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 칭찬이라니 뭔소린가 싶겠다ㅋㅋ
우선 우리 집 애기는 포메라니안이고...
사실 개인적으로는 포메는 그냥 풀콧으로 두는 게 젤 이쁘다고 생각하는데
단점이
평상시엔 괜찮아도 무른 응아를 하게 되면 엉덩이테러가 장난아냐... 털에 다 묻거든....(지저분한 tmi미안ㅠ)
암튼 미용을 해주게 된 계기가 엉덩이 때문이었다는거
그래서 2년간 셀프미용 해 줄 때 다른 덴 안해줘도 엉덩이만은 꼭 해 줘 버릇해서
이제 나도 나름 요령이 붙었다는 거ㅎㅎ
그 결과 원래는
요런 엉덩이가
쨘 요렇게 변신 ㅎㅎ
https://gfycat.com/bittersparklingblowfish
저 엉덩이 실룩실룩하면서 걸을 때면 고슴도치엄마인 내 눈엔 최강 귀요미야 ㅎㅎ
이젠 스타일이 어느 정도 정착되어서
늘 요렇게 내 취향에 맞춘 뽕상한 온도니로 해주고 있는데
야외애견카페나 산책가서 다른 분들이 엉덩이 귀엽다 예쁘다 해주실때면
언제 들어도 좋은 우리 댕댕이 칭찬+내가 일조했다는 뿌듯함으로 매우 기쁘곤 해
요즘은 앞모습도 어느 정도는 실력이 늘은 것 같아서 노력해볼려구ㅎㅎ
음...끝을 어떻게 맺지 여기까지야 안녕ㅎㅎ
https://gfycat.com/oldfashionedperfectamericansaddlebred
- 추가
사진 더 올리라고 해줘서 팔불출 엄마는 또 냉큼ㅋㅋㅋ 앞모습은 이러함!
https://gfycat.com/sophisticatedimpartialboaconstrictor
https://gfycat.com/klutzyfirstcurass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