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사고가 난 뒤에 내가 아는건 내 쌍둥이 형제 뿐인데 형제는 계속 나를 속이고 있었어
44,780 424
2019.10.19 16:07
44,780 424

QLAQt


1982년 


iOPpl

18살 알렉스는 오토바이를 타다가 사고를 당하고

날아가면서 헬멧이 벗겨져서 뇌에 강한 충격을 받음


LQseL
WtGkE
yAADH
AzijX
eaaDo
qqxBI
rOqRF

자기 침대 바로 옆에 쌍둥이 형제 마커스가 있었고 

뭐가 뭔지는 모르는 상황이지만 마커스는 믿을만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알렉스는 안심을 함 

jYOgB
oTeUr

그리고 다시 병실을 둘러보는데 모르는 아주머니가 


XwJBl

계속 어떠냐고 물어봄



cLBbf


누구냐고 물어보니..


vAnUr

어머니


KqBvfYkgQZ

정말 어머니인지 기억이 안남


dvJmf

그러자 쌍둥이 형제가 네가 누군지는 알겠냐고 물어봄


Jatgo
NTxNM

그래도 퇴원까지 기억이 조금이라도 돌아오지 않을까 했지만...


uAuLg
bGuRS

퇴원 날까지 기억은 아무것도 돌아오지 않았고 


nOsWr
GfUoS

낯선 사람과 낯선곳에 도착함


ffQkApYXKc
JLjBj
GOQCG
dyDdV

다행인건 쌍둥이 형제 마커스가 모든걸 천천히 그리고 열심히 알려줬다는것



RDiXZ
zgmII
HYGts
zHVrj


HMJyN
Yqjec
eNtJI
UHDXF

근데 마커스에게 하나하나 배우기 시작하는데 


cegGi
GysNy
vfYeQ
RSSDY

NHkdpZrnAu

ftKar

집안 규칙은 좀 이상함


GZdWn


당시엔 이상하다 생각하진 않았음 


SFKGPvtSfK
kwZwa
qEfos
MgMjl

그렇게 쭈욱 마커스만 믿고 마커스가 알려주는 이야기를 모두 진실로 받아들임



그러던 어느날


xatay
Etgoy

아버지가 암에 걸린 사실을 알게 됨


KaWiZ
GDHGY


그리고 알렉스와 마커스를 같이 불러서는 지난날 미안했다고 용서해 달라 함


tTSDU


무슨 잘못을 하신지는 모르겠지만 용서한다 하는 알렉스


qiamn
jOLMW
oLHhy
nIsrrMtcFX
PFWWSWkTkv
rFBcc

아버지가 잘못한게 뭔지 물어보면 그것은 대답을 해주지 않음

그때부터 이 집이 뭔가 이상하다는걸 크게 느끼기 시작하는 알렉스

VdLPc
GlKKV
sTBVb
KKWdW

어머니가 현관키를 여전히 주지 않음

집에 오면 계속 마커스와 어머니 허락 없이는 창고에서만 있어야 함

plnkB

AinoJ


그러다 얼마 안가 어머니가 뇌종양으로 돌아가심


dIHpY

어머니 장례식 까지 마치고 집을 정리하기로 결정


cwvsa
zQKfn
PkMrC


그런데


anJZhESdNQ

YNcSQ
szblf

돈다발이 여기 저기서 나옴


woHJj
HcSQT

한 옷장에선 성인용품이 잔뜩 나오고


WLgqa
kdAkowMgbx
VxqKf

근데 마커스는 별로 놀라지도 않음


HQEot
rRAom
zduAP
zuiik
EEdHR
aldMl

점점 이상한것들만 나오기 시작하는데..


LfQHz


숨겨진 벽장 발견..


dMXMGsgWJF

그리고 그안에는 사진 한장이 있는데


uYIED
UROaP
EreAK


근데 사진의 머리부분은 잘려 있음


YZOjr
PNnbT

마커스는 분명 우리 집 평범하고 행복한 집이라고 했는데 이게 대체...


IRSPS
QlkPf

bffyk
ThjKF
nFmOW
Gbvgt
iDTKe

uclPpGGiYZ

마커스는 대체 무슨 사실을 숨기고 있는걸까


2019년 동명의 책도 있는 다큐멘터리 


KvNCp

내가 누구인지 말해주오(Tell Me Who I Am: Sometimes it's Safer Not to Know)

목록 스크랩 (249)
댓글 42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더마 X 더쿠 💦] 내 피부 수분이끌림! 컨디션 2배 끌올! <하이드라비오 에센스로션> 체험 이벤트 488 05.06 18,59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949,73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493,87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252,00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652,522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754,56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536,34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85,07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5 20.05.17 3,100,33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66,19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8,045,3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03398 이슈 어제자 선재업고튀어 보다가 시청자들 수치사 제대로 시켰다는 장면 14:22 32
2403397 이슈 오늘 밤 10시~12시 채널십오야 라이브방송 예정 (나영석+침착맨) 14:21 45
2403396 이슈 마동석, 평점 7점대에 발목잡힐까…이대로면 꼴찌에서 2번째 오명 [TEN초점] 14:21 68
2403395 이슈 컴백 티징 중인 에스파 인스타 피드.jpg 6 14:20 286
2403394 이슈 걸그룹 딸(AOA 찬미)이 우울증 걸렸을당시 찬미 엄마가 매일매일 했다는 것.... 2 14:19 863
2403393 이슈 자식들이 다 변호사가 됐다는 배우.jpg 5 14:17 1,093
2403392 이슈 4월 한달간 시범운영했다는 시간표시형 신호등 13 14:17 959
2403391 이슈 <살롱드립> 아이브 장원영 스틸컷 3 14:14 866
2403390 이슈 세상 평범한 샘 스미스 2024 멧갈라 의상.jpg 23 14:13 1,793
2403389 유머 15년째 자취중인 안재현 16 14:12 1,459
2403388 이슈 선업튀 ost 중 원덬이 좋아하는 또 다른 명곡 '꿈결같아서' 4 14:12 262
2403387 유머 @: 진짜 좋긴 한데 나에게는 다소 에픽하이 럽럽럽으로 읽힌다 13 14:10 1,055
2403386 이슈 [문명특급] 내향인들의 플러팅 23 14:10 1,657
2403385 정보 일본대학과 한국대학 차이 8 14:08 1,252
2403384 이슈 여주한테 낙엽으로 후드려맞고 우는 중인 재벌8세 남주.gif 12 14:08 2,099
2403383 이슈 숲의 정령, 요정같은 멧갈라 의상들.jpg 6 14:08 971
2403382 기사/뉴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장기용X천우희, 설레는 관계 변화 시작 2 14:07 276
2403381 기사/뉴스 (여자)아이들 'Nxde', 뮤비 3억뷰 돌파…통산 세 번째 14:07 64
2403380 이슈 트위터 하는 모든 덬들이 공감하고 있는 트윗........................twt 34 14:07 2,194
2403379 이슈 W korea Digital cover (feat. NCT 제노&페라가모) 7 14:06 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