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실종신고가 접수된 8살 여자 초등학생이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30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살해 혐의로 용의자 A(16·여)양을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숨진 B(8)양은 전날 오후 1시께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의 한 공원에서 실종됐다. B양의 어머니는 이날 오후 4시 30분에 실종 신고를 했다. B양은 당일 오후 11시께 이 공원 인근 아파트 옥상 물탱크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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