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휘성 에이미 통화 녹취록 올라옴
34,930 513
2019.04.19 19:18
34,930 513

https://youtu.be/PDCsOdzq-Vg 휘성입니다. 4월 17일 밤 에이미씨에게 연락이 왔고, 통화 녹음본 공개는 에이미씨와 합의 하에 진행되었음을 말씀드립니다. 그러나 공개를 결심하기까지 고민이 정말 많았습니다. 에이미씨 역시 피해자일 수도 있다는 생각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변함이 없기에, 공개하는 것에 대해 수도 없이 망설였습니다.하지만 저를 둘러싼 의혹 해소 및 사실관계에 대한 팬 여러분들의 객관적 인지를 위해서는 녹취록을 공개하는 것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에이미씨는 저에게 언론 매체를 통해 공식적으로 사과하겠다는 의사를 명확히 밝혔습니다. 하지만 저는 사실관계에 관한 확인 없이, 감정만 앞선 성급한 내용으로 사과문이 만들어져 논란이 될 것을 염려했습니다. 그래서 먼저 에이미씨에게SNS의 허위 사실 게시물을 내려달라고 했고, 본인을 인터뷰했던 기자분께 사실을 전달해달라고 했습니다. 에이미씨는 이를 받아들였으며, 추가적으로 저는 성급한 행동을 자제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이 녹취록에서 현재 쟁점이 되는 내용과 관계가 없는 부분들은 부득이하게 편집하였습니다. 이미 거의 모든 것을 잃었다고 느껴집니다. 그럼에도 이후 에이미씨의 사과는 당사자의 자유라는 생각입니다. 다만 사과를 한다면, 진심이 담긴 내용이기를 바랄 뿐입니다. 1. 대응이 늦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 에이미씨가 실명을 거론하지 않았고, 심신이 미약해 보이는 정황이 있는 상황에 제가 섣불리 나설 수 없었습니다. 사실에 근거한 입장문은 이미 사건 발생 당일 작성이 끝난 상태였고, 반박 증거 자료 역시 제출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2. 법적 대응에 대한 부분 아직까지는 가수 휘성만으로 매출을 기대하고 있는 소규모 법인 기업으로서 치명적인 타격이 아닐 수 없는바, 이미 법적 효력을 발생시킬 수 있는 허위사실 유포 및 인신공격을 한 언론과 악플러들에 대한 고소장이 작성되고 있습니다. 이 부분 만큼은 총력을 기울여 강력처벌로 이어지게 될 것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3. 합동 콘서트 취소 저희 측의 요청으로 취소된 것이 아님을 분명하게 알려드립니다. 모든 법적 조치가 끝나 정리가 된 일을 다시 쟁점화한 것은 제가 아니지만, 현재 상황에서 공연 기획사 측이 충분히 계약을 해지할 수 있는 상황이기에, 계약 해지 조항에 따라 해지 통보를 받았습니다. 현재 이 부분이 가장 아쉽고, 막대한 재정적 타격으로 이어졌습니다. 4. 놓치지 말아야 할 본질 이 사건에 등장하는 주요인물 모두가 피해자일 수도 있습니다. 이 사건이 언론을 통해 불 난 듯이 번졌을 때, 어느 누군가에게는 실질적 피해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상황을 이해하기보다는 감정에 치우치는 시선이 아닌, 중립적인 입장에서 온전한 사실만을 바라봐 주시길 간곡히 바랍니다. 현 상황이 조속히 마무리되길 바라며 저를 응원해오셨던 분들께 심려끼쳐드린점 죄송합니다.

휘성(@wheesungnym)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9 4월 19 3:03오전 PDT



https://www.instagram.com/p/Bwbt6IuHfEK/?utm_source=ig_web_copy_link






에이미가 용서해달라고 함;;;;


목록 스크랩 (0)
댓글 5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더마 X 더쿠 💦] 내 피부 수분이끌림! 컨디션 2배 끌올! <하이드라비오 에센스로션> 체험 이벤트 603 05.06 38,58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003,22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549,97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309,1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691,594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824,96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558,4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404,45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6 20.05.17 3,121,93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93,6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8,073,11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05381 유머 정말 급한 그 판다 후이바오가 미끄럼틀 타는 방법🐼 15:42 45
2405380 기사/뉴스 안세영 손등에 'I CAN DO IT'…부상 투혼에 응원 쏟아져🏸 15:41 32
2405379 기사/뉴스 1분기 나라살림 적자 75조 3천억 원‥역대 최고치 3 15:39 148
2405378 유머 여러뷴 저도 일본이 라인을 가져갈지는 몰랐습니다... 3 15:39 763
2405377 이슈 트위터에서 알티 타고 있는 트리플에스 24명 완전체 무대...twt 2 15:38 312
2405376 이슈 세븐틴 정한 늦덬들이 제일 후회하는 것 15:38 479
2405375 이슈 우연히 발견한 양귀비 신고했는데 마약사범됨 85 15:34 6,101
2405374 정보 더쿠에 글 자주 올라온 아이돌마스터 신작 [학원 아이돌마스터] 근황.jpg 15:34 221
2405373 기사/뉴스 팔꿈치 인대 손상 70~80%...가시밭길 선택한 장재영 14 15:32 1,541
2405372 유머 컬투쇼 져지 사연.jpg 3 15:31 836
2405371 이슈 성경에서 말하는 동성애를 하지 말라의 맥락 26 15:31 1,489
2405370 기사/뉴스 경쟁사회에 지친 2030 헌신하는 ‘선재’에 빠져들다 16 15:28 1,231
2405369 이슈 어제 기사에 나온 클린스만의 위약금 가격 19 15:28 2,121
2405368 이슈 트리플에스 Girls Naver Die 앞줄 정점 직캠영상 1 15:28 209
2405367 기사/뉴스 롯데 새 역사를 쓴 KKKKKKKKKKKKKK…그에게 류현진은 교과서였다(⚾반즈) 4 15:28 372
2405366 정보 우리는 1950년대 방법으로 계속 양치를 하고 있다 4 15:27 1,073
2405365 기사/뉴스 ‘졸업’ 안판석 감독 “작가가 1회만 써왔는데 너무 재밌어…시즌2까지 염두” 3 15:27 603
2405364 이슈 라이즈 팬덤, SM 사옥 앞 트럭 시위 진행 6 15:27 511
2405363 이슈 오늘자 컬투쇼 : 2024년 적절한 중학교 2학년의 용돈은? 20 15:26 958
2405362 기사/뉴스 [그래픽] 2024 파리올림픽 개요 (기간, 엠블러, 마스코트, 메달, 경기장, 경기) 3 15:25 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