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핫게간 이정수 층간소음 왜 거짓말하냐고 판에 글 올린 사람도 피드백 함
37,553 264
2021.01.18 23:26
37,553 264
이정수씨의 사과글 보았습니다. 이번 사과글에선 정말 진심어린 사과가 느껴지니 저의 글도 한두시간만 올려둔 뒤 펑하겠습니다.

1. 글쓴이(저)는 이정수씨의 이웃이 아닙니다. 이웃이라고 한 적 없습니다. 저는 댓글에서 남겼던 청계천 커플 중 한 명 입니다. 그 날 사실 되게 제 표정이 썩어있었는데 저희가 일어나서 뒤돌아보았는데 바로 셀카를 찍는 모습에 정말 환멸을 느꼈습니다. 그 날 집에 온 뒤 이정수씨에 대해 검색을 하다 블로그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날부터 매일 블로그를 보게 되었습니다.

2. 저희의 이야기가 한달 후 쯤 (?) 나왔는데 읽고 두번째 짜증이 났습니다.

3. 이정수씨는 매일 매일 자는 시간 빼고 모든 일과를 기록하십니다. 그리고 그걸 블로그에 올리십니다. 남에게 피해를 주지 말고 살아야 한다는 저의 생각때문인지 이정수씨의 블로그는 정말 매번 충격의 연속이었습니다. 이웃에게 층간소음 항의를 받았다는 블로그 글을 보았는데 그 글을 본 뒤에도 홈파티의 빈도는 전혀 줄어 들지 않아보였고 매일 밤까지 동네 어린 아이들과 어른들과 모두 모여 매트도 안깔린 집에서 노는 모습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습니다. 올초 코로나가 터져도 파티는 줄지 않았고, 아이의 등하원때 마스크 착용은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상황을 댓글로 가끔 남겼습니다. 마스크 착용을 꼭 해 달라구요 그러면 그냥 네. 한마디만 덧붙이시곤 아무런 시정이 없으셨습니다. 그 외에도 다른 분들이 댓글로 많이 남겨 주신것처럼 음식물 쓰레기처리기에 계속해서 뼈등을 넣어 막히게 하고 (이건 다른 집 배관에도 문제가 됩니다) 친구가 주차장에 토한걸 알고도 내일 치운다고 셀카를 찍으신 것. 지금 이사간 집에서도 공용 빌라에서 바베큐를 계속 해먹어서 항의를 받고 보통 사람들이라면 다신 안 해먹어야 하는데 사 놓은 재료들이 아깝다며 계속 해먹는 모습 등등,, 제 상식에선 너무 어긋나는 행동들이 많았습니다.

4. 그래서 이번 층간소음 연예인들 잡음이 있었을 때 판에 올렸고 저도 이렇게 이슈가 크게 될 줄은 몰랐었습니다. 그런데 사실 해명에 화가 났던건 사실입니다. 이정수씨의 블로그를 계속해서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마치 항의 한번 받은 이후로 조심 했던 것처럼 발표를 내셨더라구요,

5. 아무튼 저의 감정선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저도 오늘 이후로 이정수씨의 블로그를 들어가 볼 일은 없을 것입니다. 때론 나의 행복이 타인에겐 불편함을 줄 수 있다는 점 이번 일로 꼭 기억해주셨으면 합니다. 글은 조금 뒤 펑하겠습니다.

https://m.pann.nate.com/talk/357009830
판글 글쓴이가 층간소음 피해자인줄 알았던 사람들이 많아서 피드백함

밑에글이 피드백글 전에 원글임

... 기사보았습니다.. 안상태씨에 이어 이정수씨도 그냥 죄송하다고 하면되지 2년전 일이라구요? 다 사과 한 일이라구요? 왜 거짓말을 하세요?

1. 이정수씨 가족은 완전 홈파티 중독이잖아요. 제가 과일 준 사진 올려드렸다고 찾아간것처럼 말하는데 아랫집 찾아가신적 그때가 처음이시잖아요. 그것도 선물로 사드린것도 아니고 집에 있는 과일 이것저것 넣어서 .

2, 그리고 2년전 일이라고 하셨죠. 지금 제가 올리는 사진만 모두 2019년 12월 사진입니다. 저렇게 매달 놀았구요 그렇게 2년전에 항의를 받고도 끊임없이 홈파티를 즐겼습니다 저렇게 아무렇지 않게요. 제가봤을때 아랫집이 그냥 포기하신듯 하네요.

3. 마지막 사진 (2020년 3월) 을 기점으로 자발적이 아닌 비자발적으로 이 가족의 홈파티는 끝이납니다. 이유는 아내분의 임신 사실을 알았거든요 술을 못하니 당연히 끝이납니다 ㅎ

4. 2020년 5월에 1층으로 이사가셨죠 네 맞아요. 그리고 거기 공동 정원에서 또 그 전에 홈파티 멤버들을 매일같이 불러 바베큐를 해먹고 밤늦게까지 소란을 피우다 항의를 받으시곤 요새 못하고 계시잖아요.

정말 거짓말 뿐인 해명 잘 봤습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6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세상의 주인이 바뀌었다!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예매권 증정 이벤트 345 04.24 44,84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592,36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052,88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847,89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327,715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349,71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3 21.08.23 3,421,67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7 20.09.29 2,260,64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46 20.05.17 2,973,49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544,43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7,914,02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393285 이슈 게임 회사 M&A 담당자가 본 민희진-하이브 사건의 흐름 27 03:46 1,443
2393284 유머 도경수 불금취소사건.x 9 03:38 627
2393283 이슈 3대 기획사의 조금 특별한 아티스트들.jpg 14 03:11 3,348
2393282 이슈 뭔가 신기한 에스파 Drama 인이어 체험하기.ytb 12 03:09 1,412
2393281 이슈 아무리봐도 작곡가가 단단히 미친거 같은 브리트니 스피어스 톡식 샘플링 49 03:01 3,339
2393280 이슈 표절, 멤버 학폭 논란도 리더에게 해명하게 만든 하이브 34 02:57 4,480
2393279 유머 [선재업고튀어] 류선재의 키스참기챌린지 모음 24 02:51 1,925
2393278 이슈 범죄도시4에서 관객들이 걱정했던 사람들.jpg 4 02:50 2,210
2393277 정보 한일 간 여권 없이 출입국 간소화 막아야 하는 이유 = 독도 관련 불리해짐 97 02:48 5,317
2393276 이슈 뉴진스를 향한 애정 담긴 퍼디팀 인스스 23 02:46 4,629
2393275 이슈 영국남자 유튜브 근황 47 02:45 4,870
2393274 이슈 트리플에스덬들 설레고 있다는 신곡 제목들.jpg 9 02:44 1,049
2393273 이슈 뉴진스 ETA 샘플링 중에 제일 충격적이었던 샘플링 파트.youtube 7 02:42 2,989
2393272 유머 ???:방시혁은 지발로 걸어 나와야돼요 28 02:39 3,319
2393271 이슈 뉴진스 이번 신곡이 샘플링한 노래로 추정되는 팝송.youtube 21 02:27 4,341
2393270 이슈 몇 시간 전에 공개된 앙상블 스타즈 신캐 5명.jpg 12 02:25 1,350
2393269 이슈 뉴진스 해린의 성장.x 29 02:25 3,963
2393268 이슈 보기와는 다르게 애교 엄청 많은 남자아이돌.jpg 1 02:21 2,279
2393267 이슈 배우 고수가 찍어준 블랙핑크 지수, 배두나 사진 8 02:20 3,870
2393266 유머 ?: 만약 칡을 진짜 모르고 줍줍했어 18 02:17 3,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