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아이콘 탈퇴 비아이, 마약 검사 결과 ‘음성’ 판정
39,570 379
2020.02.27 13:56
39,570 379
https://img.theqoo.net/gTcpK


그룹 아이콘 출신 비아이(B.I, 본명 김한빈)가 마약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스포츠월드 취재 결과 비아이는 최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조사를 통해 최종 마약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비아이의 체모 등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정밀 감정을 의뢰했으나 마약 성분 검출이 검출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스포츠월드에 “비아이가 마약 음성 판정을 받은 것이 맞다”며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비아이에 대한 마약 수사는 끝났고 기소 의견으로 검찰 송치만 남아있는 상황이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수사 전담팀에 따르면, 비아이는 지난해 9월 참고인 신분으로 14시간의 강도 높은 경찰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비아이에게 2016년 지인 A씨에게 대마초를 구해달라고 요구한 적이 있는지, 대마초를 실제로 피웠는지 여부를 집중 조사했다. A씨는 지난 6월 비아이의 마약 의혹을 국민권익위원회에 공익 제보한 인물이다. 이 과정에서 비아이가 일부 혐의를 인정했고, 경찰은 비아이의 신분을 피의자로 전환해 약 7회에 걸친 조사를 이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2016년 A씨는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에 긴급 체포됐다. 그는 경찰에 ‘LSD를 구입해 달라’, ‘마약을 살 때 도움을 받았다’ 등 비아이가 보낸 카카오톡 메신저 내용을 제공했다.

하지만 A씨는 돌연 “체포된 날 대마초를 한 직후여서 정신이 몽롱해서 잘못 말했다”며 “김씨와 카톡 대화를 나눈 것은 맞지만 김씨에게 대마초를 건네지 않았다”고 답해 비아이의 마약 의혹을 부인했고 비아이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후 A씨는 다시금 “경찰 수사를 받는 과정에서 내가 경찰에 비아이의 마약 관련 진술을 하자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전 프로듀서가 나를 불러 진술 번복을 압박하는 등 수사를 무마시키려 했다”며 입장을 바꾸고 지난해 6월 권익위에 공익신고를 했다.

비아이는 관련 논란이 터진 당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입장문을 내고 팀 탈퇴의지를 밝혔다.

비아이는 “우선 저의 너무나도 부적절한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며 “한때 너무도 힘들고 괴로워 관심조차 갖지 말아야 할 것에 의지하고 싶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 또한 겁이 나고 두려워 하지도 못했다”고 LSD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그러면서 “제 잘못된 언행 때문에 무엇보다 크게 실망하고 상처받았을 팬 여러분과 멤버들에게 너무나도 부끄럽고 죄송하다”며 “잘못을 겸허히 반성하며 팀을 탈퇴하고자 한다”고 밝힌 후 자숙 중이다.

한편, 비아이는 코로나19 예방 물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해 마스크 10만장을 기부했다는 근황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now/article/396/0000541557
목록 스크랩 (0)
댓글 37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클리오 X 더쿠🤎] 더 뉴트럴하게 돌아왔다!! 가장 나다운 퍼스널 브로우 <클리오 킬 브로우 오토 하드 브로우 펜슬(UPGRADE)> 체험 이벤트 1513 04.16 73,26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99,47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2,778,173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564,10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094,560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047,53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3 21.08.23 3,332,07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4 20.09.29 2,154,32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36 20.05.17 2,881,32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440,10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7,817,9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386272 이슈 페이커 아라치 치킨 모델 발탁 소식이 알려진 현시각 10:56 104
2386271 이슈 [KBO] 퓨처스리그에 올해 처음으로 월간 시상이 신설됩니다. 2 10:56 61
2386270 기사/뉴스 김지훈, 아마존 프라임 ‘버터플라이’로 할리우드 데뷔 10:53 345
2386269 기사/뉴스 [속보] “이스라엘 미사일, 이란 내 장소 타격” <미 ABC방송> 42 10:51 1,077
2386268 이슈 탐스 새로운 맛 멜론 6 10:50 633
2386267 이슈 뭔가 묻히기 아까운 아이돌 서바이벌에 나온 노래 1 10:49 446
2386266 기사/뉴스 SBS 측 "'정글밥' 김병만 아이디어 NO…류수영 보고 영감" [공식](전문) 8 10:48 1,080
2386265 이슈 제로 음료 마시면 암발병률 15% 상승.jpg 35 10:48 2,008
2386264 이슈 새로 뜬 아이브 장원영 X 로라로라 24 여름 컬렉션 화보.jpg 21 10:47 896
2386263 정보 유튜브프리미엄 아르헨티나 패밀리플랜 6월 결제일부터 인상 6 10:46 895
2386262 유머 칠판에 분필로 인쇄하시는 초등학교 6학년 담임쌤.gif 10 10:46 1,399
2386261 기사/뉴스 CIA 국장 “우크라, 이대로 가면 올해 말 러에 무릎 꿇는다” 4 10:46 362
2386260 이슈 (펌)비비지 소속사에서 걸그룹으로 데뷔한다는 썰 도는 스우파1 댄서 엠마...twt 5 10:46 1,398
2386259 유머 저번에 개잘생긴놈 번따하려했는데 20 10:45 1,910
2386258 이슈 [1박2일] 미션 받고 걸그룹 챌린지까지~ 아일릿 & 유니스 만난 나인우 유선호의 뚝딱뚝딱 안무타임 10:45 147
2386257 유머 부잣집 고양이 폼 미쳤다... 13 10:44 1,714
2386256 이슈 요즘 변우석 붐이네여… 그런 의미에서 제 최애 영상은 이거… 27 10:43 1,033
2386255 기사/뉴스 62세 양조위에 “젊은 세대 위해 물러나라”…감독 발언 논란 64 10:41 2,108
2386254 이슈 ‘물고기’가 아닌 ‘물살이’로[우리말 생각/신지영] (물고기 대신 물살이로 부르자는 동물권 운동이 있다고) 14 10:40 552
2386253 기사/뉴스 삼성·SK가 쏘아올린 비상경영…재계 '주 6일 근무' 확산 45 10:39 1,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