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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재혼' 김동성, 전처 상대로 양육비 '150만원→40만원' 감액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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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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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김동성이 지난 3월 전처 A씨를 상대로 두 아이의 양육비를 각각 기존 150만원에서 40만원으로 감액해달라는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고 스포츠 동아가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본창 배드파더스 대표는 "김동성이 배드파더스에 제보된 이후 A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고 양육비 감액 소송도 진행하려 했다.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하면서 두 건 모두 취하했으나 방송이 중단되면서 다시 소송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김동성은 2014년 A씨와 결혼해 2018년 협의 이혼했다. 올초에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 여자친구인 인민정씨와 동반 출연해 "양육비를 마련하려고 방송에 나왔다"고 말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중략)

한편 김동성은 지난 6일 인민정씨와 혼인신고 소식을 전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585623?sid=102

김동성은 2004년 A씨와 결혼했다가 14년 만인 2018년 이혼했다. 이 과정에서 김동성이 국정농단사건의 주인공인 최서원의 외조카 장시호 씨와 가정 파탄 행위를 한 사실이 드러났다. 게다가 모친 청부 살해 미수 혐의를 받는 여교사 사건의 재판 도중 그가 해당 여교사에게 수억 원의 선물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그는 지난해 4월 양육비 미지급 문제로 배드파더스 사이트에 등재된 사실도 알려져 비난을 받았다.

구 대표는 "김동성이 아내가 사업자인 과일가게의 알바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 프리랜서인 김동성처럼 소득이 완전히 노출되지 않을 경우 양육비 미지급자가 지급능력이 없다고 주장하면 그 주장이 사실이 아님을 입증해야 하는 책임이 아직까지는 양육자에게 있는 실정"이라며 "육아와 생계 두 가지 만으로도 버거운 양육자가 그것을 무슨 수로 조사하고 입증하냐"며 안타까워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468/0000767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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