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재 측근
"선생님께서 놀라시면서도 '모든 것이 내 불찰'이라며 눈물을 보이시더라"
"배우로서 늘 연기를 가장 최우선으로 두고 죽을 때까지 무대 위에 계시겠다는 생각으로 평생을 올곧게 살고자 애쓰신 분인데, 이번 상황에 대해 너무 마음 아파하고 계신다"
"선생님과 사모님 모두 80대 고령이셔서 이번 일로 큰 충격을 받지 않으셨을까 건강이 걱정된다"
"선생님을 아는 모든 업계 관계자들은 평소 선생님이 젊은 사람들을 배려하며, 모범이 되고자 노력하고, 드러나지 않게 기부도 하시고, 때로는 불이익이 올 경우라도 쓴소리도 아끼지 않으신 분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다들 어떻게 도와드릴 수 있을지 마음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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