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측이 광고 협찬을 받았다는 설명 없이 유튜브 PPL 및 과장광고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사과했다.

한혜연의 유튜브 채널 '슈스스TV'를 운영 중인 그레이고 측은 15일 조이뉴스24에 "광고/협찬을 받은 슈스스 콘텐츠에 대해 '유료 광고' 표기를 하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콘텐츠를 제작해왔으나, 확인 결과 일부 콘텐츠에 해당 표기가 누락된 것을 확인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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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레이고 측은 "해당 콘텐츠는 즉시 '유료 광고 포함' 문구를 표기해 수정할 예정이며 앞으로 철저한 제작 검증 시스템을 통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디스패치는 15일 강민경과 한혜연 등 인플루언서들이 협찬이나 광고 표기 없이 회사로부터 돈을 받고 유튜브를 통해 해당 회사의 제품을 추천하거나 은근히 보여주는 형식으로 수천만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한혜연의 경우 '내 돈으로 내가 산 제품을 추천한다'는 코너를 선보이면서도 3000만원 가량을 받고 신발 PPL을 진행했고, '찐' 데일리템을 추천하는 영상에서도 다양한 화장품 PPL을 진행한 점이 문제시 됐다. 이 영상 어디에도 해당 제품을 광고한다는 표기가 없어 논란이 불거졌다.

아래는 한혜연 '슈스스TV' 측 공식입장 전문이다.

광고/협찬을 받은 슈스스 콘텐츠에 대해 '유료 광고' 표기를 하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콘텐츠를 제작해왔으나, 확인 결과 일부 콘텐츠에 해당 표기가 누락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해당 콘텐츠는 즉시 '유료 광고 포함' 문구를 표기해 수정할 예정이며, 앞으로 철저한 제작 검증 시스템을 통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일..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