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길에서 파는 어묵을 지나치지못함ㅋㅋㅋㅋㅋㅋㅋㅋ보이면먹어야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가끔10개쯤 먹으면 민망해서 계산하고 몇분 걸어서 다른포장마차가서 10개먹기도함ㅋㅋㅋㅋ

우리동네에 육수가 정말 진짜 개쩌는데 청결함도 미친 분식집은아니고 포장마차도아닌데 그 사이쯤인 가게가있음ㅋㅋㅋㅋㅋ


그집은 떡에 어묵을 말아서 떡어묵을 팔아ㅜㅜ
떡도아니고 어묵도아니고 떡과어묵을 한번에 먹을수있다니세상에ㅠㅠㅠㅜㅠ

그리고 양념어묵은 고추가루국물이아니라 떡볶이 양념 비슷한거에 살짝퍼진 어묵을 크ㅜㅜㅜㅜㅜ ㅜㅜㅜㅜㅜ ㅜㅜ암튼진짜 존맛임

그리고 그집은 염통도 파는데 나같은애들을위해 양념간장만 주지않고 염통소스 그거알지???그걸 어묵에 발라먹을수있게 따로 구비해둠ㅜㅜ ㅜ
(나중에 먹어봐 진짜 존맛탱이야)


일주일에 3~4번씩 그집에서 어묵을 6~10개씩 조지고있던 몇달쯤 지났으려나
떡어묵이나 조림어묵은 다른일반어묵보다 시간이 오래걸리니까ㅋㅋㅋㅋㅋ내가 먹으면 다른손님은 못먹고 가는거야ㅜ ㅜ너무 죄송해서
사장님 제가 다음에올때 미리 전화드리고 와도 될까요?하니까 사장님도 막 웃으면서 그래랔ㅋㅋㅋ이래서

10분전에 미리 전화하고 어묵먹은지 2년쯤 된듯

오늘도 12개먹고옴
오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