컨데이.jpgif 17 17:12 990
2386770 유머 옆자리 여자애 비엘 보는데 개쩌네.jpg 18 17:12 1,915
2386769 유머 @: 이 자식들이 얍삽하게 야구 잘할 생각은 않고 아예 구장을 푸드코트로 바꿔서 사람 가고 싶게 만드네 9 17:10 947
2386768 이슈 외모로 반응 좋은 로마 패션쇼 샤이니 민호 48 17:07 1,915
2386767 기사/뉴스 국립미술관과 회고전시 갈등 빚은 김구림 작가 “한국 떠나겠다” 20 17:06 1,778
2386766 이슈 [KBO] 경기장내 포토카드 디자인이 똑같은 다섯 구단 49 17:05 2,437
2386765 이슈 무서운 기세로 상승중인 아일릿 마그네틱 멜론 탑백 순위 8 17:05 822
2386764 이슈 [사내뷰공업] 회사에서 나 혼자 20대일 때 공감 #shorts (NCT 지성) 7 17:04 797
2386763 이슈 ‘1988일 만에’ 한화 김승연 회장 ‘직관’…벌써 야구장 왔다→끝까지 관전 [SS시선집중] 7 17:04 623
2386762 기사/뉴스 [속보] "전국 18곳 사전투표소 등지서 불법카메라 의심 장치 발견" 44 17:04 1,928
2386761 기사/뉴스 “한국어 가르쳐주겠다”...성폭행 허위신고한 60대女 6 17:04 379
2386760 유머 MBTI E지만 I를 호소하는 I 호소인들 11 17:03 964
2386759 이슈 알티탄 맛있는거 먹고 제대로 만족한 남돌 17:03 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